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의 6가지 새로운 규칙
ESG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가치 창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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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을 넘어
ESG 경영을 위한 혁신적이고 유용한 제안
미국 비즈니스 원탁회의(Business Roundtable)의 주주 우선주의 철회, 세계 최대 자산운용회사의 공익 촉구 등 세계 비즈니스의 규칙과 기업 비전이 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변화에 몸을 실은 세계 유수 기업들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면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 지배구조 개선의 실현을 위한 6가지 새로운 규칙과 실현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평판, 신뢰와 같은 무형 자산이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직원은 위험과 경쟁우위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주주 우선주의와 이윤 극대화의 맹목적 추구는 힘을 잃고 있다. 이제 변화를 가로막는 낡은 의사결정 규칙을 재고하면서, 노동자와 자연을 비롯해 실제 기여자들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사회에 이익을 돌려주는 비즈니스 모델의 확립을 통해 참된 가치의 창출로 나아가야 한다.
ESG 경영을 위한 혁신적이고 유용한 제안
미국 비즈니스 원탁회의(Business Roundtable)의 주주 우선주의 철회, 세계 최대 자산운용회사의 공익 촉구 등 세계 비즈니스의 규칙과 기업 비전이 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변화에 몸을 실은 세계 유수 기업들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면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 지배구조 개선의 실현을 위한 6가지 새로운 규칙과 실현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평판, 신뢰와 같은 무형 자산이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직원은 위험과 경쟁우위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주주 우선주의와 이윤 극대화의 맹목적 추구는 힘을 잃고 있다. 이제 변화를 가로막는 낡은 의사결정 규칙을 재고하면서, 노동자와 자연을 비롯해 실제 기여자들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사회에 이익을 돌려주는 비즈니스 모델의 확립을 통해 참된 가치의 창출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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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자본주의 지배적 패러다임에 불어오는 극적인 변화
100년이 넘게 경영학을 지배해온 패러다임에서 기업의 목적은 이익 극대화 또는 주주 가치 극대화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략, 회계, 재무, 인사조직, 마케팅 등 다양한 분과학문이 발전하면서 경영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이는 오늘날의 경제적 번영과 편리함에 많은 기여를 했고 이와 함께 기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 및 영향력 역시 급격히 커졌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통해 기존 자본주의 시스템이 지속가능한 것인지, 주주 가치 극대화의 원칙이 기업의 성장과 생존, 사회와의 공존공영에 유익한 것인지에 대해 근본적 질문이 제기되었다. 또 향후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의 목적 및 경영의 원칙을 어떤 방향으로 향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최대 기업들을 대변하는 비즈니스 원탁회의는 주주 우선주의를 철회하고 기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여기에는 아마존,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보잉, GM, JP모건 체이스 등 유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자산운용회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CEO들에게 공익적 목적을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지속가능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투자를 축소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특히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이윤 추구와 주주 수익이 기업의 조직 원리라고 공언한 이래 게임의 규칙이 얼마나 많이 변화했는지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20년 11월 국민연금이 2022년까지 ESG 기준을 운용기금 전체의 50%까지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고 많은 금융기관과 대기업들이 ESG 경영을 선언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의 지원을 제도화하겠다고 나섰다. 주요 언론들 역시 이러한 움직임과 관련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어느 대기업 회장이 기업의 역할을 제고하고 ESG를 기업 경영의 새로운 규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던 점이 이러한 흐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6가지 규칙을 통한 참된 가치의 창출
하지만 이러한 흐름에도 어떻게 기업을 경영할지에 대한 뚜렷하고 유용한 지표가 없어서 기업은 물론 투자자, 소비자, 기업을 견인해야 할 NGO 등의 이해관계자들이 적절한 관점을 잡고 자신들의 역할을 찾거나 행동으로 옮기는 데 혼란을 겪고 있다. 또한 그린워싱, 위장환경주의, 근본적 의미에 반하는 수익사업으로 이용하는 행태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의 출간이 가진 의미는 더욱 크다 하겠다. 저자는 이윤 극대화라는 단일목적함수에서 벗어나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ㆍ환경적 가치와 균형을 이루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복무할 때에 기업이 경쟁우위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변화를 가로막는 의사결정 규칙을 근본적으로 재고하면서 낡은 규범을 깨뜨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새로운 규칙과 기업 성공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업들이 맞이하는 결말도 소개한다.
그러면서 기업 경영을 위한 6가지 새로운 규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이 규칙들은 기업의 가치와 목적, 책임성, 직원과 기업 문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공동창조의 중요성을 규정하고 있다.
