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바퀴 문자 화폐
문명을 만드는 4가지 힘, 기업의 운명을 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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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한국 경영학의 거두 채서일 교수, 반세기 학문 여정의 결산
한국 경영학의 거두 채서일 고려대 명예교수의 신간 《불·바퀴·문자·화폐》는 거대한 스케일로 펼쳐지는 비즈니스 대서사시다. 한국경영학회·한국마케팅학회·한국소비자학회 회장을 모두 역임한 저자가 반세기 학문 여정의 결산으로 내놓은 책이다.
저자는 비즈니스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인류사의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모 에렉투스가 사바나에서 불을 길들인 150만 년 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명을 떠받친 네 가지 원동력-에너지를 다루는 '불', 거리를 정복한 '바퀴', 정보를 기록한 '문자', 신뢰를 추상화한 '화폐'-이 어떻게 함께 진화하며 기업들의 운명을 갈랐는지 그 궤적을 촘촘히 추적한다.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문명의 역사를 해석하는 '다윈의 진화론적 렌즈'에 있다. 저자는 "기술의 성패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놓인 환경과 선택 압력이 결정한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역사 속 아이러니를 파고든다. 18세기 영국보다 700년 앞서 석탄을 다룬 10세기 송나라, 구텐베르크보다 78년 먼저 금속 활자를 만들고도 대량 정보 혁명을 이끌지 못한 1377년의 한국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가장 앞선 자가 늘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비즈니스의 냉혹한 생존 법칙을 역설한다.
마지막으로 책은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인간의 노동과 지능을 대체하기 시작한 '자율의 시대' 한복판으로 독자를 이끈다. 모든 기업이 완벽하고 동일한 도구를 손에 쥐게 된 범용화의 세상에서, 역설적으로 기업을 살아남게 만드는 마지막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평생을 시장의 최전선에서 보낸 석학이 한국 기업과 리더들에게 던지는 생존의 문법이 이 한 권에 밀도 높게 담겨 있다.
한국 경영학의 거두 채서일 교수, 반세기 학문 여정의 결산
한국 경영학의 거두 채서일 고려대 명예교수의 신간 《불·바퀴·문자·화폐》는 거대한 스케일로 펼쳐지는 비즈니스 대서사시다. 한국경영학회·한국마케팅학회·한국소비자학회 회장을 모두 역임한 저자가 반세기 학문 여정의 결산으로 내놓은 책이다.
저자는 비즈니스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인류사의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모 에렉투스가 사바나에서 불을 길들인 150만 년 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명을 떠받친 네 가지 원동력-에너지를 다루는 '불', 거리를 정복한 '바퀴', 정보를 기록한 '문자', 신뢰를 추상화한 '화폐'-이 어떻게 함께 진화하며 기업들의 운명을 갈랐는지 그 궤적을 촘촘히 추적한다.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문명의 역사를 해석하는 '다윈의 진화론적 렌즈'에 있다. 저자는 "기술의 성패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놓인 환경과 선택 압력이 결정한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역사 속 아이러니를 파고든다. 18세기 영국보다 700년 앞서 석탄을 다룬 10세기 송나라, 구텐베르크보다 78년 먼저 금속 활자를 만들고도 대량 정보 혁명을 이끌지 못한 1377년의 한국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가장 앞선 자가 늘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비즈니스의 냉혹한 생존 법칙을 역설한다.
마지막으로 책은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인간의 노동과 지능을 대체하기 시작한 '자율의 시대' 한복판으로 독자를 이끈다. 모든 기업이 완벽하고 동일한 도구를 손에 쥐게 된 범용화의 세상에서, 역설적으로 기업을 살아남게 만드는 마지막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평생을 시장의 최전선에서 보낸 석학이 한국 기업과 리더들에게 던지는 생존의 문법이 이 한 권에 밀도 높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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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AI 시대, 한국 기업의 '빠른 추격'은 끝났다"
한국 경영학의 거두 채서일 교수가 던지는 묵직한 경고
- 150만 년 문명사로 풀어낸 비즈니스 진화 대작
- "송나라 중국이 영국보다 700년 앞서고도 산업혁명 실패한 이유는 '환경' 때문"
- 세계 최저 출산율과 로봇 밀도 1위의 한국, AI 자율 시대의 생존 문법은?
