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주는 기계(똑똑그림책 7)(양장본 Hardcover)
Regular price
$19.10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스스로 읽는 즐거움, 직접 읽는 것이 가지는 힘
책을 읽어 주는 기계라니! 어쩌면 제목을 보고서 오디오북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네, 우리는 이미 기계가 책을 읽어 주는 그런 대단한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우리 주변에는 내가 묻는 말에 척척 대답해 주는 인공지능 친구까지, 책 읽어 주는 기계 못지않은 편리한 기기들이 참 많습니다. 부캥빌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이미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책을 읽지 않아도, 각종 미디어와 기계를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정보와 이야기를 충분히 얻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런데도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부캥빌 주민들은 기계가 고장 난 뒤에야, 처음으로 책을 직접 읽습니다. 글자를 다 까먹은 사람들은 글자를 다시 익히고 눈으로 책을 읽는다는 작업이 어쩌면 번거롭고 귀찮은 시간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들은 기꺼이 자음과 모음을 합쳐가며 글자를 읽히고, 마침내 그 글자들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세상 속에 빠져들게 되지요. 단순히 정보와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이 아닌, 스스로 읽으면서 생각하고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받아들이는 그 즐거움을 찾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독서가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니라,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중요한 행위임을 깨닫게 됩니다.
내 안의 속도대로 천천히, 주체적인 나로 사는 유일한 시몬 할머니
마을에는 유일하게 '책 읽어 주는 기계'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책을 읽는 시몬 할머니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책을 읽는다는 행위뿐만 아니라 책 자체를 사랑합니다. 책에 담긴 콘텐츠뿐만 아니라 종이책의 물성 자체를 다 사랑합니다. 책은 책 나름대로 정체성 있습니다. 책의 크기, 종이의 재질, 디자인, 행간, 자간,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콘텐츠까지 모든 것이 합해져 종이책을 만듭니다. 할머니는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죠. 남들과 조금 다른 이 '괴짜 할머니'의 존재는 세상 모든 것이 편리한 방향으로만 흘러갈 때,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기계가 고장 났을 때 사람들은 모두 할머니를 찾아와 책을 읽어 달라고 조릅니다. 이야기는 기계에 대한 맹목적인 의존이 가져오는 문제를 보여 주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는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즐거움을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한 마을의 아이들은 시몬 할머니처럼 책을 직접 읽고 상상력을 발휘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주체적인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또 세상이 정해 놓은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세상을 이해하게 될 거예요. 거기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손으로 책장을 넘기는 오감의 즐거움까지 덤으로 얻게 되겠지요.
할머니의 지혜와 행동은 자신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책 읽어 주는 기계》는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문장과 따뜻한 메시지가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기계 고장이라는 단순한 사건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본질적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게 돕습니다.
책을 읽어 주는 기계라니! 어쩌면 제목을 보고서 오디오북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네, 우리는 이미 기계가 책을 읽어 주는 그런 대단한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우리 주변에는 내가 묻는 말에 척척 대답해 주는 인공지능 친구까지, 책 읽어 주는 기계 못지않은 편리한 기기들이 참 많습니다. 부캥빌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이미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책을 읽지 않아도, 각종 미디어와 기계를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정보와 이야기를 충분히 얻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런데도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부캥빌 주민들은 기계가 고장 난 뒤에야, 처음으로 책을 직접 읽습니다. 글자를 다 까먹은 사람들은 글자를 다시 익히고 눈으로 책을 읽는다는 작업이 어쩌면 번거롭고 귀찮은 시간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들은 기꺼이 자음과 모음을 합쳐가며 글자를 읽히고, 마침내 그 글자들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세상 속에 빠져들게 되지요. 단순히 정보와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이 아닌, 스스로 읽으면서 생각하고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받아들이는 그 즐거움을 찾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독서가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니라,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중요한 행위임을 깨닫게 됩니다.
내 안의 속도대로 천천히, 주체적인 나로 사는 유일한 시몬 할머니
마을에는 유일하게 '책 읽어 주는 기계'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책을 읽는 시몬 할머니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책을 읽는다는 행위뿐만 아니라 책 자체를 사랑합니다. 책에 담긴 콘텐츠뿐만 아니라 종이책의 물성 자체를 다 사랑합니다. 책은 책 나름대로 정체성 있습니다. 책의 크기, 종이의 재질, 디자인, 행간, 자간,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콘텐츠까지 모든 것이 합해져 종이책을 만듭니다. 할머니는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죠. 남들과 조금 다른 이 '괴짜 할머니'의 존재는 세상 모든 것이 편리한 방향으로만 흘러갈 때,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기계가 고장 났을 때 사람들은 모두 할머니를 찾아와 책을 읽어 달라고 조릅니다. 이야기는 기계에 대한 맹목적인 의존이 가져오는 문제를 보여 주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는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즐거움을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한 마을의 아이들은 시몬 할머니처럼 책을 직접 읽고 상상력을 발휘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주체적인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또 세상이 정해 놓은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세상을 이해하게 될 거예요. 거기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손으로 책장을 넘기는 오감의 즐거움까지 덤으로 얻게 되겠지요.
할머니의 지혜와 행동은 자신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책 읽어 주는 기계》는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문장과 따뜻한 메시지가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기계 고장이라는 단순한 사건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본질적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게 돕습니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잉그리드 샤베르
1978년 프랑스 아베롱에서 태어났고, 2010년 작가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백여 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작품으로는 2018년 그린 어스 북어워드를 수상한 《마지막 나무》, 미국청소년도서위원회(USBBY) 주관 해외 우수 어린이책에 선정된《바다 한 방울》과《새가 되고 싶은 날》, 《소중한 것을 지키는 용기》,《다시 살아난 초록섬》등이 있습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