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사랑
이종수 두 번째 시집
인간의 삶은 그가 바라보는 세상이 어떤 것이냐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도시에 살면서 그 어느 한순간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는 이종수 시인은 등단 후 줄곧 고향과 자연에 대해 노래해 왔다. 『주머니 사랑』이라는 시집에 부제를 붙인다면, ‘귀향歸鄕’이 어떨까 싶다. 그것이 잠시 동안의 휴식이든 완전한 낙향이든, 이 시집 한 권에는 고향과 자연이 건네는 위로와 평화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우리가 잊고 지낸 것은 비단 고향과 자연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그것들을 잊고 사는 동안 우리가 우리 자신 또한 잊어버리고 살았음을 부정할 수 없다. 때 묻지 않은 한 어린 ‘소년’이 들려주는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소년의 목소리에는 고향의 물소리도, 아름답게 노래하는 새 소리와 꽃이 활짝 벙글어지는 소리들이 섞여 있다. 이 시집 속에서 소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음성은 치열하고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분명 따뜻한 휴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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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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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주머니 사랑
고향
백마강
내 고향 유월
라일락 향기
며느리 사랑
뜰 안의 홍매
뒤뜰에 매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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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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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새하얀 서리꽃
벚꽃
박꽃
내 친구들
배롱나무꽃
들꽃
사월의 하얀 폭설
영혼의 길
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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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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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가을 편지
기다림
꽃비가 다 지기 전에
예쁜 오월
덤불
오직 당신뿐
사랑이란
천천히 찾아오거라
하얀 세상
눈 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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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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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겨울 뜨락
가을 소리
가을의 여백
낙엽
늦가을 풍경
가을비
게으론 농부
갈대
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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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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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섬진강 변의 가을
필드의 사월 풍경
교회 앞마당
결혼식 초대장
그리운 옛 추억
담 너머 홍매
도토리
달빛
불타는 마음
할미꽃
아름답고 예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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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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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희망
이겨내자 코로나19
희망 보따리
행복한 생각
발자국
외로운 사철나무
천사의 미소
봄이 오는 소리
달그림자
소원
매미소리
꽃잎
내 고향 초여름
빠알간 복사꽃
아직은 청춘입니다
첫사랑 너에게로
작은 웅당이
밤 열차
해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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