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이 오고 있다(한국디카시 대표시선 2)
김왕노 디카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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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환문학상, 지리산문학상, 시작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한결같이 곧고 치열하고 의미심장한 시세계를 견지해온 김왕노 시인의 새 디카시집 『아담이 오고 있다』가 출간되었다. “자기 성찰의 열린 관점, 활달한 상상력의 시현, 생명의 비밀에 대한 경외, 세상살이의 곡절과 자신의 가족사에 대한 엄정하고 애절한 인식을 시의 문면에 함축한다”(문학평론가 김종회), “좋은 시는 깊은 미궁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독자 스스로의 상상력으로 그 미궁의 근원을 찾아가면서 현란한 환희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시를 만나면 눈이 환하게 밝아진다. 김왕노의 시에는 그런 미덕이 담겨 있다”(이건청 시인)고 평가 받은 바 있는 시인은 짧은 함축 속에 깊이 있는 시적 시선들을 담아내며 많은 독자들을 확보한 시인이다. 그런 시인이 이번에 발간한 디카시집 『아담이 오고 있다』는 그간의 시 작품에서 표현하지 못한 일상의 세밀한 정서를 담고, 또 시적 상상력을 좀 더 편안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된 시집이다.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시인만의 따뜻하고 생기 있는 ‘디카시’의 공간이 독자들을 기다린다.
● 사물이나 현상의 껍질인 스투디움과 푼크툼이라는 내면과의 융합으로 이뤄내는 디카시의 절묘함을 보여주는 김왕노 시인은 모두가 인정하는 디카시의 선구자이다. 그의 시에서는 디카시의 멋이라 할 수 있는 촌철살인과 직관과 직시가 있고 지그시 바라보면 볼수록 발효의 시간과 숙성을 거친 디카시의 맛이 있다. 그간의 문학세계를 문단에서 인정받은 김왕노는 또다른 장르인 디카시를 통해 시와 사진 사이에서 빛나는 단단하고 내밀한 시상들을 독자들에게 새롭게 전한다.
● 첫 디카시집 『게릴라』, 두 번째 디카시집 『이별 그 후의 날들』과 세 번째 시집 『아담이 오고 있다』는 디카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아담이 오고 있다』는 펜데믹 시대, 비대면 시대, 마스크 시대, 거리두기 시대가 된 숨막히는 현실 속에서 독자들의 소박한 꿈이 되고, 산소가 되고, 햇살이 될 것이다.
● 김왕노 시인은 199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시집 『황금을 만드는 임금과 새를 만드는 시인』 『슬픔도 진화한다』 『말달리자 아버지』(문광부 지정도서) 『사랑, 그 백년에 대하여』 『중독』(박인환문학상 수상집) 등의 시집을 상재했으며, 이번에 출간하는 『아담이 오고 있다』는 그의 세 번째 디카시집이다. 현재 한국 디카시 상임이사, 시인축구단 글발 단장, 한국시인협회 부회장, 《한국디카시문학》주간, 《시와 경계》 주간이다.
● 사물이나 현상의 껍질인 스투디움과 푼크툼이라는 내면과의 융합으로 이뤄내는 디카시의 절묘함을 보여주는 김왕노 시인은 모두가 인정하는 디카시의 선구자이다. 그의 시에서는 디카시의 멋이라 할 수 있는 촌철살인과 직관과 직시가 있고 지그시 바라보면 볼수록 발효의 시간과 숙성을 거친 디카시의 맛이 있다. 그간의 문학세계를 문단에서 인정받은 김왕노는 또다른 장르인 디카시를 통해 시와 사진 사이에서 빛나는 단단하고 내밀한 시상들을 독자들에게 새롭게 전한다.
● 첫 디카시집 『게릴라』, 두 번째 디카시집 『이별 그 후의 날들』과 세 번째 시집 『아담이 오고 있다』는 디카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아담이 오고 있다』는 펜데믹 시대, 비대면 시대, 마스크 시대, 거리두기 시대가 된 숨막히는 현실 속에서 독자들의 소박한 꿈이 되고, 산소가 되고, 햇살이 될 것이다.