1. 기업의 가치는 평판과 신뢰를 비롯한 무형의 요인들에서 나온다
2. 기업은 주주 가치를 넘어서는 많은 목적에 복무한다
3. 기업의 책임은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정의된다
4. 직원들은 위험을 포착하고 경쟁우위를 알려준다
5. 문화가 왕이며 인재가 지배한다
6. 이기기 위해 공동 창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경영자뿐 아니라 기업 리더들에게 조언을 하거나 기업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소개한다. 또 기업들이 내놓은 목표와 주장이 위장환경주의 사례가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임을 확실히 하려면 좀 더 깊이 파고들어 행동의 배후에 있는 동기와 사업 모델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의 구성
처음 여섯 개 장에서는 6가지 새로운 규칙의 동향과 변화의 속도를 높이도록 촉진하는 기능들을 탐구한다. 집합적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기술과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변화의 도구가 마련되었고 이로 인해 위험과 기회,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크게 표출되고 있다. 그리고 기업 리더의 사고방식과 본능적 행위에 영향을 주는 규범이 바뀌었다는 사실도 분명하다. 하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은 남아 있다. 7장과 8장에서는 기존 상태를 강화하고 변화에 가장 강력히 저항하는 시스템 요소들을 검토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
1장에서는 첫 번째 규칙을 검토한다. 규칙 1의 배후에는 직원들의 노하우와 충성심부터 기업의 평판과 영업면허에 이르기까지 무형적 가치의 성장이 자리한다. 이러한 자산은 측정하기가 어려우며 전통적인 가치평가 공식과 척도를 뒤엎는다. 참된 가치는 회사와 회사가 의존하는 자연 및 인간 생태계, 미래 세대에 미치는 효과와 연결하며 측정된다.
규칙 2를 다루는 2장은 '주주 가치'라는 조직 원리가 상식적 경영에 길을 내어주면서 일어나는 심대한 전환을 탐색한다. 수십 년간 많은 주요 이론가들의 저작을 통해 하나의 믿음이 깨어졌다. 즉, 주주가 주식 지분이라는 특정 권리가 아니라 기업 자체를 소유하는 양 회사를 경영하도록 미국 기업법이 공개기업에게 요구한다는 믿음이 깨진 것이다.
3장에서는 규칙 3을 검토하면서 브랜드의 책임과 잠재력을 재정의하고 확장하기 위해 NGO들이 어떻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공급망의 실태를 파헤치는지 살펴본다. 규칙 4를 다루는 4장에서는 미투 운동, 구글 파업 등의 운동에서 영감을 얻은 직원들이 이러한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한다. 그리하여 비즈니스가 일으키는 위험에 대해 어떻게 목소리를 내고 기업 리더의 지평을 확장하는지, 또 어떻게 기업과 노동자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지 살펴본다.
규칙 5를 제시하는 5장에서는 금융자본에 초점을 맞춘다. 즉, 자본이 희소하지 않고 오히려 풍부한 현실에서 기업들이 문화를 어떻게 재형성하는지 살펴본다. 6장에서 살펴볼 규칙 6은 공동 창조의 길, 궁극적으로 한 산업의 기준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폭넓게 채택하도록 하는 계획과 실천과 관련된다. 변화를 위해서는 외부의 신뢰할 만한 중재자, 뜻을 같이하는 생산자 연합과 고객이 필요하며 이들과 장기적 관점을 공유해야 한다.
나머지 두 장에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낡은 규칙을 강화하는 이들, 즉 전략 컨설팅 기업, 투자 은행, 보상 컨설턴트, 회계사, 학자들이 왜 새로운 규칙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검토한다. 7장에서는 시스템 설계, 특히 경영자에 대한 인센티브와 보상의 역할을 검토한다. 1980년대 시작된 주식기반 보수로의 전환은 직원과 장기 투자를 희생시켰다. 그러면서 CEO에게는 가파른 보수 인상을, 주주들에게는 초과이득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실태는 새로운 규칙의 기반을 약화시키고 CEO가 기업과 사회의 이익에 중요한 사안들을 선도해야 한다는 요구를 묵살하게 만든다.
8장에서는 경영대학원 교수의 역할을 다룬다. 그들은 중요한 측면에서 발전을 이루며 새로운 인재들을 배출해 왔다. 하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특히 시대에 뒤처진 주주 중심적 사고방식을 고수하고 낡은 이야기를 강화하는 금융학 강의실에 균열을 낼 필요가 있다. 새로운 규칙은 금융 및 기타 전문 서비스 부문의 채용담당자가 여전히 낡은 스펙에 나사를 조이는 것을 반박한다.
