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락향의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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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시를 읽고 아주 한동안 멍하고 허공을 바라보게 됐다. 시의 전개나 모티브가 남다르다거나 지적이거나 하지 않다. 그냥 평범한 일상이다. 일상에서 포착한 우리의 삶에 대한 포착이다.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시인은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앞으로의 또 다른 시간에 들어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언젠가는 닥칠 그런 시간 속으로의 여행을 떠나고 있다. 이런 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심성을 선자(善者)라고 하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이런 그런 생각을 하며 나이를 먹겠지만, 이 사소한 풍에서도 고래보다 더 큰 시를 낚아 올리지 않았던가? 좋은 시란 쉽게 읽히면 울림이 큰 시가 좋은 시가 아닌가? 아무리 지적인 시어를 나열해도 감흥이 없다면 아무도 읽지 않는다. 이 김락향의 풍경소리를 읽는 독자는 정말 청아한 인간 풍경소리를 듣는 행운을 얻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집을 편집하는 내내 행복했다.
목차
목차
미미한 것들의 풍경 15
사월 초순에 16
하물며 17
하루하루 사는 일은 18
정월 초엿새? 19
어쩌면 이 아니라 21
간절한 기도 22
날아라 꿈이여 24
기분이 우울한 날 26
하늘을?바라보다가 31
이웃집 대문에 조등(弔燈)이 걸린 날 32
우수(雨水)에 33
수행(修行) 34
깨어난 슬픔을 밟고 35
꽃잎 하나 피울 때마다 36
착하게?살아도 37
어룽진 마음을 씻어주며 38
오월에?다다르면 39
뒷모습 40
내일을 만나기 위해 45
오늘, 사랑만 하렵니다 46
손?내밀어?봐요 47
폭우(暴雨) 48
오늘 하루만이라도 49
부릅뜨지 말라 50
이런 적 있나요 51
조율 52
한구석이 흘러내리는 여자 53
풀들의 환생? 54
인생 56
말복?날?밤에 61
무사히?쓸쓸하지만 62
세월 따라 63
실감 64
빈 통이었다 65
모서리 하나를? 66
멈춰 서서 67
진심이?감성에?입맞춤해도 68
여인의 가을 69
피는 것은 여러 날이었는데 70
초승달 75
배반하고 싶어진다 76
관계 77
산골 외딴집 78
생의 그림자가 내 사랑이었네 79
리셋(reset) 버튼 80
무심한 듯이 그렇게? 81
이?나이?먹도록 82
배웅하듯이 ? 84
충전의 시간에도 85
옹이 같은 갑정을 줍다 86
이럴?때가?있다 91
나비가 그리운 날 92
비 오는 날 93
자화상 94
별책부록 95
바람 부는 날 96
꽃 97
무인도 98
속삭임 99
마음 변두리를 맴도는 100
이월 초닷새 아침에? 105
눈이 부시도록 화창한 날? 106
꽃 진 자리는 107
텅 빈 곳을 메우는 108
삶의 MSG? 110
한 잎의 남자 111
민낯이?눈부신?어느?봄날 112
비 내리는 날 114
겉돌고 있는 행성 116
풀 118
인생 119
꽃을 신고 120
그렇게 먼 길이었군요 125
소리 내 읽으면 126
낙엽처럼 127
사월 초순에 16
하물며 17
하루하루 사는 일은 18
정월 초엿새? 19
어쩌면 이 아니라 21
간절한 기도 22
날아라 꿈이여 24
기분이 우울한 날 26
하늘을?바라보다가 31
이웃집 대문에 조등(弔燈)이 걸린 날 32
우수(雨水)에 33
수행(修行) 34
깨어난 슬픔을 밟고 35
꽃잎 하나 피울 때마다 36
착하게?살아도 37
어룽진 마음을 씻어주며 38
오월에?다다르면 39
뒷모습 40
내일을 만나기 위해 45
오늘, 사랑만 하렵니다 46
손?내밀어?봐요 47
폭우(暴雨) 48
오늘 하루만이라도 49
부릅뜨지 말라 50
이런 적 있나요 51
조율 52
한구석이 흘러내리는 여자 53
풀들의 환생? 54
인생 56
말복?날?밤에 61
무사히?쓸쓸하지만 62
세월 따라 63
실감 64
빈 통이었다 65
모서리 하나를? 66
멈춰 서서 67
진심이?감성에?입맞춤해도 68
여인의 가을 69
피는 것은 여러 날이었는데 70
초승달 75
배반하고 싶어진다 76
관계 77
산골 외딴집 78
생의 그림자가 내 사랑이었네 79
리셋(reset) 버튼 80
무심한 듯이 그렇게? 81
이?나이?먹도록 82
배웅하듯이 ? 84
충전의 시간에도 85
옹이 같은 갑정을 줍다 86
이럴?때가?있다 91
나비가 그리운 날 92
비 오는 날 93
자화상 94
별책부록 95
바람 부는 날 96
꽃 97
무인도 98
속삭임 99
마음 변두리를 맴도는 100
이월 초닷새 아침에? 105
눈이 부시도록 화창한 날? 106
꽃 진 자리는 107
텅 빈 곳을 메우는 108
삶의 MSG? 110
한 잎의 남자 111
민낯이?눈부신?어느?봄날 112
비 내리는 날 114
겉돌고 있는 행성 116
풀 118
인생 119
꽃을 신고 120
그렇게 먼 길이었군요 125
소리 내 읽으면 126
낙엽처럼 127
저자
저자
김락향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2010년 《서정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성남탄천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으로 『저문길에』
『에움길』
『무릎 잠』이 있다.
시만 봐도 시인의 심상과 시선을 알 수 있다. 세상을 향한 마음이 얼마나 따스한가? 산다는 것 그 고통의 순간을 아름답고 간절한 기도로 승화시킨다는 것은 결코, 김시인이 아니고는 가질 수 없는 마음이다. 편편이 다 그렇다.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도 그냥 바라보는 것이 아닌 긍정의 힘으로 메시지를 담아 본다. 마치 추녀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청아한 소리를 내는 풍경처럼 김락향시인의 시는 편편이 풍경소리다. 그저 풍경이 아닌 인간 풍경이다. 시집을 편집하면서 한편도 허투루 할 수 없어 나는 내 시집 낼 때보다 더 정성껏 한 편, 한 편 읽었다.
2010년 《서정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성남탄천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으로 『저문길에』
『에움길』
『무릎 잠』이 있다.
시만 봐도 시인의 심상과 시선을 알 수 있다. 세상을 향한 마음이 얼마나 따스한가? 산다는 것 그 고통의 순간을 아름답고 간절한 기도로 승화시킨다는 것은 결코, 김시인이 아니고는 가질 수 없는 마음이다. 편편이 다 그렇다.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도 그냥 바라보는 것이 아닌 긍정의 힘으로 메시지를 담아 본다. 마치 추녀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청아한 소리를 내는 풍경처럼 김락향시인의 시는 편편이 풍경소리다. 그저 풍경이 아닌 인간 풍경이다. 시집을 편집하면서 한편도 허투루 할 수 없어 나는 내 시집 낼 때보다 더 정성껏 한 편, 한 편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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