● 김왕노 시인은 199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시집 『황금을 만드는 임금과 새를 만드는 시인』 『슬픔도 진화한다』 『말달리자 아버지』(문광부 지정도서) 『사랑, 그 백년에 대하여』 『중독』(박인환문학상 수상집) 등의 시집을 상재했으며, 이번에 출간하는 『아담이 오고 있다』는 그의 세 번째 디카시집이다. 현재 한국 디카시 상임이사, 시인축구단 글발 단장, 한국시인협회 부회장, 《한국디카시문학》주간, 《시와 경계》 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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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코호트 별에서 디카시를 채굴하다!
사진 속에 절창을 담아 독자에게 전하는 디카시집
발품으로 얻고 성실성으로 얻은 시적 풍경들
내구력이 강한 단단한 아름다움을 시와 사진을 통해 만난다
코호트별에서 희망을 심는 시편
1) 감포에서
그의 디카시는 기다림의 시이자 희망의 시이다. 감포에 가서 저마다 고래로 상징되는 것을 기다리는 순간을 잘 포착했다. 바다를 보며 누구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돌아오시기를 바라고 누구는 시들어간 청춘이 다시 피어나기를 바라고 누구는 떠나간 애인이 돌아오기를 염원한다.
바다는 가슴이란 영혼의 창을 활짝 열어젖히고 노스탤지어의 노란 손수건을 흔들 듯 마음껏 손을 흔드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움의 현장을 잘 보여주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살아가는 우리를 잘 보여준다.
2) 당진 왜목리에서
이근배 시인의 고향인 당진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이 있는 왜목리가 있다. 왜목리의 왜가리 상은 한 마디로 불굴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레 같은 울음으로 팬데믹 시대에 인류의 불행을 이기고 새로운 세월을 열자고 외치는 것 같다. 왜목리에 가면 천년의 일출과 일몰이 이어지는 우주의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숙였던 고래란 코로나시대로 위축된 일상과 수축된 꿈과 움츠린 어깨를 말하지만, 위축된 고개를 들고 소리치자는 극복의 의지이자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말자는 결의다. 일몰과 일출은 순리이다. 순리에 따라 살다보면 천년 왜가리 울음으로 삶을 극대화시키고 꿈을 확장시키리라는 푸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고목생화枯木生花처럼 마른 나무에서 꽃 피듯 어려움을 이기면 좋은 세월이 올 것을 시사하는 시이다.
삶의 질곡에서 부르는 노래
1) 석모도에서
삶은 어느 곳에서든 어떤 시대이든 아름답다. 삶이 아름다운 것은 질곡이란 아름다운 담금질의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바다를 마주하고 가는 한 사람이 나부끼는 옷자락은 승전보를 울리고 휘날리는 깃발 같다. 삶이란 질곡이 깊고 험했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다. 석모도에 몇 분의 시인과 어울려 김왕노 시인이 갔을 때 얻은 한 컷의 사진이라고 한다. 인생이 위대하지만 아울러 외롭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질곡을 거쳤기에 아름다울 수밖에 없음을 느낄 수 있다.
2) 김세중 미술관에서
인생은 사색과 행동으로 수놓아진 것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 어떻게 처신할 것이냐는 사색과 생각, 숙고를 통해 정해지기도 한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내리는 결단은 진땀나는 일이고 모든 일을 결정할 때마다 어느 곳에 가치를 두느냐에 인생의 모습은 너무나도 달라져 있을 것이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걸거나 버리는 것이 가장 무모할 수 있으나 인생최대의 가치를 사랑에 두었다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가끔 김왕노 시인은 행사를 하려고 예술의 기쁨인 김세중 미술관에 가서 좋은 작품 앞에 넋을 놓고 바라본 적 여러 번 있다고 했다. 그때마다 스마트 폰에 담아온 사진이 많은 영감을 준다고 했다. 이별 그 후의 날들이란 시집에 실린 참회란 작품도 김세중 미술관에서 얻은 것이라 했다.
