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고양이를 봤다(Gravity Fiction(그래비티 픽션) 14)
전윤호 SF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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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도, 고개를 돌려도, 손으로 밀쳐도 그대로였다. 그저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국내 SF 장편을 출간하는 그래비티북스가 내놓은 〈모두 고양이를 봤다〉는 전대미문의 사건 에 엮이게 된 여주인공과 동료들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현실적이면 서 긴장감 있게 보여주는 테크노스릴러이면서 새로 발견된 과학적 현상에 사람들과 사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정교하게 묘사한 정통 하드 SF이다.
인터넷 서비스 회사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는 주인공 수진은 수백만 명이 동시에 고양 이 환각을 목격하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 빅데이터와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환각의 진원지를 정확하게 알아낸다. 많은 사람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전세계의 관심을 받게 된 이 사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부가 조직한 조사단에 참여하게 된 수진은 이 사건이 초자연 적인 현상이 아니라 비밀 조직이 저지른 사고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주인공을 포함한 전문가 들과 경찰이 함께 이 현상의 진상을 파헤치고 잠적한 조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한국ㆍ미국ㆍ 중국 정부, 해커, 테크 스타트업의 탈을 쓴 범죄조직 간에 치열한 음모와 공방이 벌어진다.
전윤호 작가의 장편소설 『모두 고양이를 봤다』는 작가가 오랜 기간 몸 담았던 IT업계의 모습 과 다양한 기술이 실감나게 묘사되어 이 분야에 관련된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 볼만한 책이며, 정통 하드SF를 갈망해 온 애호가 뿐만 아니라 최신 과학기술과 함께 벌어지는 사건의 전개 를 따라가며 지적 재미를 느껴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소개할 만한 책이다.
국내 SF 장편을 출간하는 그래비티북스가 내놓은 〈모두 고양이를 봤다〉는 전대미문의 사건 에 엮이게 된 여주인공과 동료들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현실적이면 서 긴장감 있게 보여주는 테크노스릴러이면서 새로 발견된 과학적 현상에 사람들과 사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정교하게 묘사한 정통 하드 SF이다.
인터넷 서비스 회사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는 주인공 수진은 수백만 명이 동시에 고양 이 환각을 목격하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 빅데이터와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환각의 진원지를 정확하게 알아낸다. 많은 사람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전세계의 관심을 받게 된 이 사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부가 조직한 조사단에 참여하게 된 수진은 이 사건이 초자연 적인 현상이 아니라 비밀 조직이 저지른 사고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주인공을 포함한 전문가 들과 경찰이 함께 이 현상의 진상을 파헤치고 잠적한 조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한국ㆍ미국ㆍ 중국 정부, 해커, 테크 스타트업의 탈을 쓴 범죄조직 간에 치열한 음모와 공방이 벌어진다.
전윤호 작가의 장편소설 『모두 고양이를 봤다』는 작가가 오랜 기간 몸 담았던 IT업계의 모습 과 다양한 기술이 실감나게 묘사되어 이 분야에 관련된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 볼만한 책이며, 정통 하드SF를 갈망해 온 애호가 뿐만 아니라 최신 과학기술과 함께 벌어지는 사건의 전개 를 따라가며 지적 재미를 느껴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소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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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데이터 과학자가 전대미문의 사건과 음모, 위험에 맞서 새로운 영웅이 되는 이야기
『모두 고양이를 봤다』
어느 날 오후,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수백만 명이 동시에 고양이 얼굴의 환각을 목격했다. 정부는 급히 각 계 전문가들을 모아 조사단을 구성하지만 아무도 이 사건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을 내놓지 못한다. 인터넷 회사에서 데이터 엔지니어/과학자로 일하는 주인공 수진은 자사가 제공하는 위치기반 잡담 서비스의 데이 터를 분석하여 환각의 진원지를 정확하게 알아낸 후 조사단에 합류한다. 바로 그 위치에서 경찰은 모종의 과학 실험이 행해지던 현장을 발견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잠적한 조직을 추적하는데…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시간여행이나 초능력이 가능하다면? SF에서는 흔히 이런 가정들을 바탕으로 이야 기를 전개해간다. 과학적 개연성에 구애 받지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소프트SF, 현재 알려진 과학의 틀에 최대한 부합 시키면서 그 너머에서 있을 법한 모습을 묘사하면 하드SF가 된다. 〈모두 고양이를 봤 다〉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텔레파시 같은 현상을 가정하지만 정말로 그런 현상이 존재한다면 어떤 메커니 즘으로 가능할 수 있을지, 어떤 특성이나 제약이 있을지, 이걸 발견한 사람들과 사회는 어떻게 반응할 것 인지를 정교하고 현실감 있게 묘사하는 하드SF이다. 여기에 지적 재미를 더하는 것은 이런 현상을 기술적 으로 가능케하는 과정이나 잠적한 집단을 추적하는 과정에 머신 러닝, 빅데이터, 디지털 신호처리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이 총동원된다는 점이다. 저자는 풍부한 IT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디테일 뿐만 아니 라 IT 업계에서 실제로 일하는 모습이나 데이터 엔지니어인 여주인공이 점차 주도적 역할을 하며 새로운 시대의 영웅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렸다. IT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바꿔 놓고 있으 며, 이 분야에 관련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생각해보면 이런 작품이 이제야 나온 것은 늦은 감이 있 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과학기술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긴장감 넘치고 짜임새 있는 줄거리, 음모, 반전, 갈등 등 소설 본연의 재미와 함께, 일반인들이 모를 법한 전문 용어에는 주석을 제공하여 줄거리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SF 작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드SF나 서사의 스케일이 큰 SF는 여전히 흔치 않은데, SF 작가들은 우리나라가 배경이 되고 우리나라 사람이 주인공 이 되어 세계 최초로 어떤 과학적 현상을 발견하거나, 전세계적 위기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자연스럽지 않다고들 얘기해왔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이나 바이오 기술 의 세계적 위상을 보면, 첨단 기술과 관련된 이야기에서 우리나라가 주역이 되는 것이 더는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 〈모두 고양이를 봤다〉를 시작으로 이런 작품을 많이 만나보고 싶다.