모든 기업이 같은 AI를 쓰고 기술이 흔해진 '범용화된 완벽함'의 시대, 과연 무엇이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가? 한국 경영학계의 석학 채서일 고려대 명예교수가 반세기 학문 여정을 결산하는 신간 《불·바퀴·문자·화폐》를 통해 이 질문에 정면으로 답한다.
인류가 사바나에서 불을 길들인 150만 년 전부터 생성형 AI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인류 문명을 지탱해 온 네 가지 원동력인 '불(에너지)', '바퀴(유통)', '문자(정보)', '화폐(자본)'의 진화 속에서 기업 흥망의 패턴을 추적한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10세기 송나라 중국이 18세기 영국보다 먼저 석탄을 다루고도 산업혁명에 실패한 이유, 1377년 한국이 구텐베르크보다 앞서 금속활자를 만들고도 정보 혁명을 이끌지 못한 이유를 '다윈의 진화론적 렌즈'를 통해 명쾌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기술의 운명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놓인 환경과 선택 압력이 결정한다"며, 한국 기업들이 지난 반세기 동안 고수해 온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의 유효기간이 끝났음을 단언한다.
1. 불·바퀴·문자·화폐, 네 축으로 푸는 경쟁의 역사
저자는 인류 경제사를 불(에너지)·바퀴(유통)·문자(정보)·화폐(자본)라는 네 개의 축으로 압축한다. 이 네 축이 어떻게 독립적으로 진화하고, 산업혁명이라는 용광로에서 결합하며, 오늘날 자율의 시대에 이르러 인간의 손을 떠나는지를 12개 장에 걸쳐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사바나의 모닥불과 메소포타미아의 점토판에서 출발해 포드의 조립 라인을 거쳐 오늘날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이르기까지, 통상 분절적으로 다뤄지던 거대한 역사의 흐름이 '진화론적 렌즈'를 통해 하나의 통합된 서사로 엮인다.
2. 왜 송나라 중국이 아니라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는가?
이 책이 던지는 질문들은 통념을 뒤집는다. 10세기 송나라는 유럽보다 700년 앞서 연간 수만 톤의 철을 생산하는 산업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도 왜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일어났는가? 저자는 핵심이 기술 수준이 아니라 '선택 압력'의 차이였다고 말한다. 영국은 좁은 섬에서 목재 위기와 탄광 침수라는 절박한 결핍이 있었기에 증기기관을 선택해야만 했다. 반면 한국이 세계 최초로 금속 활자를 만들고도 대량 정보 혁명을 이끌지 못한 것 역시 한자의 복잡성과 시장이라는 필터의 부재 때문이었다. 기술이 아니라 환경이 운명을 갈랐다는 이 통찰은 오늘날 AI라는 급격한 변이 앞에 선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시사점을 준다.
3. 코닥의 비극은 기술이 아니라 '목적(Telos)'의 비극이었다
책의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코닥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모티프다. 1975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카메라를 발명한 코닥은 그 기술을 서랍에 넣어둔 채 필름이라는 자기 정체성에 갇혀 있다가 37년 뒤 자신이 만든 기술에 의해 파산했다. 저자는 코닥의 비극을 "기술의 비극이 아니라 목적의 부재가 만든 비극"으로 재해석한다. 코닥이 '사진을 통해 인간의 기억을 보존한다'는 목적(텔로스)을 견지했다면 디지털은 위기가 아닌 기회였을 것이다. 필름이라는 기술(테크네) 자체에 집착한 나머지 본질을 잊어버리는 패착은 150만 년 비즈니스 역사에서 늘 반복되어 왔다.
