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밥상에는 게미가 있다
어부들이 들려주는 남해 집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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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해는 재료는 싱싱하고 좋은데 음식은 단순하고 맛이 없어”라는 여행객들의 평가에 ‘남해 가정집에서 해먹는 음식은 다양하고 맛이 있다’라는 가정을 세우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어부라는 생산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기록입니다. ‘게미’라는 말은 남해섬의 어머님들이 진한 감칠맛이 있어 음식이 특별히 맛있을 때 즐겨 쓰는 표현입니다.
남해는 물살이 센 좁은 해협에 미끼도 없이 스스로 들어온 물고기만 잡는 원시어업방식인 죽방렴이 있습니다. 제주에서 건너와 정착하여 자리잡은 해녀들도 있습니다. 육지와 인접한 남해의 북서쪽에는 갯벌어업이 활발합니다. 깊은 바다가 있는 남동쪽 미조에서는 가두리 양식을 합니다. 남해섬 곳곳에는 크고 작은 배들로 어획하는 어선어부도 많습니다. 이처럼 남해는 어획방식별로 건져 올리는 어종도 다양합니다. 이들에게 계절별로 어획하는 해산물의 종류, 그것을 재료로 집에서 해먹는 음식, 지금은 잊혀져 가지만 과거에는 있었던 음식을 묻고 기록하였습니다.
어부들은 자신이 직접 어획한 수산물을 집으로 가져가 어떤 음식을 해먹을까? 그 재료를 받아든 어부의 부인들은 어떤 음식을 해서 밥상에 올릴까? 남해 바다 곁에서 평생을 살아온 어부들의 먹고사는 이야기로 들어가 봅시다.
남해는 물살이 센 좁은 해협에 미끼도 없이 스스로 들어온 물고기만 잡는 원시어업방식인 죽방렴이 있습니다. 제주에서 건너와 정착하여 자리잡은 해녀들도 있습니다. 육지와 인접한 남해의 북서쪽에는 갯벌어업이 활발합니다. 깊은 바다가 있는 남동쪽 미조에서는 가두리 양식을 합니다. 남해섬 곳곳에는 크고 작은 배들로 어획하는 어선어부도 많습니다. 이처럼 남해는 어획방식별로 건져 올리는 어종도 다양합니다. 이들에게 계절별로 어획하는 해산물의 종류, 그것을 재료로 집에서 해먹는 음식, 지금은 잊혀져 가지만 과거에는 있었던 음식을 묻고 기록하였습니다.
어부들은 자신이 직접 어획한 수산물을 집으로 가져가 어떤 음식을 해먹을까? 그 재료를 받아든 어부의 부인들은 어떤 음식을 해서 밥상에 올릴까? 남해 바다 곁에서 평생을 살아온 어부들의 먹고사는 이야기로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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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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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eople (쓰리피플)
3people은 "세 사람이 함께하면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힘이 생긴다" 의 가치로 설립한 디자인 연구소입니다. 잊혀져 가는 지역의 문화를 아카이브하여 출판합니다.
3people은 "세 사람이 함께하면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힘이 생긴다" 의 가치로 설립한 디자인 연구소입니다. 잊혀져 가는 지역의 문화를 아카이브하여 출판합니다.
목차
목차
붙이는 말 요리사 조희숙
들어가는 말
박윤자 -지 아무리 맛있는 걸 해와도 간이 안 맞으면 맛이 없어
김순덕 -지철 음식을 하면 뭐든지 해도 맛있어
윤복아 -조개는 뭐이라도 해놓으면은 맛있어
조순임 -팔은 고기보다 죽은 고기가 더 많을 겁니다
주현주 -그날 잡은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은 무조건 애들 먹였어요
전대영ㆍ신영숙 -고기가 들어오는 대로 먹어야 하고 안 들어오면 먹지 말아야 하고
정경희 -할머니가 이 바다를 좋아하게 만들었어요
허영숙 -맨도롱 또?할 때 혼적 들이쌉써
나가는 말
들어가는 말
박윤자 -지 아무리 맛있는 걸 해와도 간이 안 맞으면 맛이 없어
김순덕 -지철 음식을 하면 뭐든지 해도 맛있어
윤복아 -조개는 뭐이라도 해놓으면은 맛있어
조순임 -팔은 고기보다 죽은 고기가 더 많을 겁니다
주현주 -그날 잡은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은 무조건 애들 먹였어요
전대영ㆍ신영숙 -고기가 들어오는 대로 먹어야 하고 안 들어오면 먹지 말아야 하고
정경희 -할머니가 이 바다를 좋아하게 만들었어요
허영숙 -맨도롱 또?할 때 혼적 들이쌉써
나가는 말
저자
저자
최승용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에서 성장하여 역사와문화콘테츠 기획을 공부했다. 유휴공간을 재생하여 지역문화인프라를 구축하는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대표로 문화공간 돌창고프로젝트를 운영하고있다. 저서로는 『재생여행』, 『돌창고프로젝트』, 『어서오시다』, 『남해 보호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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