『모두 고양이를 봤다』
어느 날 오후,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수백만 명이 동시에 고양이 얼굴의 환각을 목격했다. 정부는 급히 각 계 전문가들을 모아 조사단을 구성하지만 아무도 이 사건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을 내놓지 못한다. 인터넷 회사에서 데이터 엔지니어/과학자로 일하는 주인공 수진은 자사가 제공하는 위치기반 잡담 서비스의 데이 터를 분석하여 환각의 진원지를 정확하게 알아낸 후 조사단에 합류한다. 바로 그 위치에서 경찰은 모종의 과학 실험이 행해지던 현장을 발견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잠적한 조직을 추적하는데…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시간여행이나 초능력이 가능하다면? SF에서는 흔히 이런 가정들을 바탕으로 이야 기를 전개해간다. 과학적 개연성에 구애 받지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소프트SF, 현재 알려진 과학의 틀에 최대한 부합 시키면서 그 너머에서 있을 법한 모습을 묘사하면 하드SF가 된다. 〈모두 고양이를 봤 다〉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텔레파시 같은 현상을 가정하지만 정말로 그런 현상이 존재한다면 어떤 메커니 즘으로 가능할 수 있을지, 어떤 특성이나 제약이 있을지, 이걸 발견한 사람들과 사회는 어떻게 반응할 것 인지를 정교하고 현실감 있게 묘사하는 하드SF이다. 여기에 지적 재미를 더하는 것은 이런 현상을 기술적 으로 가능케하는 과정이나 잠적한 집단을 추적하는 과정에 머신 러닝, 빅데이터, 디지털 신호처리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이 총동원된다는 점이다. 저자는 풍부한 IT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디테일 뿐만 아니 라 IT 업계에서 실제로 일하는 모습이나 데이터 엔지니어인 여주인공이 점차 주도적 역할을 하며 새로운 시대의 영웅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렸다. IT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바꿔 놓고 있으 며, 이 분야에 관련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생각해보면 이런 작품이 이제야 나온 것은 늦은 감이 있 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과학기술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긴장감 넘치고 짜임새 있는 줄거리, 음모, 반전, 갈등 등 소설 본연의 재미와 함께, 일반인들이 모를 법한 전문 용어에는 주석을 제공하여 줄거리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SF 작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드SF나 서사의 스케일이 큰 SF는 여전히 흔치 않은데, SF 작가들은 우리나라가 배경이 되고 우리나라 사람이 주인공 이 되어 세계 최초로 어떤 과학적 현상을 발견하거나, 전세계적 위기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자연스럽지 않다고들 얘기해왔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이나 바이오 기술 의 세계적 위상을 보면, 첨단 기술과 관련된 이야기에서 우리나라가 주역이 되는 것이 더는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 〈모두 고양이를 봤다〉를 시작으로 이런 작품을 많이 만나보고 싶다.
목차
목차
1. 환각
2. 현장
3. 조사단
4. 회복
5. Q-웨이브
6. USB
7. 국정원
8. 변신
9. 발견
10. 체포
11. 배신
12. 미국인
13. 양평
14. 프로젝트 Q
15. 분석
16. 자책
17. 추앙신
18. 수신 장치
19. 청와대
20. 영동대로
21. 은폐
22. 송신 장치
23. 감정
24. 서해
25. 인천
26. 2단계
2. 현장
3. 조사단
4. 회복
5. Q-웨이브
6. USB
7. 국정원
8. 변신
9. 발견
10. 체포
11. 배신
12. 미국인
13. 양평
14. 프로젝트 Q
15. 분석
16. 자책
17. 추앙신
18. 수신 장치
19. 청와대
20. 영동대로
21. 은폐
22. 송신 장치
23. 감정
24. 서해
25. 인천
26. 2단계
저자
저자
전윤호
서울대학교에서 전기컴퓨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30여년간 IT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을 직접 개발하고 경험했다. 정부출연연구소에서 AI와 로봇을 연구하고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에서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주도했으며, SK플래닛에서 CTO로서 기술개발과 조직을 총괄했다. 알티캐스트에서는 AI 제품 개발과 사업을 이끌었다. 2019년부터 SF를 쓰기 시작. 2020년 8월 〈한국 과학창의재단 과학스토리텔러1기 당선작 모음 '페트로글리프'〉에 〈노인과 지맥〉 수록. 2020년 그래비티북스에서 〈모두 고양이를 봤다〉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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