4. 범용화된 완벽함의 시대, 테크네의 완성은 텔로스의 시작
S&P 500 기업의 시장 가치에서 무형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975년 약 17%에서 2020년대 90% 이상으로 늘었다. 기업의 가치가 더 이상 공장의 크기로 측정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AI가 코드와 데이터마저 범용재로 만든 세계에서는 무형 자산조차 차별화의 원천이 되지 못한다. AI가 인지 노동을, 로봇이 육체노동을, 알고리즘이 자본의 흐름을 인간 대신 처리하는 지금은 누구나 최고 수준의 도구를 가질 수 있는 '범용화된 완벽함'의 시대다. 저자는 이 시대의 경쟁 문법을 한 문장으로 압축한다. "기계가 모든 '어떻게(How)'를 장악한 세상에서, '왜(Why)'는 인간의 마지막 독점 영역이다." 기술이 범용재가 되면 마지막 남는 희소 자원은 기업의 존재 목적이다. 파타고니아의 소유 구조 재편, BTS의 문화적 카테고리 정의 등을 통해 의미와 목적이 어떻게 실질적인 경쟁 우위로 작동하는지 구체적 사례로 보여준다.
5. 한국 기업에 보내는 묵직한 경고와 역설적 희망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제조업 노동자당 로봇 밀도 세계 1위라는 한국의 현실은 우리가 이미 자율 시대의 최전선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를 이끈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 즉 '어떻게(How)'의 효율성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경고한다. 이제 '무엇을(What)'과 '왜(Why)'를 먼저 정의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역설적으로 인구 절벽은 로봇과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빈자리를 채우는 구조적 완충 장치가 될 수 있다. 저자는 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지점에서 한국 기업이 나아갈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한국 경영학의 거두 채서일 교수가 던지는 묵직한 경고
- 150만 년 문명사로 풀어낸 비즈니스 진화 대작
- "송나라 중국이 영국보다 700년 앞서고도 산업혁명 실패한 이유는 '환경' 때문"
- 세계 최저 출산율과 로봇 밀도 1위의 한국, AI 자율 시대의 생존 문법은?
모든 기업이 같은 AI를 쓰고 기술이 흔해진 '범용화된 완벽함'의 시대, 과연 무엇이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가? 한국 경영학계의 석학 채서일 고려대 명예교수가 반세기 학문 여정을 결산하는 신간 《불·바퀴·문자·화폐》를 통해 이 질문에 정면으로 답한다.
인류가 사바나에서 불을 길들인 150만 년 전부터 생성형 AI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인류 문명을 지탱해 온 네 가지 원동력인 '불(에너지)', '바퀴(유통)', '문자(정보)', '화폐(자본)'의 진화 속에서 기업 흥망의 패턴을 추적한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10세기 송나라 중국이 18세기 영국보다 먼저 석탄을 다루고도 산업혁명에 실패한 이유, 1377년 한국이 구텐베르크보다 앞서 금속활자를 만들고도 정보 혁명을 이끌지 못한 이유를 '다윈의 진화론적 렌즈'를 통해 명쾌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기술의 운명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놓인 환경과 선택 압력이 결정한다"며, 한국 기업들이 지난 반세기 동안 고수해 온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의 유효기간이 끝났음을 단언한다.
1. 불·바퀴·문자·화폐, 네 축으로 푸는 경쟁의 역사
저자는 인류 경제사를 불(에너지)·바퀴(유통)·문자(정보)·화폐(자본)라는 네 개의 축으로 압축한다. 이 네 축이 어떻게 독립적으로 진화하고, 산업혁명이라는 용광로에서 결합하며, 오늘날 자율의 시대에 이르러 인간의 손을 떠나는지를 12개 장에 걸쳐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사바나의 모닥불과 메소포타미아의 점토판에서 출발해 포드의 조립 라인을 거쳐 오늘날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이르기까지, 통상 분절적으로 다뤄지던 거대한 역사의 흐름이 '진화론적 렌즈'를 통해 하나의 통합된 서사로 엮인다.
2. 왜 송나라 중국이 아니라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는가?
이 책이 던지는 질문들은 통념을 뒤집는다. 10세기 송나라는 유럽보다 700년 앞서 연간 수만 톤의 철을 생산하는 산업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도 왜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일어났는가? 저자는 핵심이 기술 수준이 아니라 '선택 압력'의 차이였다고 말한다. 영국은 좁은 섬에서 목재 위기와 탄광 침수라는 절박한 결핍이 있었기에 증기기관을 선택해야만 했다. 반면 한국이 세계 최초로 금속 활자를 만들고도 대량 정보 혁명을 이끌지 못한 것 역시 한자의 복잡성과 시장이라는 필터의 부재 때문이었다. 기술이 아니라 환경이 운명을 갈랐다는 이 통찰은 오늘날 AI라는 급격한 변이 앞에 선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시사점을 준다.
