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끄 이야기
가까워진 땅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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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끄 이야기”는 평범한 무슬림 여성이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그린 책이다. 역자가 중간중간 증언한 이야기가 콜라보를 이루며 생생한 입체감을 느끼게 한다. 멀고 낯설게만 여기던 무슬림이 우리 곁에 와서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랍기만 하다. 바이끄를 오래전부터 지켜보신 하나님은 그에게 믿음의 사람들을 붙여 주셨다.
부모와 형제같이 베풀어준 그들의 사랑이 하나님의 실존을 느끼게 해 주었다는 대목이 특히 감동적이다. 바이끄처럼 땅끝에서 이 땅에 온 나그네들이 2백 5십만에 달한다. 머지않아 5백만이 된다는 전망도 있다. 그들 중에는 적지 않은 무슬림들이 있다. 숱한 선교사들이 해외에 나가 있어도 접촉하기조차 힘든 사람들이 우리의 시야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오묘한 선교 전략이 아닌가 싶다.
부모와 형제같이 베풀어준 그들의 사랑이 하나님의 실존을 느끼게 해 주었다는 대목이 특히 감동적이다. 바이끄처럼 땅끝에서 이 땅에 온 나그네들이 2백 5십만에 달한다. 머지않아 5백만이 된다는 전망도 있다. 그들 중에는 적지 않은 무슬림들이 있다. 숱한 선교사들이 해외에 나가 있어도 접촉하기조차 힘든 사람들이 우리의 시야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오묘한 선교 전략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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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또 다른 바이끄 이야기를 기대하며 …
우리나라 인구 대비 체류 외국인 비율은 매년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는 약간 감소하였지만 앞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2021년도 출입국 통계에 의하면 체류 외국인이 1,956,781명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숫자입니다. 장기 체류자만 보아도 1,569,836명이라고 하니 날마다 마주치는 외국인이 점점 많아지는 것이 느낌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님의 "위대한 명령"에 순종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곁에 다가온 외국인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이겠지요. 선교계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가까워진 땅끝"이니 "내 집 앞 선교"니 하는 주제가 화려하게 등장하였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에 먼저 눈을 뜬 분들이 지역 교회 강단이나 불러주는 모든 곳에서 체류 외국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체류 외국인 선교와 관련된 책들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체류 외국인이 직접 쓴 읽을만한 책으로는 아마도 "바이끄 이야기"가 처음인 듯싶습니다. 제삼자의 말이 아니라 당사자의 말이기 때문에 훨씬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새 신자의 간증이 큰 감동을 주는 이유는 이야기 속에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기 때문일 텐데 바로 이 책이 그렇습니다. 이 책의 역자이기도 하고 사실상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양성민 형제님은 처음부터 출판사 대표에게 "이 책은 바이끄 자매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저자 바이끄는 인도네시아 롬복의 어려운 형편의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2001년에 산업 연수생으로 한국에 와서 2006년까지 4년 반 동안 근로자로 일했습니다. 예수를 믿고 난 후 스리랑카 사람인 앤튼 소라즈 형제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낳았고 지금은 스리랑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처음 신앙을 가졌을 때는 무슬림 부모와 가족에게 자신의 신앙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였지만, 지금은 큰 고난에 처한 가족 가운데서 제사장적 직분을 넉넉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양성민 형제님은 출판사에 출판을 의뢰하며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바이끄는 20여 년 전에 한국에 왔습니다. 상도동에 살았고, 왁스의 노래를 부르고, 육개장을 좋아했습니다. 바이끄는 무슬림이었고 우리 옆에 살았던 우리 이웃이었습니다. 예수를 소개하기 위해 힘들게 설득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이끄가 무슬림이었을 때부터 하나님은 바이끄에게 하나님을 찾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바이끄는 담담하게 자기 말로 풀어내었습니다. 바이끄의 글을 읽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바이끄의 삶 가운데 일하셨는지, 믿는 사람들의 작은 순종이 어떻게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데 끄게 쓰임 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에 이미 와 있는 외국인 친구들, 무슬림 친구들을 어떻게 대할지에 대해 실마리를 얻게 됩니다."
출판사가 추천사를 부탁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때로는 책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써 보내거나 보내온 내용이 부실하여 편집자가 곤혹스러운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추천사를 의뢰받은 이름이 알려진 어떤 선교사님은 단 몇 시간 만에 원고를 읽으시고 감동적인 추천사를 보내주셨습니다. 다음의 추천사가 독자 여러분이 "바이끄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고 열정적으로 책을 읽도록 만들 것이기에 필자의 허접한 마무리를 대신합니다.
