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서 괜찮은 하루
4세 딸아이와 12개국 17개 도시를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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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충분하다고 느끼는 순간, 우리는 서로의 손을 마주 잡는다
육아를 하면서 자연스레 줄어드는 혼자만의 시간과 감당해야 할 것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나는 종종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했다. 혼자만의 벽을 세우고 무너뜨리는 시간을 수 차례 반복하며 더 이상 나의 행복을 유예시키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로 했다. 기왕 엄마를 자처한 김에 주어진 하루를 사치스럽게 잘 보낼 수 있는 법을 생각하다가 글을 쓰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육아 일상 속에서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일이 다반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틈 속에서 나만의 취향을 만들어 다듬고, 새겨 나가는 일의 중요성을 독자에게 전하고 싶었다. 근사해 보이는 것도 실은 아주 평범한 찰나의 한 순간일 수 있다는 것, 아이와 함께 그 소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엄마, 본인임을 말이다.
마음먹은 대로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무모함을 장착한 엄마로 살아가는 일상을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그들 역시 그들만의 취향이 담긴 일상을 만들어내고픈 생각이 든다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신나는 하루일 것이다.
육아를 하면서 자연스레 줄어드는 혼자만의 시간과 감당해야 할 것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나는 종종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했다. 혼자만의 벽을 세우고 무너뜨리는 시간을 수 차례 반복하며 더 이상 나의 행복을 유예시키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로 했다. 기왕 엄마를 자처한 김에 주어진 하루를 사치스럽게 잘 보낼 수 있는 법을 생각하다가 글을 쓰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육아 일상 속에서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일이 다반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틈 속에서 나만의 취향을 만들어 다듬고, 새겨 나가는 일의 중요성을 독자에게 전하고 싶었다. 근사해 보이는 것도 실은 아주 평범한 찰나의 한 순간일 수 있다는 것, 아이와 함께 그 소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엄마, 본인임을 말이다.
마음먹은 대로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무모함을 장착한 엄마로 살아가는 일상을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그들 역시 그들만의 취향이 담긴 일상을 만들어내고픈 생각이 든다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신나는 하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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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4세 딸아이와 12개국 17개 도시를 여행하다
4세 딸아이와 12개국 17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만들어진 취향들이 아이의 기억 저편에 새겨져 귀한 시간을 만들어내기를 원한다. 아이와의 여행, 그리고 육아 일상을 통해 내 안의 편견들과 맞서면서 더 무모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육아라는 쉽지 않은 일을 해내고 있는 엄마들이 유일무이한 나만의 시간을 통해, 어떻게든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꿈꾸다
어릴 때 소원을 비는 날이나 자리에선 늘 '행복하게 해 주세요.'라는 막연한 기도를 했었다. 그 행복함을 구성하는 많은 것들 중 구체적인 무언가는 없었지만 어쨌든 나는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난 어느 날부터, 행복하다는 말을 왕왕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가 어린 시절 밑도 끝도 없이 행복을 운운했던 그 미지의 날들이 바로 요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가시적인 업적을 이룬 것도 이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의 삶도 아니지만, 지나간 어제와 다가올 내일이 불안하지 않고 오늘 하루 별일 없이 잠자리에 들 때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어릴 때 '행복, 성공'이라는 것은 광활한 달나라로 우주여행을 가는 것과 비슷한 종류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실은 집 앞 카페에서 온기가 남아있는 크로아상과 커피 한잔을 먹는 것임을 알고 부터는 소소한 일들에 기뻐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 출판소감문
평범한 일상을 사는 게 얼마나 특별한 일인지 알려주신 엄마와 아빠, 그리고 나에게 엄마라는 고귀한 역할을 선물해 준 첫째 딸 지유, 지금 유모차에서 엄마의 시간을 응원해주고 있는 79일 차 둘째 딸 시아, 내가 하는 일에 언제나 '오케이'를 외치는 남편, 부족한 나를 언제나 믿고 응원해주는 시댁 식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바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끊임없는 격려를 해 준 세상 둘도 없는 소울 메이트 수현 언니와 남동생 주원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보냅니다.
