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이 싫어(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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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민 작가 에바 린드스트룀이 전하는 관계 그리고 그 속에서 자기를 지키는, 자기다움에 대하여
“세상에서 물이 모두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
모두가 좋아하는 걸 싫어하다면, 좋아하려고 노력해야 할까? 싫어하는 마음을 가진 채 살아가면 안되는 걸까? 물을 싫어하는 알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스웨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의 최종 후보작으로, 온전히 자신의 마음에 집중해서 싫어하는 마음을 지키면서도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고 자기다움을 지키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세상에서 물이 모두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
모두가 좋아하는 걸 싫어하다면, 좋아하려고 노력해야 할까? 싫어하는 마음을 가진 채 살아가면 안되는 걸까? 물을 싫어하는 알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스웨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의 최종 후보작으로, 온전히 자신의 마음에 집중해서 싫어하는 마음을 지키면서도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고 자기다움을 지키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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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나는 저-엉-말 물이 싫어!
물이 모두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
친구들은 두 팔 벌려 여름을 반기는데 알프는 마음이 복잡하다. 물이 너무 싫기 때문이다. 첨벙거리는 수영장 물도, 물웅덩이에 신발이 빠지는 것도, 개울에서 올챙이를 잡는 일도 다 싫다. 그렇다고 혼자가 좋기만 한 건 아니다. 어떻게든 어울려보려고 수영장 곁을 맴돌고 친구들을 따라 카누 타기에 도전해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힘들다. 싫은 이 마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싫어하는 마음을 숨긴 채 좋아하는 척, 친구들과 어울리면 될까? 싫어하는 마음을 표현하면 될까? 알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싫어하는 내 마음도, 좋아하는 네 마음도 존중하며
우리의 세계는 함께 넓어진다
이 책의 매력은, "물을 싫어하는 마음을 극복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나 싫어하는 마음이 들 수 있고, 그러니 싫은 건 싫다고 해도 돼"라는 작가의 시선이 책 곳곳에서 느껴진다. 처음에 책을 보면, 물을 싫어하는 투덜이 알프만 보인다. 그러나 찬찬히 보다 보면 위트 넘치는 그림 속 곳곳에 숨겨진 알프의 마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수영장에서 노는 친구들 곁을 서성거리거나 용기를 내서 카누를 미는 알프의 모습들이 보인다. 물론 더 물을 싫어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지만 말이다.
싫어하는 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 그럼에도 나와 다른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는 법을 아는 것, 서로가 다르다는 걸 이해하고 인정하면서도 잘 지낼 줄 아는 것, 이것은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에 시간을 충분히 보낸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다. 우리는 온전히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는 알프를 통해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고, 자기다움을 지키는 방법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고유한 언어를 가진 작가이자
뛰어난 유머 감각과 창의력을 가진
에바 린드스트룀의 "아우구스트상" 최종 후보작
린드스트룀 작가는 1989년에 첫 책을 내고 지금까지 매년 한 권씩 창작 그림책을 만들어왔다. 꾸준히 책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성실하고도 섬세한 통찰력 덕분이다. 매년 한 국가에서 한 명을 뽑아 올리는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10년 동안 스웨덴 대표로 지명되었던 것도, 스웨덴의 대표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에 총 12회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것도 린드스트룀 작가를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그의 작품은 "한 편의 시와 같다", "고유의 언어를 가졌다", "위트와 유머가 넘친다"는 평을 듣는다. 린드스트룀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그림책을 마주하는 "나"와 닮아있다. 어딘가 부족하고, 세상에 한발짝 나아가고 싶어하지만 주저하고 서성인다. 그러다 가만히 진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그 과정에서 실망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렇게 한참을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 주인공들은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얻는다. 《모두 가 버리고》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마주했다면 이 책은 싫어하는 마음에 집중한다. 극적인 이야기를 전개하지 않으면서도 작가 특유의 담담함과 그림체가 돋보인다.