"당신의 세 시간을 이 책에 투자하십시오! 두어 시간이면 충분히 읽을만한 작은 분량이지만, 크나큰 울림과 깨달음을 주는 책입니다. 세계화와 다문화 현상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다양한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선교적 접근은 개종의 강요나 회유가 아니라,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동행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돼주는 일입니다. 이러한 성경적 원리가, 바이끄 이스나이니라는 외국인 노동자가 담담히 풀어가는 이야기에 깊이 녹아 있습니다. 명절에 보육원이나 양로원을 찾아가는 방식의 산발적 선행이나 신속한 개종을 겨냥한 단발성 생색내기가 아닙니다. 이 책은 생존을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을 찾아온 그들을 평등한 이웃으로 보듬고 부모·형제가 되어주는 긴 동행을 말합니다. 그 지속적 사랑과 존중이 빚어가는 점진적 변화의 여정이 어떤 설교나 강의보다 효과적으로 복음과 선교의 본질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여느 간증들처럼 신비롭고 극적인 변화를 강조하거나 회심 이후 '불행 끝 행복 시작' 같은 작위적 대조 없이, 삶의 현실에서 여전히 부딪히는 수많은 도전을 끌어안고 믿음의 여정을 한 걸음씩 내딛는 잔잔한 이야기 전개가 되레 신뢰감을 줍니다. 이 진솔하고 소중한 책을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모두에게 권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대비 체류 외국인 비율은 매년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는 약간 감소하였지만 앞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2021년도 출입국 통계에 의하면 체류 외국인이 1,956,781명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숫자입니다. 장기 체류자만 보아도 1,569,836명이라고 하니 날마다 마주치는 외국인이 점점 많아지는 것이 느낌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님의 "위대한 명령"에 순종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곁에 다가온 외국인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이겠지요. 선교계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가까워진 땅끝"이니 "내 집 앞 선교"니 하는 주제가 화려하게 등장하였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에 먼저 눈을 뜬 분들이 지역 교회 강단이나 불러주는 모든 곳에서 체류 외국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체류 외국인 선교와 관련된 책들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체류 외국인이 직접 쓴 읽을만한 책으로는 아마도 "바이끄 이야기"가 처음인 듯싶습니다. 제삼자의 말이 아니라 당사자의 말이기 때문에 훨씬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새 신자의 간증이 큰 감동을 주는 이유는 이야기 속에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기 때문일 텐데 바로 이 책이 그렇습니다. 이 책의 역자이기도 하고 사실상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양성민 형제님은 처음부터 출판사 대표에게 "이 책은 바이끄 자매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저자 바이끄는 인도네시아 롬복의 어려운 형편의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2001년에 산업 연수생으로 한국에 와서 2006년까지 4년 반 동안 근로자로 일했습니다. 예수를 믿고 난 후 스리랑카 사람인 앤튼 소라즈 형제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낳았고 지금은 스리랑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처음 신앙을 가졌을 때는 무슬림 부모와 가족에게 자신의 신앙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였지만, 지금은 큰 고난에 처한 가족 가운데서 제사장적 직분을 넉넉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양성민 형제님은 출판사에 출판을 의뢰하며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바이끄는 20여 년 전에 한국에 왔습니다. 상도동에 살았고, 왁스의 노래를 부르고, 육개장을 좋아했습니다. 바이끄는 무슬림이었고 우리 옆에 살았던 우리 이웃이었습니다. 예수를 소개하기 위해 힘들게 설득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이끄가 무슬림이었을 때부터 하나님은 바이끄에게 하나님을 찾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바이끄는 담담하게 자기 말로 풀어내었습니다. 바이끄의 글을 읽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바이끄의 삶 가운데 일하셨는지, 믿는 사람들의 작은 순종이 어떻게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데 끄게 쓰임 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에 이미 와 있는 외국인 친구들, 무슬림 친구들을 어떻게 대할지에 대해 실마리를 얻게 됩니다."
출판사가 추천사를 부탁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때로는 책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써 보내거나 보내온 내용이 부실하여 편집자가 곤혹스러운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추천사를 의뢰받은 이름이 알려진 어떤 선교사님은 단 몇 시간 만에 원고를 읽으시고 감동적인 추천사를 보내주셨습니다. 다음의 추천사가 독자 여러분이 "바이끄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고 열정적으로 책을 읽도록 만들 것이기에 필자의 허접한 마무리를 대신합니다.
"당신의 세 시간을 이 책에 투자하십시오! 두어 시간이면 충분히 읽을만한 작은 분량이지만, 크나큰 울림과 깨달음을 주는 책입니다. 세계화와 다문화 현상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다양한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선교적 접근은 개종의 강요나 회유가 아니라,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동행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돼주는 일입니다. 이러한 성경적 원리가, 바이끄 이스나이니라는 외국인 노동자가 담담히 풀어가는 이야기에 깊이 녹아 있습니다. 명절에 보육원이나 양로원을 찾아가는 방식의 산발적 선행이나 신속한 개종을 겨냥한 단발성 생색내기가 아닙니다. 이 책은 생존을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을 찾아온 그들을 평등한 이웃으로 보듬고 부모·형제가 되어주는 긴 동행을 말합니다. 그 지속적 사랑과 존중이 빚어가는 점진적 변화의 여정이 어떤 설교나 강의보다 효과적으로 복음과 선교의 본질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여느 간증들처럼 신비롭고 극적인 변화를 강조하거나 회심 이후 '불행 끝 행복 시작' 같은 작위적 대조 없이, 삶의 현실에서 여전히 부딪히는 수많은 도전을 끌어안고 믿음의 여정을 한 걸음씩 내딛는 잔잔한 이야기 전개가 되레 신뢰감을 줍니다. 이 진솔하고 소중한 책을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모두에게 권합니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여는 글
1. 내 고향, 롬복에서
무슬림 바이끄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영화 속에서 성경의 인물을 만나다
롬복을 벗어나다
자카르타를 오가며
〈쉬어가기 1 : 우리 곁에 머물다 떠난 이웃들〉
2. 서울에서
모두 것이 낯설다
어머니를 위한 기도
구별된 삶을 살다
소중한 만남
기도하는 사람들
한국노래 대회
롬복에서 찾던 하나님, 서울에서 만나다.