4세 딸아이와 12개국 17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만들어진 취향들이 아이의 기억 저편에 새겨져 귀한 시간을 만들어내기를 원한다. 아이와의 여행, 그리고 육아 일상을 통해 내 안의 편견들과 맞서면서 더 무모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육아라는 쉽지 않은 일을 해내고 있는 엄마들이 유일무이한 나만의 시간을 통해, 어떻게든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꿈꾸다
어릴 때 소원을 비는 날이나 자리에선 늘 '행복하게 해 주세요.'라는 막연한 기도를 했었다. 그 행복함을 구성하는 많은 것들 중 구체적인 무언가는 없었지만 어쨌든 나는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난 어느 날부터, 행복하다는 말을 왕왕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가 어린 시절 밑도 끝도 없이 행복을 운운했던 그 미지의 날들이 바로 요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가시적인 업적을 이룬 것도 이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의 삶도 아니지만, 지나간 어제와 다가올 내일이 불안하지 않고 오늘 하루 별일 없이 잠자리에 들 때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어릴 때 '행복, 성공'이라는 것은 광활한 달나라로 우주여행을 가는 것과 비슷한 종류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실은 집 앞 카페에서 온기가 남아있는 크로아상과 커피 한잔을 먹는 것임을 알고 부터는 소소한 일들에 기뻐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 출판소감문
평범한 일상을 사는 게 얼마나 특별한 일인지 알려주신 엄마와 아빠, 그리고 나에게 엄마라는 고귀한 역할을 선물해 준 첫째 딸 지유, 지금 유모차에서 엄마의 시간을 응원해주고 있는 79일 차 둘째 딸 시아, 내가 하는 일에 언제나 '오케이'를 외치는 남편, 부족한 나를 언제나 믿고 응원해주는 시댁 식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바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끊임없는 격려를 해 준 세상 둘도 없는 소울 메이트 수현 언니와 남동생 주원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보냅니다.
목차
목차
PART 1 지도 위에 취향을 새기다
여행지에서의 의식 … 9
웅크린 시간마저 고마울 때 … 12
비행기 안에서 꿈을 꾸다 … 14
부부, 각자 그리고 또 같이 … 16
뉴욕 중고서점, 스트랜드 북 스토어 … 18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에서의 여유 … 23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Rizzoli Bookstore … 27
보이지 않는 것들 … 30
내 딸, 김지유 … 33
딸아이의 첫 그림 … 37
나의 유일한 사치 … 39
결혼 5년 차 위기 … 41
우연은 없다 … 44
결핍을 허하라 … 48
비엔나로 가는 기차 안 … 50
지중해 바다에서 죽어도 여한은 없다 … 54
PART 2 유일무이한 하루를 만들다
작은 습관들의 행복 … 58
새벽의 동이 트는 것만큼 … 61
비할 데 없는 마음 … 63
2NE1의 씨엘 아빠 이기진 씨를 만나고 … 66
나의 직무유기 … 71
철학관에 가는 우리 … 73
딸아이의 잠꼬대 … 77
무작정 떠나고 싶은 날 … 80
Books of Wonder … 82
하루키에게 전해 받는 일상들 … 85
호의에 관하여 … 87
PART 3 흩어져가는 순간을 모으다
두 번 다시, 폼페이 … 90
북카페 피터캣(Peter Cat) … 93
음악이 주는 울림 … 96
영원한 건 없어요 … 98
취향을 기억해 주는 카페 … 99
속초, 동아서점을 찾아서 … 102
꼭 달콤한 것만 있는 건 아니지요 … 106
견디는 힘에 대하여 … 108
과유불급, 온라인 세계 … 110
오랜만에 내 일상에 인사를 … 112
타인의 시차 … 114
아이와 여행의 시작 … 116
독서의 가치는 육아 속에서 … 119
PART 4 내면의 소리를 듣다
감성과 이성 사이 … 123
Fix you … 126
보쥬 광장속의 나 … 128
나와 합이 맞는 공간 … 130
살아있는 날들의 약속 … 132
마그넷의 향수 … 134