물이 모두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
친구들은 두 팔 벌려 여름을 반기는데 알프는 마음이 복잡하다. 물이 너무 싫기 때문이다. 첨벙거리는 수영장 물도, 물웅덩이에 신발이 빠지는 것도, 개울에서 올챙이를 잡는 일도 다 싫다. 그렇다고 혼자가 좋기만 한 건 아니다. 어떻게든 어울려보려고 수영장 곁을 맴돌고 친구들을 따라 카누 타기에 도전해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힘들다. 싫은 이 마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싫어하는 마음을 숨긴 채 좋아하는 척, 친구들과 어울리면 될까? 싫어하는 마음을 표현하면 될까? 알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싫어하는 내 마음도, 좋아하는 네 마음도 존중하며
우리의 세계는 함께 넓어진다
이 책의 매력은, "물을 싫어하는 마음을 극복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나 싫어하는 마음이 들 수 있고, 그러니 싫은 건 싫다고 해도 돼"라는 작가의 시선이 책 곳곳에서 느껴진다. 처음에 책을 보면, 물을 싫어하는 투덜이 알프만 보인다. 그러나 찬찬히 보다 보면 위트 넘치는 그림 속 곳곳에 숨겨진 알프의 마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수영장에서 노는 친구들 곁을 서성거리거나 용기를 내서 카누를 미는 알프의 모습들이 보인다. 물론 더 물을 싫어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지만 말이다.
싫어하는 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 그럼에도 나와 다른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는 법을 아는 것, 서로가 다르다는 걸 이해하고 인정하면서도 잘 지낼 줄 아는 것, 이것은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에 시간을 충분히 보낸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다. 우리는 온전히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는 알프를 통해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고, 자기다움을 지키는 방법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고유한 언어를 가진 작가이자
뛰어난 유머 감각과 창의력을 가진
에바 린드스트룀의 "아우구스트상" 최종 후보작
린드스트룀 작가는 1989년에 첫 책을 내고 지금까지 매년 한 권씩 창작 그림책을 만들어왔다. 꾸준히 책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성실하고도 섬세한 통찰력 덕분이다. 매년 한 국가에서 한 명을 뽑아 올리는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10년 동안 스웨덴 대표로 지명되었던 것도, 스웨덴의 대표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에 총 12회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것도 린드스트룀 작가를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그의 작품은 "한 편의 시와 같다", "고유의 언어를 가졌다", "위트와 유머가 넘친다"는 평을 듣는다. 린드스트룀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그림책을 마주하는 "나"와 닮아있다. 어딘가 부족하고, 세상에 한발짝 나아가고 싶어하지만 주저하고 서성인다. 그러다 가만히 진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그 과정에서 실망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렇게 한참을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 주인공들은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얻는다. 《모두 가 버리고》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마주했다면 이 책은 싫어하는 마음에 집중한다. 극적인 이야기를 전개하지 않으면서도 작가 특유의 담담함과 그림체가 돋보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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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에바 린드스트룀
Eva Lindstr?m
1952년에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고고학자를 꿈꿨습니다. 스웨덴 예술공예디자인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종종 잃어버린 물건이나 사람, 우정, 그리움과 같은 주제로 그림책을 만듭니다. 주로 종이에 수채물감과 구아슈, 연필로 작업을 합니다. 스웨덴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로 전세계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스웨덴 남부 시골에서 살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스웨덴 도서관 협회가 최고의 그림책에 수여하는 엘사 베스코브 상, 올해의 스웨덴 그림책에 수여하는 스뇌볼렌 상, 스웨덴의 대표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4년에는 국제 안데르센 상에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이 책으로 아우구스트 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1952년에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고고학자를 꿈꿨습니다. 스웨덴 예술공예디자인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종종 잃어버린 물건이나 사람, 우정, 그리움과 같은 주제로 그림책을 만듭니다. 주로 종이에 수채물감과 구아슈, 연필로 작업을 합니다. 스웨덴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로 전세계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스웨덴 남부 시골에서 살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스웨덴 도서관 협회가 최고의 그림책에 수여하는 엘사 베스코브 상, 올해의 스웨덴 그림책에 수여하는 스뇌볼렌 상, 스웨덴의 대표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4년에는 국제 안데르센 상에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이 책으로 아우구스트 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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