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념의 강
김건식 정격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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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 보니 소년 시절부터 책 읽기나 글쓰기에 취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거나 동인 활동을 한 것은 아니고, 이런저런 책을 빌려보면서 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시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리의 시조가 43자 내외에 엄청난 양의 의미를 내 포하고 있어 매력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도 시조를 지을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다가 어디 한번 해 보자 마음먹었습니다. 초장, 중장, 종장의 성격조차 모르는 상태 에서 시작했으니 참으로 무모했다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2005년쯤 샘터 시조에 서너 편의 단시조를 투고할 정도가 되었으나, 갑자기 뇌경색이라는 병마가 찾아오는 바람에 투병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한동안 공백기를 갖고 나서 2016년쯤에야 겨우 습작을 재개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2020년에 정격시조의 맥을 이어가는 청풍명월시조문학회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시조시인으로서 등단이나 시조집을 내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2021년 6월에 현대문학사조를 통해 등단하고 시집도 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시조가 43자 내외에 엄청난 양의 의미를 내 포하고 있어 매력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도 시조를 지을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다가 어디 한번 해 보자 마음먹었습니다. 초장, 중장, 종장의 성격조차 모르는 상태 에서 시작했으니 참으로 무모했다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2005년쯤 샘터 시조에 서너 편의 단시조를 투고할 정도가 되었으나, 갑자기 뇌경색이라는 병마가 찾아오는 바람에 투병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한동안 공백기를 갖고 나서 2016년쯤에야 겨우 습작을 재개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2020년에 정격시조의 맥을 이어가는 청풍명월시조문학회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시조시인으로서 등단이나 시조집을 내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2021년 6월에 현대문학사조를 통해 등단하고 시집도 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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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인의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단시조이다. 흔한 주제에도 시심을 발아시키는 시적 상상력이 간단명료하나 그 무게가 자못 큰 울림으로 느껴진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고 다정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좌르르 펼쳐진다. 젓가락이 주는 강력하고 선명한 이미지가 어떤 묘사나 비유 형상을 넘어서는 효과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다. -함세린 시조시인