100년이 넘게 경영학을 지배해온 패러다임에서 기업의 목적은 이익 극대화 또는 주주 가치 극대화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략, 회계, 재무, 인사조직, 마케팅 등 다양한 분과학문이 발전하면서 경영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이는 오늘날의 경제적 번영과 편리함에 많은 기여를 했고 이와 함께 기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 및 영향력 역시 급격히 커졌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통해 기존 자본주의 시스템이 지속가능한 것인지, 주주 가치 극대화의 원칙이 기업의 성장과 생존, 사회와의 공존공영에 유익한 것인지에 대해 근본적 질문이 제기되었다. 또 향후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의 목적 및 경영의 원칙을 어떤 방향으로 향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최대 기업들을 대변하는 비즈니스 원탁회의는 주주 우선주의를 철회하고 기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여기에는 아마존,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보잉, GM, JP모건 체이스 등 유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자산운용회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CEO들에게 공익적 목적을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지속가능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투자를 축소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특히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이윤 추구와 주주 수익이 기업의 조직 원리라고 공언한 이래 게임의 규칙이 얼마나 많이 변화했는지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20년 11월 국민연금이 2022년까지 ESG 기준을 운용기금 전체의 50%까지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고 많은 금융기관과 대기업들이 ESG 경영을 선언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의 지원을 제도화하겠다고 나섰다. 주요 언론들 역시 이러한 움직임과 관련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어느 대기업 회장이 기업의 역할을 제고하고 ESG를 기업 경영의 새로운 규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던 점이 이러한 흐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6가지 규칙을 통한 참된 가치의 창출
하지만 이러한 흐름에도 어떻게 기업을 경영할지에 대한 뚜렷하고 유용한 지표가 없어서 기업은 물론 투자자, 소비자, 기업을 견인해야 할 NGO 등의 이해관계자들이 적절한 관점을 잡고 자신들의 역할을 찾거나 행동으로 옮기는 데 혼란을 겪고 있다. 또한 그린워싱, 위장환경주의, 근본적 의미에 반하는 수익사업으로 이용하는 행태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의 출간이 가진 의미는 더욱 크다 하겠다. 저자는 이윤 극대화라는 단일목적함수에서 벗어나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ㆍ환경적 가치와 균형을 이루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복무할 때에 기업이 경쟁우위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변화를 가로막는 의사결정 규칙을 근본적으로 재고하면서 낡은 규범을 깨뜨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새로운 규칙과 기업 성공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업들이 맞이하는 결말도 소개한다.
그러면서 기업 경영을 위한 6가지 새로운 규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이 규칙들은 기업의 가치와 목적, 책임성, 직원과 기업 문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공동창조의 중요성을 규정하고 있다.
1. 기업의 가치는 평판과 신뢰를 비롯한 무형의 요인들에서 나온다
2. 기업은 주주 가치를 넘어서는 많은 목적에 복무한다
3. 기업의 책임은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정의된다
4. 직원들은 위험을 포착하고 경쟁우위를 알려준다
5. 문화가 왕이며 인재가 지배한다
6. 이기기 위해 공동 창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경영자뿐 아니라 기업 리더들에게 조언을 하거나 기업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소개한다. 또 기업들이 내놓은 목표와 주장이 위장환경주의 사례가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임을 확실히 하려면 좀 더 깊이 파고들어 행동의 배후에 있는 동기와 사업 모델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의 구성
처음 여섯 개 장에서는 6가지 새로운 규칙의 동향과 변화의 속도를 높이도록 촉진하는 기능들을 탐구한다. 집합적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기술과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변화의 도구가 마련되었고 이로 인해 위험과 기회,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크게 표출되고 있다. 그리고 기업 리더의 사고방식과 본능적 행위에 영향을 주는 규범이 바뀌었다는 사실도 분명하다. 하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은 남아 있다. 7장과 8장에서는 기존 상태를 강화하고 변화에 가장 강력히 저항하는 시스템 요소들을 검토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
1장에서는 첫 번째 규칙을 검토한다. 규칙 1의 배후에는 직원들의 노하우와 충성심부터 기업의 평판과 영업면허에 이르기까지 무형적 가치의 성장이 자리한다. 이러한 자산은 측정하기가 어려우며 전통적인 가치평가 공식과 척도를 뒤엎는다. 참된 가치는 회사와 회사가 의존하는 자연 및 인간 생태계, 미래 세대에 미치는 효과와 연결하며 측정된다.
