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짐 지고 오신 바다(양장본 Hardcover)
고혜영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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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조문학회에서 ?동하고 있는 고혜영 시인의 신작 시조집이다. 2020년 해녀문화 우수예술창작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고향 바다와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제주해녀의 삶을 그려냈다.
총 4부에 걸쳐 72편의 시를 담았다. 1부 고향(바람의 언덕)에서는 제주의 동쪽 바닷가 마을인 신양 마을과 섭지코지, 일출봉 등 유년의 바다가 펼쳐진다. 2부 어머니(구덕 속에 크는 바다)는 일흔 해 동안 바닷속에서 눈을 뜨고 있어 세상이 다 보인다는 아흔 살 해녀 어머니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3부 바다(바람을 제 편에 두고)에서는 제주바다를 터전으로 삼고 살았던 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정감 어린 삶을 그려냈다. 4부 나(나도 해초였구나)는 유년의 바다와 해녀 어머니의 지난한 물질을 삶의 밑천으로 삼아 시를 쓰며 살아가는 저자의 삶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해설을 쓴 고정국 시인은 “제주 시인들은 바다 앞에만 서면 아가미와 지느러미가 벌름거리기 시작합니다. 바다가 이처럼 문학의 해방구이면서 또 하나 방황의 시발점이라 했을 때, 사시사철 제주 바다라는 허용치 안에서 자맥질해야 하는 고혜영 시인의 시어에는 남다른 애향심과 가족애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섭지코지 물밑으로 들어가 바위 밑을 샅샅이 뒤지며 자연의 선물을 찾아냈듯이, 이제 그 여식인 고혜영 시인이 대를 이어 세상 바다에서 진주 빛 시조의 자맥질이 한창입니다.”라고 평했다.
시인은 이 시집을 아흔 살 해녀 어머니께 바친다고 전했다. 삶의 양식이 될 미역 짐을 지고 딸의 마당으로 들어서는 시인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바닷속에서 가쁜 숨을 고르며 가족의 삶을 내일로 이어준 모든 해녀들에게 헌정하는 시집이다.
총 4부에 걸쳐 72편의 시를 담았다. 1부 고향(바람의 언덕)에서는 제주의 동쪽 바닷가 마을인 신양 마을과 섭지코지, 일출봉 등 유년의 바다가 펼쳐진다. 2부 어머니(구덕 속에 크는 바다)는 일흔 해 동안 바닷속에서 눈을 뜨고 있어 세상이 다 보인다는 아흔 살 해녀 어머니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3부 바다(바람을 제 편에 두고)에서는 제주바다를 터전으로 삼고 살았던 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정감 어린 삶을 그려냈다. 4부 나(나도 해초였구나)는 유년의 바다와 해녀 어머니의 지난한 물질을 삶의 밑천으로 삼아 시를 쓰며 살아가는 저자의 삶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해설을 쓴 고정국 시인은 “제주 시인들은 바다 앞에만 서면 아가미와 지느러미가 벌름거리기 시작합니다. 바다가 이처럼 문학의 해방구이면서 또 하나 방황의 시발점이라 했을 때, 사시사철 제주 바다라는 허용치 안에서 자맥질해야 하는 고혜영 시인의 시어에는 남다른 애향심과 가족애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섭지코지 물밑으로 들어가 바위 밑을 샅샅이 뒤지며 자연의 선물을 찾아냈듯이, 이제 그 여식인 고혜영 시인이 대를 이어 세상 바다에서 진주 빛 시조의 자맥질이 한창입니다.”라고 평했다.
시인은 이 시집을 아흔 살 해녀 어머니께 바친다고 전했다. 삶의 양식이 될 미역 짐을 지고 딸의 마당으로 들어서는 시인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바닷속에서 가쁜 숨을 고르며 가족의 삶을 내일로 이어준 모든 해녀들에게 헌정하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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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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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958년 어머니 원정 물질 갔던 부산 기장에서 태어났다. 서너 살 때 부터 성산읍 신양마을에서 자라 고등학교를 마쳤다. 결혼 후 직장생활하면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30년간 농협 직원으로 근무,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지점장으로 은퇴하고 틈틈이 문학공부를 하면서 2016년 한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하나씩 지워져 간다』, 8여 년의 제주 중산간 마을을 기록한 두 권의 사진 단행본 『제주시 중산간 마을』(공저)과 『서귀포시 중산간 마을』(공저)이 있다. 현재 사진과 글로 제주를 기록하는 일과 글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저자
저자
고혜영
1958년 어머니 원정 물질 갔던 부산 기장에서 태어났다. 서너 살 때 부터 성산읍 신양마을에서 자라 고등학교를 마쳤다. 결혼 후 직장생활하면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30년간 농협 직원으로 근무,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지점장으로 은퇴하고 틈틈이 문학공부를 하면서 2016년 한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하나씩 지워져 간다』, 8여 년의 제주 중산간 마을을 기록한 두 권의 사진 단행본 『제주시 중산간 마을』(공저)과 『서귀포시 중산간 마을』(공저)이 있다. 현재 사진과 글로 제주를 기록하는 일과 글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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