3. 코닥의 비극은 기술이 아니라 '목적(Telos)'의 비극이었다
책의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코닥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모티프다. 1975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카메라를 발명한 코닥은 그 기술을 서랍에 넣어둔 채 필름이라는 자기 정체성에 갇혀 있다가 37년 뒤 자신이 만든 기술에 의해 파산했다. 저자는 코닥의 비극을 "기술의 비극이 아니라 목적의 부재가 만든 비극"으로 재해석한다. 코닥이 '사진을 통해 인간의 기억을 보존한다'는 목적(텔로스)을 견지했다면 디지털은 위기가 아닌 기회였을 것이다. 필름이라는 기술(테크네) 자체에 집착한 나머지 본질을 잊어버리는 패착은 150만 년 비즈니스 역사에서 늘 반복되어 왔다.
4. 범용화된 완벽함의 시대, 테크네의 완성은 텔로스의 시작
S&P 500 기업의 시장 가치에서 무형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975년 약 17%에서 2020년대 90% 이상으로 늘었다. 기업의 가치가 더 이상 공장의 크기로 측정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AI가 코드와 데이터마저 범용재로 만든 세계에서는 무형 자산조차 차별화의 원천이 되지 못한다. AI가 인지 노동을, 로봇이 육체노동을, 알고리즘이 자본의 흐름을 인간 대신 처리하는 지금은 누구나 최고 수준의 도구를 가질 수 있는 '범용화된 완벽함'의 시대다. 저자는 이 시대의 경쟁 문법을 한 문장으로 압축한다. "기계가 모든 '어떻게(How)'를 장악한 세상에서, '왜(Why)'는 인간의 마지막 독점 영역이다." 기술이 범용재가 되면 마지막 남는 희소 자원은 기업의 존재 목적이다. 파타고니아의 소유 구조 재편, BTS의 문화적 카테고리 정의 등을 통해 의미와 목적이 어떻게 실질적인 경쟁 우위로 작동하는지 구체적 사례로 보여준다.
5. 한국 기업에 보내는 묵직한 경고와 역설적 희망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제조업 노동자당 로봇 밀도 세계 1위라는 한국의 현실은 우리가 이미 자율 시대의 최전선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를 이끈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 즉 '어떻게(How)'의 효율성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경고한다. 이제 '무엇을(What)'과 '왜(Why)'를 먼저 정의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역설적으로 인구 절벽은 로봇과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빈자리를 채우는 구조적 완충 장치가 될 수 있다. 저자는 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지점에서 한국 기업이 나아갈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목차
목차
서문 : 반세기의 질문, 하나의 나침반
프롤로그 : 도구의 역습, 문명의 축이 바뀔 때 포식자는 교체된다
제1부 문명의 축: 네 가지 근원적 힘의 진화
제1장 불 : 에너지 혁명과 생산의 기원
제2장 바퀴 : 이동의 혁명과 시장 경계의 붕괴
제3장 문자 : 정보의 기록과 관리 지능의 출현
제4장 화폐 : 가치의 추상화와 자본의 시간 여행
제2부 대융합 : 거대 유기체의 탄생과 산업의 지배
제5장 산업적 거대 기업 : 불과 바퀴가 융합된 선형적 제국
제6장 유선 신경망 : 보이는 손이 설계한 정보의 고속도로
제7장 금융의 혈류 : 거대 몸집을 지탱하는 자본의 연금술
제8장 비트의 지배 : 물질에서 정보로, 무형 자산의 제국
제3부 자율의 시대 : 인공지능과 포스트 사피엔스의 비즈니스
제9장 뇌의 탈동조화 : 생물학적 한계를 넘어선 지능형 에이전트
제10장 육체노동의 종언 : 피지컬 인터넷과 물리적 자산의 증발
제11장 텔로스의 귀환 : 기술이 흔해진 시대, 인간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제12장 자율적 자본 : 신뢰의 해체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경제
에필로그 : 범용화된 완벽함의 시대, 비즈니스의 새로운 문법
프롤로그 : 도구의 역습, 문명의 축이 바뀔 때 포식자는 교체된다
제1부 문명의 축: 네 가지 근원적 힘의 진화
제1장 불 : 에너지 혁명과 생산의 기원
