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바두비다(바둑이 두루미 그림책 시리즈 1)
바다 너머에서 온 비밀스러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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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밀스러운 여인 ‘마담 바두비다’와
모험심 가득한 당찬 소녀 ‘메이벨’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내 이름은 메이벨, 인어 호텔의 (진정한)주인이자 외동딸입니다. 바닷가의 짠내 나고 거친 풍경 속에서 따분한 학교 생활에 질려가던 나는 어느 날 인어 호텔에 찾아온 낯선 방문객에게 의심을 품게 되지요. 불타는 듯 새빨간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 올린 채, 무거운 가방 수십 개와 강아지, 고양이, 거북을 데리고 나타난 수상한 손님! 나는 이 비밀스러운 여인을 괴상한 느낌 그대로 ‘마담 바두비다’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녀는 분명히 마녀이거나 암흑세계의 스파이 아니면 어마어마한 도둑이 틀림없어요! 훌륭한 비밀탐정인 나는 그녀의 정체를 밝혀내야만 한다는 정의감에 사로잡혔지요. 그리고 문제의 아침, ‘마담 바두비다’의 방에 몰래 접근하던 나는 딱 걸려버리고 말았어요. 그런데 무시무시할 것 같았던 마담 바두비다는 나에게 어리둥절하게도 따뜻한 차를 따라주는 게 아니겠어요? 차를 마시며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놀랍고도, 아름다운 모험기를 들려주었답니다!
** ‘바둑이 두루미 그림책 시리즈’는 모든 세대가 두루 즐기고 음미하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
모험심 가득한 당찬 소녀 ‘메이벨’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내 이름은 메이벨, 인어 호텔의 (진정한)주인이자 외동딸입니다. 바닷가의 짠내 나고 거친 풍경 속에서 따분한 학교 생활에 질려가던 나는 어느 날 인어 호텔에 찾아온 낯선 방문객에게 의심을 품게 되지요. 불타는 듯 새빨간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 올린 채, 무거운 가방 수십 개와 강아지, 고양이, 거북을 데리고 나타난 수상한 손님! 나는 이 비밀스러운 여인을 괴상한 느낌 그대로 ‘마담 바두비다’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녀는 분명히 마녀이거나 암흑세계의 스파이 아니면 어마어마한 도둑이 틀림없어요! 훌륭한 비밀탐정인 나는 그녀의 정체를 밝혀내야만 한다는 정의감에 사로잡혔지요. 그리고 문제의 아침, ‘마담 바두비다’의 방에 몰래 접근하던 나는 딱 걸려버리고 말았어요. 그런데 무시무시할 것 같았던 마담 바두비다는 나에게 어리둥절하게도 따뜻한 차를 따라주는 게 아니겠어요? 차를 마시며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놀랍고도, 아름다운 모험기를 들려주었답니다!
** ‘바둑이 두루미 그림책 시리즈’는 모든 세대가 두루 즐기고 음미하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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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온 세상이 궁금한 소녀 메이벨과 온 세상 미스터리를 한몸에 품은 마담 바두비다가 인어 호텔에서 만납니다. 메이벨에게 인어 호텔은 더 넓은 바다를 향해 가는 출발점이고, 마담 바두비다에게는 넓은 바다를 항해하고 돌아오는 종착역입니다. 출발점과 종착역에 선 두 사람. 왠지 내용이 그려지는 것도 같지요. 어린이의 마음을 지키려는 어른과 어른의 상처를 보듬는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세계에서 출발점과 도착점, 어리다는 것과 늙었다는 것, 천진함과 원숙함은 더 이상 반대말이 아닙니다.
마담을 괴도로 여기는 메이벨과 어린 탐정 따위는 안중에 없는 바두비다. 서로를 향한 오해는 서로를 지키려는 마음 덕에 어느덧 애틋한 우정으로 변합니다.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두 약자의 연대를 다룬 이야기는 어린이 책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물을 묘사하는 방식이 입체적인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 글 어디에서도 마담을 노인이나 할머니, 혹은 나이가 몇 살이라고 표현하지 않지요. 그런 단어들이 주는 특정한 인상으로 마담 바두비다의 성격과 삶을 설명하는 건 정말이지 최고로 납작한 일이 되어 버렸을 테니까요. 여성 어린이를 그리는 방식 또한 마찬가지예요. 어떤 고정관념도 끼어들 틈이 없도록 단어 하나에도 신중을 기한 작가의 섬세함이 엿보입니다.
-번역자 문주선
마담을 괴도로 여기는 메이벨과 어린 탐정 따위는 안중에 없는 바두비다. 서로를 향한 오해는 서로를 지키려는 마음 덕에 어느덧 애틋한 우정으로 변합니다.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두 약자의 연대를 다룬 이야기는 어린이 책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물을 묘사하는 방식이 입체적인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 글 어디에서도 마담을 노인이나 할머니, 혹은 나이가 몇 살이라고 표현하지 않지요. 그런 단어들이 주는 특정한 인상으로 마담 바두비다의 성격과 삶을 설명하는 건 정말이지 최고로 납작한 일이 되어 버렸을 테니까요. 여성 어린이를 그리는 방식 또한 마찬가지예요. 어떤 고정관념도 끼어들 틈이 없도록 단어 하나에도 신중을 기한 작가의 섬세함이 엿보입니다.
-번역자 문주선
목차
목차
제 1장
오래된 새 손님
제 2장
둘만의 항해
제 2.5장
오래된 뼈와 어른들의 핑계
제 3장
인어가 노니는 곳
오래된 새 손님
제 2장
둘만의 항해
제 2.5장
오래된 뼈와 어른들의 핑계
제 3장
인어가 노니는 곳
저자
저자
소피 달
패션 모델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지만, 그를 맨 처음 사로잡은 것은 책과 이야기입니다. 영국 보그지에서 객원 에디터로 오랫동안 일했고, 옵저버, 가디언, 더 타임즈 같은 일간지에 칼럼과 에세이를 썼습니다. 지금은 영국 시골에서 배우자와 딸들, 구조견과 고양이, 거북과 살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소설책과 요리책을 네 권 썼어요. 어린이 책으로는 『마담 바두비다』와 『엉망진창 파자마파티』가 있습니다. 『마담 바두비다』는 그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이고, 2021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 후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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