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드는 봄(우리시대 현대시조선 1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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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집 발간사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시집 간행에 즈음하여
이 선집은 뭇 생명의 가락과 숨결을 새로운 천 년 구원의 시학으로 삼고자 한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태학사)에 이은 또 하나의 역사적 산물입니다. 시조는 그동안 우리 민족의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이자 문양이었으면서도 올바른 문학적 위상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엿이 우리 문학의 중심부에 서 있습니다. 전문 창작인도 2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작품의 미학적 성과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점에 올라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욕망과 속도와 죽음이 현대 정보산업화 시대의 새로운 담론이 된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더욱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인공지능과 사이버 공간, 테러, 재난의 동시다발적 발생 같은 문제도, 생각해보면 이러한 담론의 연장선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 상황들은 우리가 왜 구원의 시학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우리시대 현대시조선〉이 우리 시대의 정신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구원의 시학’을 성취해 가는 역설적 전위로서의 역할을 온전하게 감당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편집위원회
이경철ㆍ이지엽ㆍ오승철ㆍ유성호ㆍ정수자ㆍ최한선ㆍ홍성란ㆍ황치복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시집 간행에 즈음하여
이 선집은 뭇 생명의 가락과 숨결을 새로운 천 년 구원의 시학으로 삼고자 한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태학사)에 이은 또 하나의 역사적 산물입니다. 시조는 그동안 우리 민족의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이자 문양이었으면서도 올바른 문학적 위상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엿이 우리 문학의 중심부에 서 있습니다. 전문 창작인도 2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작품의 미학적 성과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점에 올라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욕망과 속도와 죽음이 현대 정보산업화 시대의 새로운 담론이 된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더욱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인공지능과 사이버 공간, 테러, 재난의 동시다발적 발생 같은 문제도, 생각해보면 이러한 담론의 연장선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 상황들은 우리가 왜 구원의 시학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우리시대 현대시조선〉이 우리 시대의 정신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구원의 시학’을 성취해 가는 역설적 전위로서의 역할을 온전하게 감당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편집위원회
이경철ㆍ이지엽ㆍ오승철ㆍ유성호ㆍ정수자ㆍ최한선ㆍ홍성란ㆍ황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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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난 11월 20일 '우리시대 현대시조선'(간행 고요아침) 3차 50권이 완간되었다. 현대시조 100주년이 되던 2007년 최남선부터 현대 시조시인에 이르기까지 망라한 〈우리시대 현대시조〉(태학사) 100권에 이어, 2016년과 2017년 각각 50권씩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고요아침)을 출간한 이후, 올해 3차로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50권을 완간하였다.
점차 증대하는 현대시조시인들을 망라하고 후대의 연구와 창작에 큰 보탬이 되고자 시조선집을 발간하고, 앞으로도 계속 발간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7년 태학사 선집부터 이번 선집까지 총괄은 시조단의 가장 큰 단체이자 시조시인들의 모체라 할 수 있는 사)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이신 이지엽 경기대 교수가 맡았으며, 현재 가장 활발하게 문학 활동을 하고 계신 문학평론가와 시인들이 선정위원을 맡았다. (선정위원 : 이경철 평론가, 이지엽 시인, 오승철 시인, 유성호 평론가, 정수자 시인, 최한선 시인, 홍성란 시인, 황치복 평론가)
특히 이번 선집에는 1963년부터 문학평론가로서 대가를 이루신 구중서 전)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비롯하여 구름재 박병재 선생의 아드님이신 박영우 경기대 문창과 교수, 40여 년간 동시와 동시조를 써오신 쪽배동인의 신현배 작가 등을 비롯하여 현재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의 시조시인 50명을 선정하여 선집 완간을 하였다.
