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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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자기만의 전투를 벌이고 있는 우리를 위하여
퍼붓는 비에 맞서 온 힘을 다해 전투를 벌이고 있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한 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어느새 걷잡을 수 없이 폭우로 바뀌고, 홍수가 나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년은 혼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우산을 펼쳐보지만 금새 우산은 날아가 버립니다. 하늘에 대고 큰소리를 지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뗏목도 만들고 춤도 춰보지만 모두 번번이 실패하고 말죠.
우리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저마다 전투를 벌이고 살아갑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때로는 어찌해볼 수 없는 상대와 뻔히 결과가 보이는 상황에서도 사투를 벌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체념하고 좌절하고 화를 내보기도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과정을 작가는 유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습니다.
퍼붓는 비에 맞서 온 힘을 다해 전투를 벌이고 있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한 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어느새 걷잡을 수 없이 폭우로 바뀌고, 홍수가 나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년은 혼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우산을 펼쳐보지만 금새 우산은 날아가 버립니다. 하늘에 대고 큰소리를 지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뗏목도 만들고 춤도 춰보지만 모두 번번이 실패하고 말죠.
우리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저마다 전투를 벌이고 살아갑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때로는 어찌해볼 수 없는 상대와 뻔히 결과가 보이는 상황에서도 사투를 벌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체념하고 좌절하고 화를 내보기도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과정을 작가는 유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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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제게 엄청난 일이 벌어졌습니다.
"얼마 전, 저는 일생일대의 싸움을 벌였어요. 정말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죠. 어찌나 정신이 없었는지. 무슨 일이었냐고요? 비를 상대로 싸웠거든요."
시작은 한두 방울이었어요. 주인공 소년은 옷깃을 질끈 여미는 것으로 괜찮을 줄 알았어요. 그러나 어느새 비는 폭우로 바뀌고, 우산은 날아가고 맙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이리저리 피해도 보고, 불평도 해보고, 하늘에 대고 소리를 질러보지만 비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장난감 칼로 비를 향해 휘둘러도 봤지만 소용없습니다. 그래, 똥이 내리는 것보다, 호랑이가 내리는 것보다는 낫겠지, 혼자 위안해보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머리에 스펀지를 써보지만 상황은 더 심각해지고 말죠. 대체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전투를 계속해야 할까, 포기해야 할까.
오늘도 자기만의 전투를 벌이고 있는 당신에게
어찌해볼 수 없는 상대와 싸우고 있나요? 모른 척, 무시해보고 싶지만 어디에도 숨을 곳 없이 나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상대와 맞서야 하는 상황인가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 때문에 주저앉아 울고 싶나요?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이 책에 등장하는 비는 우리가 어찌해볼 수 없는, 그러나 피할 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말합니다. 자연 재해일 수도 있고, 정말 나쁜 악당일 수도 있고, 때로는 나의 마음일 수도 있어요. 남들이 보기에 대수롭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한없이 힘들고 큰 존재들이지요. 이 책은 어떻게 싸우면 좋을지 알려주지는 않아요. 하지만 최선을 다해 싸우는 소년의 모습을 통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며, 그 과정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고래 책》의 저자 안드레아 안티노리가 전하는
기발하고 위트 넘치는 이야기
고래 마니아라면 기억할 《고래 책》의 저자 안드레아 안티노리가 쓴 책입니다. 〈고래 책〉이 연필로 그린 흑백의 따듯한 고래 그림책이었다면, 이번 〈위대한 전투〉는 파란색과 노란색이 잘 어우러진 선명한 색감의 그림책입니다. 소년의 처절한 싸움을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림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안드레아 안티노리만의 유머 감각이 돋보입니다. 이 책은 2019년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고, 2020년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에서 베스트국제그림책상 부분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참, 이 책에는 특별 출연도 있습니다. 노에미 볼라 작가의 《내겐 너무 무거운》에 등장하는 '곰'이지요. 이 곰이 어디에 출연하는지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얼마 전, 저는 일생일대의 싸움을 벌였어요. 정말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죠. 어찌나 정신이 없었는지. 무슨 일이었냐고요? 비를 상대로 싸웠거든요."
시작은 한두 방울이었어요. 주인공 소년은 옷깃을 질끈 여미는 것으로 괜찮을 줄 알았어요. 그러나 어느새 비는 폭우로 바뀌고, 우산은 날아가고 맙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이리저리 피해도 보고, 불평도 해보고, 하늘에 대고 소리를 질러보지만 비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장난감 칼로 비를 향해 휘둘러도 봤지만 소용없습니다. 그래, 똥이 내리는 것보다, 호랑이가 내리는 것보다는 낫겠지, 혼자 위안해보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머리에 스펀지를 써보지만 상황은 더 심각해지고 말죠. 대체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전투를 계속해야 할까, 포기해야 할까.
오늘도 자기만의 전투를 벌이고 있는 당신에게
어찌해볼 수 없는 상대와 싸우고 있나요? 모른 척, 무시해보고 싶지만 어디에도 숨을 곳 없이 나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상대와 맞서야 하는 상황인가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 때문에 주저앉아 울고 싶나요?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이 책에 등장하는 비는 우리가 어찌해볼 수 없는, 그러나 피할 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말합니다. 자연 재해일 수도 있고, 정말 나쁜 악당일 수도 있고, 때로는 나의 마음일 수도 있어요. 남들이 보기에 대수롭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한없이 힘들고 큰 존재들이지요. 이 책은 어떻게 싸우면 좋을지 알려주지는 않아요. 하지만 최선을 다해 싸우는 소년의 모습을 통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며, 그 과정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고래 책》의 저자 안드레아 안티노리가 전하는
기발하고 위트 넘치는 이야기
고래 마니아라면 기억할 《고래 책》의 저자 안드레아 안티노리가 쓴 책입니다. 〈고래 책〉이 연필로 그린 흑백의 따듯한 고래 그림책이었다면, 이번 〈위대한 전투〉는 파란색과 노란색이 잘 어우러진 선명한 색감의 그림책입니다. 소년의 처절한 싸움을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림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안드레아 안티노리만의 유머 감각이 돋보입니다. 이 책은 2019년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고, 2020년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에서 베스트국제그림책상 부분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참, 이 책에는 특별 출연도 있습니다. 노에미 볼라 작가의 《내겐 너무 무거운》에 등장하는 '곰'이지요. 이 곰이 어디에 출연하는지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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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
저자
안드레아 안티노리
이탈리아 우르비노 예술산업대학과 스페인 마사나 예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고래 책》, 《산타 루치아 오시다》 등 여러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2017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림 작가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에 《오르코 수프》로 이탈리아 프레미오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모든 이탈리아인들이 그렇듯이 피자를 엄청 좋아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버섯을 따며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에 관한 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읽을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특히 고래를 좋아해 《고래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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