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는 인생
윤하원 시집 | 열어덟소녀에게 다가온 자연, 감정, 사회, 믿음 그리고 사랑
윤하원 시집 『끄적이는 인생』은 크게 5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까치〉, 〈누렁이〉, 〈이름 모를 새〉, 〈첫눈엔딩〉, 〈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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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자연(Nature), 감정(Emotion), 사회(Society), 믿음(Faith) 그리고 사랑(Love)
'맑음', '순수함', '풋풋함' 그리고 '희망'이란 단어는 십 대와 연결된 대명사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십 대들의 실상은 이와는 조금은 혹은 상당히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여느 십 대와 다르지 않은 그런데도 너무나 달라 보이는 또 다른 열여덟 소녀에게 다가온 자연(Nature), 감정(Emotion), 사회(Society), 믿음(Faith) 그리고 사랑(Love)은 어떤 의미였을까? 아직도 십 대이지만 어느새 저자가 된 이 소녀는 그 '맑음', '순수함', '풋풋함' 그리고 '희망'을 기억하면서, 이를 한 편 한 편의 시(詩) 속에 녹여내고 있다.
"설렘으로 받아 든 시집에는 지나온 세월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있었고 하원이의 시들은 총평에서 언급한 것처럼 '시리도록 눈부셨다.'라고 말할 수 있다.
삶의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끈질긴 열정이 기조를 이루지만, 젊은 날의 대다수가 으레 그렇듯이 때론 '도무지 알 수 없는' 미지의 불안감도 엿보이고, 가끔은 치열한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청소년 시기의 가벼운 방황도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자기의 뜻을 내려놓고 주님을 의지하려는 모습에서 성숙함이 배어 있다.
실로, 작금은 하원이가 '영적 전쟁'이란 시에서 언급한 것처럼 '실낱같은 빛줄기조차 보이지 않는 진정한 흑암'의 시기인듯싶다. 하지만 '제 아무리 강한 구름인들 한여름에 내리쬐는 햇빛보다 강하랴. 제아무리 어둔 구름인들 새벽을 밝히는 여명을 이길 수 있으랴. … 그 누가 막을 수 있으랴.'라고 마치 예언자의 사명을 가지고 언급한 것에도 전적으로 동의하며 희망을 품는다."
_ 김두형 목사의 시평(時評) 中에서
저자가 고집했던 시집의 제목은 "끄적이는 인생"이다. '끄적인 일상'이 지금 당장 보기에는 볼품없어 보일지라도 '최선을 다해 끄적인 내용'이라면 그것은 '별과 같이 빛나는 것'이라고. 이처럼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일상'은 '언제나 별과 같이 빛나는 인생'이라고. 그러니 우리의 '끄적임'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즈음에 이 시집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는 노인에게도, 학부모에게도, 청년에게도 그리고 십 대에게도 그 '맑음', '순수함', '풋풋함' 그리고 '희망'을 선물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
???
"그대여, 고맙다.
나를 00살로 만들어 줘서.
그대여, 고맙다.
나와 짧게라도 함께해 줘서."
???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제가 이 시들을 만들어가면서 소망했던 대로 여러분에게 자그마한 위로라도, 용기라도, 힘이라도, 도전이라도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또다시 어느 날, 또 다른 시집 혹은 책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기를 소망하며, 그때까지 또 열심히 끄적이고 있겠습니다. _"감사의 글" 중에서
목차
목차
1막. 자연(自然: Nature) 013
1. 까치 | 2. 누렁이 | 3. 이름 모를 새 | 4. 첫눈엔딩
5. 봄 | 6. 비 내리는 中 | 7. 마음으로 보는 무지개
2막. 감정(感情: Emotion) 025
1. 통(痛) | 2. 친구야 | 3. 춘곤증 | 4. 만남 | 5. 숫자 17
6. 네 덕에 | 7. 그런 날 | 8. 구름처럼
9. 나에게 쓰는 편지 | 10. 여전히 | 11. 나는 이별이 싫다
12. 헤어짐에 능숙한 사람 | 13. '너', '우리' | 14. 그럴까
15. ? | 16. 그대야, 고마워 | 17. 때때로, 아주 때때로
18. 시험기간 | 19. 어리석고 어리석은 | 20. 산행
21. 행복이란 | 22. 성장통 | 23. 십대의 마지막
3막. 사회(社會: Society) 061
1. 공기 | 2. 떠나고 남은 건 | 3. 애국가(可) | 4. 안경
5. 별 많은 동네 | 6. 야경의 모순 | 7. 이름 석 자
8. 당신에게도 | 9. 말 잘하는 사람 | 10. 잊지 말자
11. 척 | 12. 좀. 단순하게 | 13. 삶의 대청소
4막. 믿음(信: Faith) 085
1. 너에게로 가는 길 | 2. 회개 | 3. 나란 존재
4. 네 짝, 내 짝 | 5. 붉은 달 | 6. 내려놓음 | 7. 다림질
8. 그대여, 함박눈처럼 | 9. 소원 | 10. 새벽기도 中
11. 영적전쟁 | 12. 아침묵상 中| 13. 관점
14. 너 > 모든 것 | 15. 소망
16. 길보아 산에서의 요나단 | 17. 숨님
5막. 사랑(愛: Love) 113
1. 봄을 닮아 예쁜 너에게 | 2. 어버이의 마음
3. 연서(戀書) | 4. 나의 다섯 번째 계절 | 5. 걸음
6. 좋아하면, 사랑하면 | 7. 올 때 메로나 | 8. 그대와 함께
9. 개구리의 꿈 | 10. 세상에서 가장 멋진 당신에게
11. 내가 사랑하는 것 | 12. 반짝반짝 | 13. 총평
감사의 글 134
저자
저자
'푸르른 봄(靑春)을 살아가는 이들이 멀리서 보아 푸르른 봄이 아니라 가까이서 보아도 푸르른 봄을 살아가기를 이 시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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