이에 지난 11월 20일(수) 오후 3시 서울 남산의 〈문학의집 서울〉에서 서울시민청이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문학과의 만남전'의 일환으로 완간 기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점차 증대하는 현대시조시인들을 망라하고 후대의 연구와 창작에 큰 보탬이 되고자 시조선집을 발간하고, 앞으로도 계속 발간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7년 태학사 선집부터 이번 선집까지 총괄은 시조단의 가장 큰 단체이자 시조시인들의 모체라 할 수 있는 사)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이신 이지엽 경기대 교수가 맡았으며, 현재 가장 활발하게 문학 활동을 하고 계신 문학평론가와 시인들이 선정위원을 맡았다. (선정위원 : 이경철 평론가, 이지엽 시인, 오승철 시인, 유성호 평론가, 정수자 시인, 최한선 시인, 홍성란 시인, 황치복 평론가)
특히 이번 선집에는 1963년부터 문학평론가로서 대가를 이루신 구중서 전)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비롯하여 구름재 박병재 선생의 아드님이신 박영우 경기대 문창과 교수, 40여 년간 동시와 동시조를 써오신 쪽배동인의 신현배 작가 등을 비롯하여 현재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의 시조시인 50명을 선정하여 선집 완간을 하였다.
이에 지난 11월 20일(수) 오후 3시 서울 남산의 〈문학의집 서울〉에서 서울시민청이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문학과의 만남전'의 일환으로 완간 기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목차
목차
시임의 말
제1부
작두콩/ 가버나움/ 미스킴라일락/ 소나기 마을을 지나며/ 전봇대/ 뭉크의 겨울/ 고구마/ 겨울관음사
딱따구리의 시/ 목이버섯/ 겨울 야누스/ 담쟁이/ 철학하는 바다/ 겨울강/ 내가 좋아하는 말
제2부
휘청/ 오리 날다/ 푸른 상영관/ 오토매틱 시대/ 봄비. 2/ 소나기/ 장마/ 붉은 경전/ 구리역을 지나며
수국/ 빈집의 화법/ 업사이드 다운/ 눈물이라는 장르/ 천춘을 위한 랩소디/ 비양도 노을
제3부
사랑이 왔다/ 딥퍼플/ 욕의 사회학/ 장맛비가 내려요/ 호모 사케르/ 뜨거운 추상. 1/ 뜨거운 추상. 2
보말 껍데기/ 세븐 헤어살롱/ 따뜻한 초승/ 바다가 전부였던/ 우리는 날마다 이별을 한다/ 누이야, 누이야
제주 고인돌/ 섬
제4부
아직도 나느 보리다/ 경의선/ 곱사등의 시/ 사월이 길을 낸다/ 바람까마귀/ 숟가락 드는 봄/ 물의 안쪽
아주 특별한 편지봉투/ 난해한 아침/ 소쩍새 운다/ 산내 골령골/ 가을귀/ 도서관이 따라왔다/ 가을이 가을에게
칸나
■ 자전적시론_ 나의 여행은 어디까지 왔을까
제1부
작두콩/ 가버나움/ 미스킴라일락/ 소나기 마을을 지나며/ 전봇대/ 뭉크의 겨울/ 고구마/ 겨울관음사
딱따구리의 시/ 목이버섯/ 겨울 야누스/ 담쟁이/ 철학하는 바다/ 겨울강/ 내가 좋아하는 말
제2부
휘청/ 오리 날다/ 푸른 상영관/ 오토매틱 시대/ 봄비. 2/ 소나기/ 장마/ 붉은 경전/ 구리역을 지나며
수국/ 빈집의 화법/ 업사이드 다운/ 눈물이라는 장르/ 천춘을 위한 랩소디/ 비양도 노을
제3부
사랑이 왔다/ 딥퍼플/ 욕의 사회학/ 장맛비가 내려요/ 호모 사케르/ 뜨거운 추상. 1/ 뜨거운 추상. 2
보말 껍데기/ 세븐 헤어살롱/ 따뜻한 초승/ 바다가 전부였던/ 우리는 날마다 이별을 한다/ 누이야, 누이야
제주 고인돌/ 섬
제4부
아직도 나느 보리다/ 경의선/ 곱사등의 시/ 사월이 길을 낸다/ 바람까마귀/ 숟가락 드는 봄/ 물의 안쪽
아주 특별한 편지봉투/ 난해한 아침/ 소쩍새 운다/ 산내 골령골/ 가을귀/ 도서관이 따라왔다/ 가을이 가을에게
칸나
■ 자전적시론_ 나의 여행은 어디까지 왔을까
저자
저자
김진숙
2006년 《제주작가》로 작품 활동 시작, 2008년 《시조21》 등단. 시조집 『미스킴라일락』 『눈물이 참 싱겁다』.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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