제2장 바퀴 : 이동의 혁명과 시장 경계의 붕괴
제3장 문자 : 정보의 기록과 관리 지능의 출현
제4장 화폐 : 가치의 추상화와 자본의 시간 여행
제2부 대융합 : 거대 유기체의 탄생과 산업의 지배
제5장 산업적 거대 기업 : 불과 바퀴가 융합된 선형적 제국
제6장 유선 신경망 : 보이는 손이 설계한 정보의 고속도로
제7장 금융의 혈류 : 거대 몸집을 지탱하는 자본의 연금술
제8장 비트의 지배 : 물질에서 정보로, 무형 자산의 제국
제3부 자율의 시대 : 인공지능과 포스트 사피엔스의 비즈니스
제9장 뇌의 탈동조화 : 생물학적 한계를 넘어선 지능형 에이전트
제10장 육체노동의 종언 : 피지컬 인터넷과 물리적 자산의 증발
제11장 텔로스의 귀환 : 기술이 흔해진 시대, 인간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제12장 자율적 자본 : 신뢰의 해체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경제
에필로그 : 범용화된 완벽함의 시대, 비즈니스의 새로운 문법
저자
저자
채서일 한국경영학회·한국마케팅학회·한국소비자학회 회장을 모두 역임한 한국 경영학계의 거두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영학과 공학을 넘나든 이 독보적인 동선은 기술의 작동 원리와 기업의 전략을 함께 읽어내는 시야의 바탕이 되었다. 이 책이 불·바퀴·문자·화폐라는 네 축으로 비즈니스를 풀어낼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연구자와 실무자를 길러냈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교수, 스탠퍼드대학교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다. 그가 쓴 《마케팅》, 《마케팅조사론》, 《사회과학조사방법론》은 한 세대의 한국 경영학도들이 거쳐 간 표준 교재다.
그의 시야는 강단에만 머물지 않는다.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외교통상부 등의 자문교수로 정부 정책의 현장에 있었고, 현대·삼성·LG·SK·기아·KT의 경영자문위원으로 대기업 의사결정의 한복판에 섰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자문과 14개 국책연구기관 이사를 거치며 정책과 전략, 실행과 연구의 네 층위를 직접 통과했다.
흥미롭게도 그가 사외이사로 참여한 네 기업은 이 책의 프레임과 정확히 짝을 이룬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불(에너지·소재)을, GS홈쇼핑은 바퀴(유통)를, 오리콤은 문자(정보)를, 한국투자증권은 화폐(자본)를 다루는 기업이다. 한 학자의 평생 이력이 책의 핵심 축과 고스란히 맞물려 있다. 현재 ㈜메타비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차세대 경영자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연구자와 실무자를 길러냈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교수, 스탠퍼드대학교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다. 그가 쓴 《마케팅》, 《마케팅조사론》, 《사회과학조사방법론》은 한 세대의 한국 경영학도들이 거쳐 간 표준 교재다.
그의 시야는 강단에만 머물지 않는다.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외교통상부 등의 자문교수로 정부 정책의 현장에 있었고, 현대·삼성·LG·SK·기아·KT의 경영자문위원으로 대기업 의사결정의 한복판에 섰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자문과 14개 국책연구기관 이사를 거치며 정책과 전략, 실행과 연구의 네 층위를 직접 통과했다.
흥미롭게도 그가 사외이사로 참여한 네 기업은 이 책의 프레임과 정확히 짝을 이룬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불(에너지·소재)을, GS홈쇼핑은 바퀴(유통)를, 오리콤은 문자(정보)를, 한국투자증권은 화폐(자본)를 다루는 기업이다. 한 학자의 평생 이력이 책의 핵심 축과 고스란히 맞물려 있다. 현재 ㈜메타비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차세대 경영자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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