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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우 국밥집
박인영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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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삶을 슬그머니 낯설게 바라보기
시를 읽는 또 하나의 방법, '시 사용설명서'
『말바우 국밥집』은 1부 가족 사랑, 2부 자본 사회, 3부 삶과 죽음으로 구성된 시집으로, 사적인 기억과 사회적 인식, 존재에 대한 사유가 교차하며 삶의 여러 결을 드러낸다.
이 시집의 특징은 각 시 뒤에 붙는 '사용설명서'다. 시인은 시에도 이해를 돕는 안내가 필요하다고 보고, 해설을 통해 또 하나의 시선을 덧붙인다. 독자는 시와 해설을 오가며 한 편의 시를 감각과 이해의 두 층위로 읽게 된다.
어렵지 않지만 가볍지 않은 시. 살아있는 우리말의 감각으로 읽히며, 각자의 방식으로 읽을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길잡이다.
시인은 장날의 국밥집, 길가의 커피 자판기, 오래된 사물처럼 익숙한 장면에서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린다. 거창한 메시지 대신 평범한 순간을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며, 사람 사이의 정과 관계의 온도를 담담하게 짚어낸다. 짧은 언어에 유머를 담기도 하고 때로는 아이러니를 담아, 그 안에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
이 시집은 작고 사소한 일상의 장면을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시를 읽는 또 하나의 방법, '시 사용설명서'
『말바우 국밥집』은 1부 가족 사랑, 2부 자본 사회, 3부 삶과 죽음으로 구성된 시집으로, 사적인 기억과 사회적 인식, 존재에 대한 사유가 교차하며 삶의 여러 결을 드러낸다.
이 시집의 특징은 각 시 뒤에 붙는 '사용설명서'다. 시인은 시에도 이해를 돕는 안내가 필요하다고 보고, 해설을 통해 또 하나의 시선을 덧붙인다. 독자는 시와 해설을 오가며 한 편의 시를 감각과 이해의 두 층위로 읽게 된다.
어렵지 않지만 가볍지 않은 시. 살아있는 우리말의 감각으로 읽히며, 각자의 방식으로 읽을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길잡이다.
시인은 장날의 국밥집, 길가의 커피 자판기, 오래된 사물처럼 익숙한 장면에서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린다. 거창한 메시지 대신 평범한 순간을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며, 사람 사이의 정과 관계의 온도를 담담하게 짚어낸다. 짧은 언어에 유머를 담기도 하고 때로는 아이러니를 담아, 그 안에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
이 시집은 작고 사소한 일상의 장면을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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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부] 가족 사랑
곧 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다
부부관계 나빠지는 이유 1위, 서로 '이것' 안 한다
증명사진
엄마 이름
과거를 잊지 말라고
말바우 국밥집
커피 자판기
내비게이션
그놈의 정 때문에
엄마 사랑
참기름
비계
처방전
병원 밥
너무 잘 보여 삶이 괴로운
카네이션
그리운 아버지 손
기계가 더 인간적이다
1+1+3
세뱃돈
연상의 여인
5천 원
첫사랑 그녀처럼
효도 관광
색칠 놀이
오늘은 한복 입는 날
맛없게 생겼다
거울을 보면서
미래의 가족관계
[2부] 자본 사회
하염없이
부동산
팔 걸 팔아야지
가난뱅이로 태어나
또 라면을 끓이며
별들이 사는 곳
어디 사세요
변두리 자본주의
눈덩이처럼 커지는 지푸라기
대출상담실
외상하지 마세요
정치적인 꽃
선거철이 다가오니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잠시 후 계속됩니다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멀뚱멀뚱
쓸쓸하고 씁쓸한
그래그래 그럴 수 있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
붕어빵
할아버지의 아이스크림
최저 시급 6,470원
개인회생
피상속인
주소는 그 사람의 신분
[3부] 삶과 죽음
살살해 X 꼴리는 대로 하고 있어
내가 더 미안합니다
젖소 수컷
돼지머리
개밥
작은 것은 작은 것이다
새우를 위하여
일회용 종이컵
모기 목숨
오월 장미
벚꽃 엔딩
김밥천국
믹스커피
살아 움직이는 뻘낙지
닭을 위하여
겨울옷을 입은 노숙자
전봇대
체중계
명품가방
주사실
시력검사
에프층입니다
옆집에서 응큼하게
그리고 빨강, 초록, 노랑, 검정
그른 쪽
장래 희망은 명함이 받아주지 않는다
삶 = 죽음
곧 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다
부부관계 나빠지는 이유 1위, 서로 '이것' 안 한다
증명사진
엄마 이름
과거를 잊지 말라고
말바우 국밥집
커피 자판기
내비게이션
그놈의 정 때문에
엄마 사랑
참기름
비계
처방전
병원 밥
너무 잘 보여 삶이 괴로운
카네이션
그리운 아버지 손
기계가 더 인간적이다
1+1+3
세뱃돈
연상의 여인
5천 원
첫사랑 그녀처럼
효도 관광
색칠 놀이
오늘은 한복 입는 날
맛없게 생겼다
거울을 보면서
미래의 가족관계
[2부] 자본 사회
하염없이
부동산
팔 걸 팔아야지
가난뱅이로 태어나
또 라면을 끓이며
별들이 사는 곳
어디 사세요
변두리 자본주의
눈덩이처럼 커지는 지푸라기
대출상담실
외상하지 마세요
정치적인 꽃
선거철이 다가오니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잠시 후 계속됩니다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멀뚱멀뚱
쓸쓸하고 씁쓸한
그래그래 그럴 수 있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
붕어빵
할아버지의 아이스크림
최저 시급 6,470원
개인회생
피상속인
주소는 그 사람의 신분
[3부] 삶과 죽음
살살해 X 꼴리는 대로 하고 있어
내가 더 미안합니다
젖소 수컷
돼지머리
개밥
작은 것은 작은 것이다
새우를 위하여
일회용 종이컵
모기 목숨
오월 장미
벚꽃 엔딩
김밥천국
믹스커피
살아 움직이는 뻘낙지
닭을 위하여
겨울옷을 입은 노숙자
전봇대
체중계
명품가방
주사실
시력검사
에프층입니다
옆집에서 응큼하게
그리고 빨강, 초록, 노랑, 검정
그른 쪽
장래 희망은 명함이 받아주지 않는다
삶 = 죽음
저자
저자
박인영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에서 살고 있다.
30년의 직장 생활 동안 틈틈이 블로그 '에멜무지로'에 올린 시들을 엮어 첫 시집 『말바우 국밥집』을 펴냈다.
30년의 직장 생활 동안 틈틈이 블로그 '에멜무지로'에 올린 시들을 엮어 첫 시집 『말바우 국밥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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