두 길 앞에서
내 인생의 지진과 쓰나미
선한 사마리아인
고향으로 돌아가다
이전의 내가 아니에요
둘이 하나가 되다
〈쉬어가기 2. 바이끄의 눈물, 진리를 찾기 위한 분투〉
3. 콜롬보에서
다시금 외롭고 피곤한 나그네가 되어
새 생명이 탄생했으나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다
〈쉬어가기 3. - 쿠알라룸푸르에서 바이끄 가족을 만나다〉
4. 다시 롬복
가족을 위한 기도
"에를린, 예수님이 널 사랑하셔"
내가 놀라운 일을 행할 것이다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
〈쉬어가기 4. - 롬복에서 만난 바이끄의 가족〉
5. 다시 콜롬보
앤튼 소라즈 페르난도
고난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래 참고 견디다
이글을 마무리하며
〈쉬어가기 5 : 그 후의 이야기〉
옮긴이의 마무리 글
우리 곁의 무슬림
바이끄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하나님은 이미 바이끄와 함께 계셨다
하나님의 눈높이 교육은 진행형
감사와 기도
1. 내 고향, 롬복에서
무슬림 바이끄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영화 속에서 성경의 인물을 만나다
롬복을 벗어나다
자카르타를 오가며
〈쉬어가기 1 : 우리 곁에 머물다 떠난 이웃들〉
2. 서울에서
모두 것이 낯설다
어머니를 위한 기도
구별된 삶을 살다
소중한 만남
기도하는 사람들
한국노래 대회
롬복에서 찾던 하나님, 서울에서 만나다.
두 길 앞에서
내 인생의 지진과 쓰나미
선한 사마리아인
고향으로 돌아가다
이전의 내가 아니에요
둘이 하나가 되다
〈쉬어가기 2. 바이끄의 눈물, 진리를 찾기 위한 분투〉
3. 콜롬보에서
다시금 외롭고 피곤한 나그네가 되어
새 생명이 탄생했으나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다
〈쉬어가기 3. - 쿠알라룸푸르에서 바이끄 가족을 만나다〉
4. 다시 롬복
가족을 위한 기도
"에를린, 예수님이 널 사랑하셔"
내가 놀라운 일을 행할 것이다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
〈쉬어가기 4. - 롬복에서 만난 바이끄의 가족〉
5. 다시 콜롬보
앤튼 소라즈 페르난도
고난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래 참고 견디다
이글을 마무리하며
〈쉬어가기 5 : 그 후의 이야기〉
옮긴이의 마무리 글
우리 곁의 무슬림
바이끄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하나님은 이미 바이끄와 함께 계셨다
하나님의 눈높이 교육은 진행형
감사와 기도
저자
저자
바이끄 이스나이니
Baiq Isnaini, 인도네시아 롬복 출생, 현재 스리랑카 거주
인도네시아 롬복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운 집안 형편 속에 자라며 운명을 개척해 갔다. 2001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상도동)에 와서 2006년까지 4년 반 동안 일했는데, 이때 친구와 주위 사람들의 영향으로 기독교 신앙에 관심을 갖게 되다가 예수를 믿게 되었다. 기독교인이면서 스리랑카 사람인 앤튼 소라즈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낳고 지금은 스리랑카에 거주하고 있다. 처음 신앙을 가졌을 때는 자신의 새로운 신앙을 무슬림인 부모와 가족에게 어떻게 밝힐까 염려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가족 중 먼저 믿은 자로서 제사장적 직분을 감당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신장이식을 두 번 받은 남편과 루푸스병을 앓았던 막냇동생을 위해 기도한 기도의 사람이다.
인도네시아 롬복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운 집안 형편 속에 자라며 운명을 개척해 갔다. 2001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상도동)에 와서 2006년까지 4년 반 동안 일했는데, 이때 친구와 주위 사람들의 영향으로 기독교 신앙에 관심을 갖게 되다가 예수를 믿게 되었다. 기독교인이면서 스리랑카 사람인 앤튼 소라즈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낳고 지금은 스리랑카에 거주하고 있다. 처음 신앙을 가졌을 때는 자신의 새로운 신앙을 무슬림인 부모와 가족에게 어떻게 밝힐까 염려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가족 중 먼저 믿은 자로서 제사장적 직분을 감당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신장이식을 두 번 받은 남편과 루푸스병을 앓았던 막냇동생을 위해 기도한 기도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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