친절함의 미덕 … 136
딸과 첫 하늘 날기 … 140
호이안의 등불처럼, 너를 … 143
아이와 함께 나도 성장 중 … 146
미각을 잃은 슬픔 … 148
의도치 않은 만남들 … 150
PART 5 나만의 여정에 오르다
내가 바라는 것 하나 … 153
우리의 행복을 바라는 일 … 154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일 … 157
반복된 일상의 시작 … 159
놀 계획부터 세워본다면 … 161
나를 이끈 글쓰기 … 163
수영장에서의 독립 … 165
뿌리 깊은 나무 … 168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것, 여행 … 169
나의 사적인 행복 … 170
여행지에서의 의식 … 9
웅크린 시간마저 고마울 때 … 12
비행기 안에서 꿈을 꾸다 … 14
부부, 각자 그리고 또 같이 … 16
뉴욕 중고서점, 스트랜드 북 스토어 … 18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에서의 여유 … 23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Rizzoli Bookstore … 27
보이지 않는 것들 … 30
내 딸, 김지유 … 33
딸아이의 첫 그림 … 37
나의 유일한 사치 … 39
결혼 5년 차 위기 … 41
우연은 없다 … 44
결핍을 허하라 … 48
비엔나로 가는 기차 안 … 50
지중해 바다에서 죽어도 여한은 없다 … 54
PART 2 유일무이한 하루를 만들다
작은 습관들의 행복 … 58
새벽의 동이 트는 것만큼 … 61
비할 데 없는 마음 … 63
2NE1의 씨엘 아빠 이기진 씨를 만나고 … 66
나의 직무유기 … 71
철학관에 가는 우리 … 73
딸아이의 잠꼬대 … 77
무작정 떠나고 싶은 날 … 80
Books of Wonder … 82
하루키에게 전해 받는 일상들 … 85
호의에 관하여 … 87
PART 3 흩어져가는 순간을 모으다
두 번 다시, 폼페이 … 90
북카페 피터캣(Peter Cat) … 93
음악이 주는 울림 … 96
영원한 건 없어요 … 98
취향을 기억해 주는 카페 … 99
속초, 동아서점을 찾아서 … 102
꼭 달콤한 것만 있는 건 아니지요 … 106
견디는 힘에 대하여 … 108
과유불급, 온라인 세계 … 110
오랜만에 내 일상에 인사를 … 112
타인의 시차 … 114
아이와 여행의 시작 … 116
독서의 가치는 육아 속에서 … 119
PART 4 내면의 소리를 듣다
감성과 이성 사이 … 123
Fix you … 126
보쥬 광장속의 나 … 128
나와 합이 맞는 공간 … 130
살아있는 날들의 약속 … 132
마그넷의 향수 … 134
친절함의 미덕 … 136
딸과 첫 하늘 날기 … 140
호이안의 등불처럼, 너를 … 143
아이와 함께 나도 성장 중 … 146
미각을 잃은 슬픔 … 148
의도치 않은 만남들 … 150
PART 5 나만의 여정에 오르다
내가 바라는 것 하나 … 153
우리의 행복을 바라는 일 … 154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일 … 157
반복된 일상의 시작 … 159
놀 계획부터 세워본다면 … 161
나를 이끈 글쓰기 … 163
수영장에서의 독립 … 165
뿌리 깊은 나무 … 168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것, 여행 … 169
나의 사적인 행복 … 170
저자
저자
김미진
틈날 때마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이 나를 지키는 일임을 잘 안다.
해질녘 노을에 가슴이 자꾸만 내려앉고, 가본 적 없는 곳을 그리워하며 늘 낯선 곳으로 떠날 궁리를 일삼는다. 전업주부와 워킹맘의 중간 어디쯤에서 내적 모험을 즐기며 매일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현재는 두 아이의 육아와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딸아이와 굿모닝 여행기(가제)'를 집필 중이다.
해질녘 노을에 가슴이 자꾸만 내려앉고, 가본 적 없는 곳을 그리워하며 늘 낯선 곳으로 떠날 궁리를 일삼는다. 전업주부와 워킹맘의 중간 어디쯤에서 내적 모험을 즐기며 매일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현재는 두 아이의 육아와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딸아이와 굿모닝 여행기(가제)'를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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