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킥 걸
전건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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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괴물을 쫓는 고등학생 소녀, 세상을 지키는 K-다크 히어로가 되다.
고등학생 최윤하는 두 개의 정체를 가진다. 하나는 평범한 학생, 다른 하나는 편의점 야간 근무로 위장한 초능력 식인귀 사냥꾼이다. 그녀의 염동력은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위험한 힘이지만, 도시를 위협하는 식인귀들을 처단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던 중, 도시에는 피가 단 한 방울도 남지 않은 기괴한 시체들이 연이어 발견된다. 윤하는 이 잔혹한 연쇄 살인의 배후에 송곳니를 가진 흡혈귀 일족이 있음을 알게 된다. 윤하는 비밀 거점인 편의점 동료들과 함께 그들을 쫓는다.
하지만 진짜 위기는 가장 방심했던 순간, 그녀의 집에서 시작된다.
어느 날, 윤하는 자신의 아버지가 흡혈귀에게 공격당한 모습을 목격한다. 아버지는 이제 흡혈귀로 변이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는데…….
고등학생 최윤하는 두 개의 정체를 가진다. 하나는 평범한 학생, 다른 하나는 편의점 야간 근무로 위장한 초능력 식인귀 사냥꾼이다. 그녀의 염동력은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위험한 힘이지만, 도시를 위협하는 식인귀들을 처단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던 중, 도시에는 피가 단 한 방울도 남지 않은 기괴한 시체들이 연이어 발견된다. 윤하는 이 잔혹한 연쇄 살인의 배후에 송곳니를 가진 흡혈귀 일족이 있음을 알게 된다. 윤하는 비밀 거점인 편의점 동료들과 함께 그들을 쫓는다.
하지만 진짜 위기는 가장 방심했던 순간, 그녀의 집에서 시작된다.
어느 날, 윤하는 자신의 아버지가 흡혈귀에게 공격당한 모습을 목격한다. 아버지는 이제 흡혈귀로 변이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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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K호러의 대가가 초능력 서사를 만나 탄생한 K다크 히어로
K호러의 대가 전건우 작가가 쌓아 올린 장르적 역량을 총동원해 완성한 이 소설은, 기존의 어떤 초능력 서사와도 결이 다릅니다. 마블의 팀도, 멘토의 계획도, 뒤를 봐주는 조직도 없습니다. 흡혈귀에게 물린 아버지가 괴물로 변하기 전까지 남은 몇 시간, 그 안에 해독제를 찾아야 하는 소녀의 처절한 질주뿐입니다.
『뒤틀린 집』에서 가족의 욕망과 결핍을 하우스 호러 안에 녹여 냈고, 『살롱 드 홈즈』에서 이름을 잃은 여성들을 추리의 주체로 세운 전건우 작가는, 공포라는 장르가 단지 놀라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균열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음을 꾸준히 증명해 왔습니다. 『사이킥 걸』에서 그 시선은 한층 더 넓어집니다. 편의점 형광등 아래의 야근, 좁은 아파트에서 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식사를 챙기는 새벽, 복도에서 등 뒤로 쏟아지는 속삭임 등. 전건우 작가는 초자연의 문을 열기 전에 먼저 현실의 지반을 단단히 다집니다. 그렇기에 이 소설의 액션은 공허하지 않고, 모든 폭력에는 대가가 있으며, 소녀가 내리는 모든 선택에는 심장이 조여드는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초능력 소녀 서사는 스티븐 킹의 『캐리』나 로알드 달의 『마틸다』에서 각각 호러와 성장 소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전건우 작가의 『사이킥 걸』은 슈퍼 히어로물의 공식을 차용한 어반 판타지로, 호러와 스릴러의 긴장감까지 더한 복합 장르 소설입니다.
이 소설의 히어로는 세상을 구하지 않습니다. 아버지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힘을 쓸 때마다 몸이 부서집니다. 정의가 아닌 가족이 동기이고, 능력이 선물이 아닌 대가를 치러야 하는 무기라는 점에서 K 다크 히어로라는 이름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흡혈귀, 식인귀, 하이브리드, 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처단자들까지. 촘촘하게 직조된 그림자 세계가 한국 도시의 일상 위에 겹쳐지는 순간, 독자는 첫 페이지부터 책을 놓을 수 없게 됩니다. 멈출 수 없는 속도감, 캐릭터마다 새겨진 상처와 체온,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남는 묵직한 여운. 공포를 쓰면서도 인간을 놓지 않는 이야기꾼이, 드디어 자신만의 히어로를 내놓았습니다.