규칙 2를 다루는 2장은 '주주 가치'라는 조직 원리가 상식적 경영에 길을 내어주면서 일어나는 심대한 전환을 탐색한다. 수십 년간 많은 주요 이론가들의 저작을 통해 하나의 믿음이 깨어졌다. 즉, 주주가 주식 지분이라는 특정 권리가 아니라 기업 자체를 소유하는 양 회사를 경영하도록 미국 기업법이 공개기업에게 요구한다는 믿음이 깨진 것이다.
3장에서는 규칙 3을 검토하면서 브랜드의 책임과 잠재력을 재정의하고 확장하기 위해 NGO들이 어떻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공급망의 실태를 파헤치는지 살펴본다. 규칙 4를 다루는 4장에서는 미투 운동, 구글 파업 등의 운동에서 영감을 얻은 직원들이 이러한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한다. 그리하여 비즈니스가 일으키는 위험에 대해 어떻게 목소리를 내고 기업 리더의 지평을 확장하는지, 또 어떻게 기업과 노동자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지 살펴본다.
규칙 5를 제시하는 5장에서는 금융자본에 초점을 맞춘다. 즉, 자본이 희소하지 않고 오히려 풍부한 현실에서 기업들이 문화를 어떻게 재형성하는지 살펴본다. 6장에서 살펴볼 규칙 6은 공동 창조의 길, 궁극적으로 한 산업의 기준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폭넓게 채택하도록 하는 계획과 실천과 관련된다. 변화를 위해서는 외부의 신뢰할 만한 중재자, 뜻을 같이하는 생산자 연합과 고객이 필요하며 이들과 장기적 관점을 공유해야 한다.
나머지 두 장에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낡은 규칙을 강화하는 이들, 즉 전략 컨설팅 기업, 투자 은행, 보상 컨설턴트, 회계사, 학자들이 왜 새로운 규칙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검토한다. 7장에서는 시스템 설계, 특히 경영자에 대한 인센티브와 보상의 역할을 검토한다. 1980년대 시작된 주식기반 보수로의 전환은 직원과 장기 투자를 희생시켰다. 그러면서 CEO에게는 가파른 보수 인상을, 주주들에게는 초과이득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실태는 새로운 규칙의 기반을 약화시키고 CEO가 기업과 사회의 이익에 중요한 사안들을 선도해야 한다는 요구를 묵살하게 만든다.
8장에서는 경영대학원 교수의 역할을 다룬다. 그들은 중요한 측면에서 발전을 이루며 새로운 인재들을 배출해 왔다. 하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특히 시대에 뒤처진 주주 중심적 사고방식을 고수하고 낡은 이야기를 강화하는 금융학 강의실에 균열을 낼 필요가 있다. 새로운 규칙은 금융 및 기타 전문 서비스 부문의 채용담당자가 여전히 낡은 스펙에 나사를 조이는 것을 반박한다.
목차
목차
추천사
머리말
서론:참된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무시한 대가
1장 위험을 다시 생각한다
규칙 1 :기업의 가치는 평판과 신뢰를 비롯한 무형의 요인들에서 나온다
2장 기업의 목적
규칙 2 : 기업은 주주 가치를 넘어서는 많은 목적에 복무한다
3장 책임에 대한 재정의
규칙 3 : 기업의 책임은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정의된다
4장 직원의 목소리
규칙 4 : 직원들은 위험을 포착하고 경쟁우위를 알려준다
5장 자본이 더 이상 희소하지 않을 때
규칙 5 : 문화가 왕이며 인재가 지배한다
6장 시스템이 위험에 처할 때
규칙 6 : 이기기 위해 공동 창조한다
7장 우리가 가야 할 길:참된 가치 창출을 위한 인센티브 설계
8장 가르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
감사의 말
주
찾아보기
머리말
서론:참된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무시한 대가
1장 위험을 다시 생각한다
규칙 1 :기업의 가치는 평판과 신뢰를 비롯한 무형의 요인들에서 나온다
2장 기업의 목적
규칙 2 : 기업은 주주 가치를 넘어서는 많은 목적에 복무한다
3장 책임에 대한 재정의
규칙 3 : 기업의 책임은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정의된다
4장 직원의 목소리
규칙 4 : 직원들은 위험을 포착하고 경쟁우위를 알려준다
5장 자본이 더 이상 희소하지 않을 때
규칙 5 : 문화가 왕이며 인재가 지배한다
6장 시스템이 위험에 처할 때
규칙 6 : 이기기 위해 공동 창조한다
7장 우리가 가야 할 길:참된 가치 창출을 위한 인센티브 설계
8장 가르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
감사의 말
주
찾아보기
저자
저자
주디 새뮤얼슨
Judi Samuelson
아스펜연구소 기업과 사회 프로그램의 집행 이사이자 연구소 부소장.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업의 목적에 관한 참신한 사고를 정립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해왔다. 그녀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주제는 커먼즈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업과 기업 리더의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포드재단의 지원 아래 1998년에 창설한 기업과 사회 프로그램에는 세 가지 목표가 있다. 경영대학원에서 기업 목적에 관한 교육을 확장하는 것, 비즈니스 변화 주체의 용기·확신·역량을 육성하는 것, 그리고 기업의 역할과 목적에 관한 서사를 전환시키는 것(주주 우선주의를 종식하고 장기적 사고를 우선시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에는 퍼스트무버스 펠로우십, 그리고 기업의 책임 및 지속가능성 분야 수석 전략가들의 네트워크인 아스펜 리더포럼(Aspen Leaders Forum)이 있다.