목차
목차
1부. 그리움에 대하여
해질녘 1 … 16
해질녘 2 … 17
편지 … 18
펜팔 … 19
짝사랑 … 20
사랑하는 아내 … 21
어떤 연서 … 22
어떤 날 … 23
얄궂은 여인 … 24
시우(詩友) … 25
마음의 샘터 … 26
섬진강 처녀 … 27
막차 … 28
강변의 처녀상에게 … 29
고가(孤家) … 30
2부. 사랑에 대하여
연리지 사랑 … 32
아내의 외출 … 33
조양강 아낙 … 34
비익조 사랑 … 35
비등점 … 36
모정 … 37
단란 … 38
눈물 편지 … 39
기도 … 40
3부. 부모 형제
할머니의 치매 … 42
할머니의 눈물 … 43
할머니의 생선 … 44
파라호의 연인 … 45
어머니의 사발 … 46
할머니 생각 … 47
우리 동네 꽃동네 … 48
우리 집 … 49
어머니의 일생 … 50
어머니 … 51
어머니 가시던 날 … 52
소녀상 앞에서 … 53
사념의 강 … 54
늙은 아내 … 55
재회 … 56
마의태자 … 57
떠난 임 그리며 … 58
두 사람 … 59
동생을 보내며 … 60
동사자 … 61
다별이 엄마 … 62
당신 … 63
노환 … 64
노년 … 65
내 안의 별 … 66
남편과 아내 … 67
김립 묘소 … 68
과목을 심으면서 … 69
고가(孤家) 2 … 70
4부. 동식물에 대하여
화답시 … 72
해어화 … 73
할미꽃 … 74
하소 … 75
커피 … 76
칡넝쿨과 쇠똥구리의 생존법 … 77
질경이의 일생 … 78
진달래 … 79
지는 꽃잎 아래서 … 80
잡초 … 81
이끼 터널 … 82
연 … 83
어떤 일생 … 84
낮달 … 85
성황당 느티나무 … 86
봉숭아 꽃필 무렵 … 87
오동잎 지는 밤에 … 88
버섯 … 89
민들레 … 90
칡 … 91
목련 … 92
멸치 … 93
메주 인생 … 94
달맞이 꽃 … 95
똘순이의 입양 … 96
두꺼비 찻집에서 … 97
도토리묵의 삼박자 … 98
도토리묵 화답시 … 99
고향산천 … 100
눈물 꽃 진 자리 … 101
난 … 102
관음송 … 103
굴비 … 104
국화 … 105
구제역 … 106
개미도 웃을 일 … 107
개구리 … 108
물총새 … 109
5부. 이 계절에 서서
춘래불사춘 … 112
가을 1 … 113
가을 2 … 114
가을 4 … 115
가을 여심 … 116
거리 두기 … 117
겨울 산하 … 118
겨울밤 … 119
눈 오는 한겨울밤 … 120
달밤 … 121
봄소식 … 122
봄봄 2 … 123
봄날의 산사 … 124
봄바람 … 125
휴전선의 봄 … 126
어느 봄날 … 127
청풍호 어느 봄날에 … 128
6부. 세상 사는 이야기
반려견 … 130
타향의 봄 … 132
자식은 부모의 스승 … 133
시조 잇기 1 … 134
바보 같은 내 인생 … 135
입 무딘 이 … 136
양궁 … 137
절규 4 … 138
목로주점 … 139
희망 사항 … 140
협잡꾼 … 141
청풍호의 사계 … 142
청령포 답사 소회 … 143
지금 시골에선 … 144
젓가락 … 145
재채기 … 146
어떤 침몰선 … 147
인생 … 148
술 예찬 … 149
유언 … 150
위정자여 들어라 … 151
용접 … 152
요즘 세태 … 153
오고무 … 154
여휘(餘暉) … 155
어부의 딸 … 156
어느 노동자의 독백 … 157
눈 오는 아침 … 158
아름다운 청풍호 … 159
심덕(心德) … 160
시조에 쓴소리 … 161
시인과 담배 … 162
수해 악몽 … 163
수몰민의 고향 … 164
소수서원 기행 … 165
오일장 … 166
세태 … 167
설야 … 168
옹달샘 … 169
새터민 망배단에서 … 170
산촌의 밤이여 … 171
산사에서 … 172
산사 … 173
불전사물 … 174
불꽃처럼 … 175
무주택자 … 176
솟대 … 177
돌담길 … 178
독도를 죽도라니 … 179
독도 … 180
덕주사에서 … 181
늙은 어부 … 182
농심 … 183
낡은 구두 … 184
그림자 … 185
곰배령 … 186
고향역 … 187
가양주 예찬 … 188
0시의 시침처럼 … 189
해설 ? 함세린 … 190
