오늘도 그냥(rainbow 97)
백미숙 시집
죽음이라는 이름은 파릇한 피돌기의 싱그러움이 한순간 소멸의 의미로 물들어 가고 어쩌면 그렇게 파리한 구릿빛으로 깊어지는지 억장이 무너지는 통증이며 감당할 수 없는 공포와 마주 서게 한다. 오늘 백미숙 시인이 그처럼 혹독한 이별의 과정을 빈틈없이 지키며, 죽음 인식의 단호함을 내면에 앉히고는 저세상으로 남편을 보내야 했던 슬픔은 가늠할 수 없는 충격이었을 것이다. 그를 떠나보내며 무시로 아파하고 그리워하는 시인의 처연한 시편들이 한 권의 시집 속에 선명하게 떠오르고 있다. -지연희(시인,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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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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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작품 해설 ·118
1부 오늘도 그냥
왜 하필 오늘인가요 _ 14
그곳은 어떤가요 _ 16
이별 _ 17
면회 사절 _ 18
오늘도 그냥 _ 20
불면증 _ 22
보이는 것이 없다 _ 23
기억해줄 수 있겠니 1 _ 24
이별 후유증 _ 26
그리고 내일 _ 27
저녁노을이 차갑다 _ 28
그 아이는 _ 30
어둠 속에서 _ 32
2부 무지개처럼
봄의 기원 _ 36
그 숨소리 _ 38
때로는 _ 40
빈 잔의 여유 _ 42
무지개처럼 _ 43
복수초 _ 44
바람의 자욱 _ 45
연못 _ 46
꽃비 내리네 _ 47
저무는 그 겨울 _ 48
연극일까 _ 50
꽃 선물 _ 52
헤드라이트 _ 53
3부 꽃의 영혼으로
나이테 1 _ 56
나이테 2 _ 58
운명이란 기차를 타고 _ 60
꽃의 영혼으로 _ 61
또다시 봄 오는 소리 _ 62
나뭇잎 사랑 _ 64
메추리알 같은 정 _ 65
고향 냄새 _ 66
그 섬에는 _ 67
그 여름 _ 68
동의어 _ 70
굴렁쇠처럼 _ 72
4부 빈 봉투처럼
외선 순환 열차 _ 76
세월 _ 78
두루마리 화장지 _ 80
눈이 내리는데 _ 81
베이비 박스 _ 82
아버지의 금고 _ 84
앞집 영란 씨 _ 86
모두 다 내려놓고 _ 88
가을 소리 _ 89
또 가을은 오고 _ 90
빈 봉투처럼 _ 92
늦가을 숨소리 1 _ 94
늦가을 숨소리 2 _ 96
5부 잠든 빗방울
젖은 눈동자 _ 100
슬픈 눈물 _ 101
미각과 통각 사이 _ 102
잠든 빗방울 _ 104
듣고 싶다 그 목소리 _ 106
오직 한 사람 _ 108
겨울나무 _ 110
낙화 _ 112
갈색 낙엽 _ 114
저자
저자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이사
문파문학회 명예회장
한국수필부이사장 역임
창시문학회 회원
국제 PEN한국본부 회원
문학의 집·서울 회원
수상: 새한국문학상, 문파문학상
저서: 시집『오늘도 그냥』『리모델링 하고 싶은 여자』 『나비의 그림자』, 공저『그렇게 아픈 미소』『문파 대표 시선』『한국수필 비밀의 문』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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