초능력 스릴러의 짜릿함을 원하는 독자에게, 한국적 정서가 녹아든 하드보일드 다크 판타지를 기다려온 독자에게『사이킥 걸』을 권합니다.
K호러의 대가 전건우 작가가 쌓아 올린 장르적 역량을 총동원해 완성한 이 소설은, 기존의 어떤 초능력 서사와도 결이 다릅니다. 마블의 팀도, 멘토의 계획도, 뒤를 봐주는 조직도 없습니다. 흡혈귀에게 물린 아버지가 괴물로 변하기 전까지 남은 몇 시간, 그 안에 해독제를 찾아야 하는 소녀의 처절한 질주뿐입니다.
『뒤틀린 집』에서 가족의 욕망과 결핍을 하우스 호러 안에 녹여 냈고, 『살롱 드 홈즈』에서 이름을 잃은 여성들을 추리의 주체로 세운 전건우 작가는, 공포라는 장르가 단지 놀라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균열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음을 꾸준히 증명해 왔습니다. 『사이킥 걸』에서 그 시선은 한층 더 넓어집니다. 편의점 형광등 아래의 야근, 좁은 아파트에서 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식사를 챙기는 새벽, 복도에서 등 뒤로 쏟아지는 속삭임 등. 전건우 작가는 초자연의 문을 열기 전에 먼저 현실의 지반을 단단히 다집니다. 그렇기에 이 소설의 액션은 공허하지 않고, 모든 폭력에는 대가가 있으며, 소녀가 내리는 모든 선택에는 심장이 조여드는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초능력 소녀 서사는 스티븐 킹의 『캐리』나 로알드 달의 『마틸다』에서 각각 호러와 성장 소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전건우 작가의 『사이킥 걸』은 슈퍼 히어로물의 공식을 차용한 어반 판타지로, 호러와 스릴러의 긴장감까지 더한 복합 장르 소설입니다.
이 소설의 히어로는 세상을 구하지 않습니다. 아버지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힘을 쓸 때마다 몸이 부서집니다. 정의가 아닌 가족이 동기이고, 능력이 선물이 아닌 대가를 치러야 하는 무기라는 점에서 K 다크 히어로라는 이름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흡혈귀, 식인귀, 하이브리드, 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처단자들까지. 촘촘하게 직조된 그림자 세계가 한국 도시의 일상 위에 겹쳐지는 순간, 독자는 첫 페이지부터 책을 놓을 수 없게 됩니다. 멈출 수 없는 속도감, 캐릭터마다 새겨진 상처와 체온,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남는 묵직한 여운. 공포를 쓰면서도 인간을 놓지 않는 이야기꾼이, 드디어 자신만의 히어로를 내놓았습니다.
초능력 스릴러의 짜릿함을 원하는 독자에게, 한국적 정서가 녹아든 하드보일드 다크 판타지를 기다려온 독자에게『사이킥 걸』을 권합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얼음 마녀라 불리는 소녀
불청객과 마주한 소녀
위기에 처한 소녀
혼란에 빠진 소녀
갈림길에 선 소녀
비밀을 알아 가는 소녀
고통에 싸인 소녀
복수에 뛰어든 소녀
전설이 된 소녀
에필로그
얼음 마녀라 불리는 소녀
불청객과 마주한 소녀
위기에 처한 소녀
혼란에 빠진 소녀
갈림길에 선 소녀
비밀을 알아 가는 소녀
고통에 싸인 소녀
복수에 뛰어든 소녀
전설이 된 소녀
에필로그
저자
저자
전건우 2008년 단편소설 「선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와 추리/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 『뒤틀린 집』 『듀얼』 『불귀도 살인사건』 『슬로우 슬로우 퀵 퀵』 『안개 미궁』 『어두운 물』 『앨리게이터』 『촉법소년 살인사건』 『어제에서 온 남자』 『더 컬트』 등을 썼으며, 소설집 『한밤중에 나 홀로』 『괴담수집가』 『금요일의 괴담회』 『죽지 못한 자들의 세상에서』 등을 펴냈다. 장편소설 『뒤틀린 집』이 영화화된 바 있으며, 『살롱 드 홈즈』는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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