해질녘 1 … 16
해질녘 2 … 17
편지 … 18
펜팔 … 19
짝사랑 … 20
사랑하는 아내 … 21
어떤 연서 … 22
어떤 날 … 23
얄궂은 여인 … 24
시우(詩友) … 25
마음의 샘터 … 26
섬진강 처녀 … 27
막차 … 28
강변의 처녀상에게 … 29
고가(孤家) … 30
2부. 사랑에 대하여
연리지 사랑 … 32
아내의 외출 … 33
조양강 아낙 … 34
비익조 사랑 … 35
비등점 … 36
모정 … 37
단란 … 38
눈물 편지 … 39
기도 … 40
3부. 부모 형제
할머니의 치매 … 42
할머니의 눈물 … 43
할머니의 생선 … 44
파라호의 연인 … 45
어머니의 사발 … 46
할머니 생각 … 47
우리 동네 꽃동네 … 48
우리 집 … 49
어머니의 일생 … 50
어머니 … 51
어머니 가시던 날 … 52
소녀상 앞에서 … 53
사념의 강 … 54
늙은 아내 … 55
재회 … 56
마의태자 … 57
떠난 임 그리며 … 58
두 사람 … 59
동생을 보내며 … 60
동사자 … 61
다별이 엄마 … 62
당신 … 63
노환 … 64
노년 … 65
내 안의 별 … 66
남편과 아내 … 67
김립 묘소 … 68
과목을 심으면서 … 69
고가(孤家) 2 … 70
4부. 동식물에 대하여
화답시 … 72
해어화 … 73
할미꽃 … 74
하소 … 75
커피 … 76
칡넝쿨과 쇠똥구리의 생존법 … 77
질경이의 일생 … 78
진달래 … 79
지는 꽃잎 아래서 … 80
잡초 … 81
이끼 터널 … 82
연 … 83
어떤 일생 … 84
낮달 … 85
성황당 느티나무 … 86
봉숭아 꽃필 무렵 … 87
오동잎 지는 밤에 … 88
버섯 … 89
민들레 … 90
칡 … 91
목련 … 92
멸치 … 93
메주 인생 … 94
달맞이 꽃 … 95
똘순이의 입양 … 96
두꺼비 찻집에서 … 97
도토리묵의 삼박자 … 98
도토리묵 화답시 … 99
고향산천 … 100
눈물 꽃 진 자리 … 101
난 … 102
관음송 … 103
굴비 … 104
국화 … 105
구제역 … 106
개미도 웃을 일 … 107
개구리 … 108
물총새 … 109
5부. 이 계절에 서서
춘래불사춘 … 112
가을 1 … 113
가을 2 … 114
가을 4 … 115
가을 여심 … 116
거리 두기 … 117
겨울 산하 … 118
겨울밤 … 119
눈 오는 한겨울밤 … 120
달밤 … 121
봄소식 … 122
봄봄 2 … 123
봄날의 산사 … 124
봄바람 … 125
휴전선의 봄 … 126
어느 봄날 … 127
청풍호 어느 봄날에 … 128
6부. 세상 사는 이야기
반려견 … 130
타향의 봄 … 132
자식은 부모의 스승 … 133
시조 잇기 1 … 134
바보 같은 내 인생 … 135
입 무딘 이 … 136
양궁 … 137
절규 4 … 138
목로주점 … 139
희망 사항 … 140
협잡꾼 … 141
청풍호의 사계 … 142
청령포 답사 소회 … 143
지금 시골에선 … 144
젓가락 … 145
재채기 … 146
어떤 침몰선 … 147
인생 … 148
술 예찬 … 149
유언 … 150
위정자여 들어라 … 151
용접 … 152
요즘 세태 … 153
오고무 … 154
여휘(餘暉) … 155
어부의 딸 … 156
어느 노동자의 독백 … 157
눈 오는 아침 … 158
아름다운 청풍호 … 159
심덕(心德) … 160
시조에 쓴소리 … 161
시인과 담배 … 162
수해 악몽 … 163
수몰민의 고향 … 164
소수서원 기행 … 165
오일장 … 166
세태 … 167
설야 … 168
옹달샘 … 169
새터민 망배단에서 … 170
산촌의 밤이여 … 171
산사에서 … 172
산사 … 173
불전사물 … 174
불꽃처럼 … 175
무주택자 … 176
솟대 … 177
돌담길 … 178
독도를 죽도라니 … 179
독도 … 180
덕주사에서 … 181
늙은 어부 … 182
농심 … 183
낡은 구두 … 184
그림자 … 185
곰배령 … 186
고향역 … 187
가양주 예찬 … 188
0시의 시침처럼 … 189
해설 ? 함세린 … 190
저자
저자
김건식
시조시인
현대문학사조 시조 등단
청풍명월정격시조문학회 회원
현대문학사조 시조 등단
청풍명월정격시조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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