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한티재 산문선 1)
노인요양병원 원장 노태맹 시인의 늙음'과 '죽음'에 관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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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 순식간에, 남은 사람들에게 부담을 남겨주지 않는 죽음을 우리는 ‘웰 다잉’이라고 부른다. 남은 우리의 삶과, 미지의 것으로 시시각각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 죽음을 마주하면서 어떻게 마음을 가다듬고 잘 살아갈 것인가? 이것이 우리가 죽음이라는 주제를 안고 가는 이유일 것이다.
철학하는 시인이자 의사인 저자가 늙고 병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던지는 질문과 성찰. 10년 넘게 노인요양병원 원장으로 일하며 700여 명의 노인들을 “죽음의 문까지 바래다 드”린 노태맹 시인의 ‘늙음’과 ‘죽음’에 관한 에세이는 살과 피와 뼈를 지닌 몸으로서의 우리 존재를 자각하게 하는 동시에 그 너머를 통찰하는 ‘삶과 죽음의 거처(居處)를 찾는 존재론적인 탐구’서이다.
철학하는 시인이자 의사인 저자가 늙고 병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던지는 질문과 성찰. 10년 넘게 노인요양병원 원장으로 일하며 700여 명의 노인들을 “죽음의 문까지 바래다 드”린 노태맹 시인의 ‘늙음’과 ‘죽음’에 관한 에세이는 살과 피와 뼈를 지닌 몸으로서의 우리 존재를 자각하게 하는 동시에 그 너머를 통찰하는 ‘삶과 죽음의 거처(居處)를 찾는 존재론적인 탐구’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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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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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머리말
죽음의 기술(ars moriendi)
죽음을 마주보는 어려움
살아있는 이의 얼굴과 죽은 이의 얼굴
집중치료실 201호
백일홍 붉은 꽃을 머리에 이고
죽어가는 자의 고독
가장 행복한 날
존엄하게 죽을 권리
이팝나무, 죽음을 바라보는 환한 시선처럼
말해보라, 경계가 어디인가?
자귀나무 꽃 경전을 읽다
이 낯선 不在를 어찌할 것인가?
천 개의 바람처럼
치매, 영혼의 정전(停電)?
'눈이 부시게', 그리하여 '나무와 같이'
살아있는, 죽은 자들
마치 굿바이 하는 것처럼
죽음의 불평등한 분배
노동자의 유령들
영원히 살고 싶으신가요?
죽음과 이데올로기
노동으로부터 해방과 노인 공동체
죽음이라는 산업
글을 마치며
죽음의 기술(ars moriendi)
죽음을 마주보는 어려움
살아있는 이의 얼굴과 죽은 이의 얼굴
집중치료실 201호
백일홍 붉은 꽃을 머리에 이고
죽어가는 자의 고독
가장 행복한 날
존엄하게 죽을 권리
이팝나무, 죽음을 바라보는 환한 시선처럼
말해보라, 경계가 어디인가?
자귀나무 꽃 경전을 읽다
이 낯선 不在를 어찌할 것인가?
천 개의 바람처럼
치매, 영혼의 정전(停電)?
'눈이 부시게', 그리하여 '나무와 같이'
살아있는, 죽은 자들
마치 굿바이 하는 것처럼
죽음의 불평등한 분배
노동자의 유령들
영원히 살고 싶으신가요?
죽음과 이데올로기
노동으로부터 해방과 노인 공동체
죽음이라는 산업
글을 마치며
저자
저자
노태맹
경북 성주에 있는 노인요양병원에서 일하며, 시를 쓰고 철학 공부를 하고 있다. 1990년 문예중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유리에 가서 불탄다』, 『푸른 염소를 부르다』, 『벽암록을 불태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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