그녀가 주도한 부문 간 교류와 대화는 기업과 자본시장에서의 단기주의를 억제하기 위한 '아스펜 장기적 가치 창출 원칙(Aspen Principles for Long-Term Value Creation)'(2007), 장기 투자 보상 정책과 관련된 '미국 번영 프로젝트(American Prosperity Project)'(2016), CEO 역할 변화의 견지에서 보수 적합성에 관한 이사회 논의를 이끌어낸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보수를 위한 현대적 원칙('2020) 등의 성과를 낳았다.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UCLA를 마친 뒤 새크라멘토에서 입법 업무를 보좌했다. 예일대 경영대학원 진학을 위해 동부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평생 함께할 친구들을 만났다. 뉴욕 의류센터의 한 상업은행에서 근무한 후 포드재단에서 꿈의 직업을 얻었다. 재단에서 프로그램 연계 투자 사무소와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사회적 임팩트 기금을 운영했다. 기금은 적정가격 주택, 중소상공인, 미국과 일부 개발도상국(인도, 방글라데시, 멕시코)의 경제개발에 투자되었다. 1994년 재단 이사들에게 자극 받아 '기업 참여 계획'을 출범했다. 이는 경제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장려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투자를 활용하려는 포괄적인 노력이었다.
금융 건강 네트워크의 이사이자 록펠러재단 펠로우이기도 하며, 직업과 경력 관련 매체인 〈쿼츠앳워크(Quartz at Work)〉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아스펜연구소 기업과 사회 프로그램의 집행 이사이자 연구소 부소장.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업의 목적에 관한 참신한 사고를 정립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해왔다. 그녀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주제는 커먼즈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업과 기업 리더의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포드재단의 지원 아래 1998년에 창설한 기업과 사회 프로그램에는 세 가지 목표가 있다. 경영대학원에서 기업 목적에 관한 교육을 확장하는 것, 비즈니스 변화 주체의 용기·확신·역량을 육성하는 것, 그리고 기업의 역할과 목적에 관한 서사를 전환시키는 것(주주 우선주의를 종식하고 장기적 사고를 우선시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에는 퍼스트무버스 펠로우십, 그리고 기업의 책임 및 지속가능성 분야 수석 전략가들의 네트워크인 아스펜 리더포럼(Aspen Leaders Forum)이 있다.
그녀가 주도한 부문 간 교류와 대화는 기업과 자본시장에서의 단기주의를 억제하기 위한 '아스펜 장기적 가치 창출 원칙(Aspen Principles for Long-Term Value Creation)'(2007), 장기 투자 보상 정책과 관련된 '미국 번영 프로젝트(American Prosperity Project)'(2016), CEO 역할 변화의 견지에서 보수 적합성에 관한 이사회 논의를 이끌어낸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보수를 위한 현대적 원칙('2020) 등의 성과를 낳았다.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UCLA를 마친 뒤 새크라멘토에서 입법 업무를 보좌했다. 예일대 경영대학원 진학을 위해 동부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평생 함께할 친구들을 만났다. 뉴욕 의류센터의 한 상업은행에서 근무한 후 포드재단에서 꿈의 직업을 얻었다. 재단에서 프로그램 연계 투자 사무소와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사회적 임팩트 기금을 운영했다. 기금은 적정가격 주택, 중소상공인, 미국과 일부 개발도상국(인도, 방글라데시, 멕시코)의 경제개발에 투자되었다. 1994년 재단 이사들에게 자극 받아 '기업 참여 계획'을 출범했다. 이는 경제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장려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투자를 활용하려는 포괄적인 노력이었다.
금융 건강 네트워크의 이사이자 록펠러재단 펠로우이기도 하며, 직업과 경력 관련 매체인 〈쿼츠앳워크(Quartz at Work)〉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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