사물에서 얻은 질감
1) 수원동수원 병원에서
사물에는 시인이 반영되어 있다. 시인의 사상과 세계 경험, 미래 감정 등 온갖 것이 녹아 있다. 이 사진은 엘리베이터 벽에 어린 김왕노 자신의 모습이다. 엘리베이터에 벽에 나뭇잎 무늬가 새겨진 곳에 김왕노 자신이 투영되어있다. 엘리베이터의 벽과 벽에 새겨진 나뭇잎과 김왕노 시인이 어우러져 김왕노 시인이 가진 꿈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디카시의 맛과 멋일 것이다. 조각처럼 잘라져 있으나 결국 단단한 퍼즐을 이루고 있으며 동물성 인간이 아니라 식물성 인간이라 선언하며 모든 것이 과열된 이 시대에 시인이 무엇을 열망하고 어떤 세월을 추구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자화상이자 미래의 자화상이 어떻게 그려져야 하는지 나타내고 있다. 사물에서 부드러운 질감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낸 자화상이라 더욱 친근하고 돋보일 수밖에 없다.
2) 만해마을에서
만해마을 2에서는 시간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만해선생님이 걸어가는 앞 유리창에 실루엣으로 비친 만해선생님이 결국 먼 곳으로 떠나는 것 같지만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고 자신에게 돌아가는 것임을 김왕노 시인이 잘 포착해 내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디카시는 순간포착의 예술이라는 말이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해선생님이 걸어가는 반대편 유리창에 만해선생님이 비춰지고 있으나 이것을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고 생이 결국 자신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을 누가 이렇게 극명하게 설파할 수 있으랴. 김왕노 시인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우리가 본질적으로 우리에게 묻고 세상에 물었던 해답을 디카시 다섯줄로 나타냈다. 이것이 문학의 위대함이고 문학의 힘이다 .
코호트 별에서 세상을 노래하는 김왕노의 디카시
코호트별이란 말은 김왕노 시인이 처음 만든 말이다. 불안 속에 감금되고 불안 속에 머물도록 격리되고 봉쇄된 우리의 심리적 상태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리라. 이 막막한 별에서 디카시란 코호트별 위로 떠오른 우리 각자의 삶에 대한 희망의 불빛이다. 시인은 지금 닫혀 있는 '관계'의 바깥에,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풍경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이번 디카시집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결국 이 풍경들을 함께 지켜보는 시간을 통해 모두가 어우러진 울력으로 이 고난을 극복해 나가길 시인은 염원한다.
김왕노 시인의 『아담이 오고 있다』를 통해 독자들은 책장에 펼쳐지는 시의 파노라마와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동안 시인이 오랜 시간 다듬어온 시적 세계관의 견고함과도 만날 수 있다. 생생한 풍경, 따뜻한 사람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운 이 계절, 김왕노의 『아담이 오고 있다』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그리운 시간들을 아주 잠시나마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속에 절창을 담아 독자에게 전하는 디카시집
발품으로 얻고 성실성으로 얻은 시적 풍경들
내구력이 강한 단단한 아름다움을 시와 사진을 통해 만난다
코호트별에서 희망을 심는 시편
1) 감포에서
그의 디카시는 기다림의 시이자 희망의 시이다. 감포에 가서 저마다 고래로 상징되는 것을 기다리는 순간을 잘 포착했다. 바다를 보며 누구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돌아오시기를 바라고 누구는 시들어간 청춘이 다시 피어나기를 바라고 누구는 떠나간 애인이 돌아오기를 염원한다.
바다는 가슴이란 영혼의 창을 활짝 열어젖히고 노스탤지어의 노란 손수건을 흔들 듯 마음껏 손을 흔드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움의 현장을 잘 보여주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살아가는 우리를 잘 보여준다.
2) 당진 왜목리에서
이근배 시인의 고향인 당진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이 있는 왜목리가 있다. 왜목리의 왜가리 상은 한 마디로 불굴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레 같은 울음으로 팬데믹 시대에 인류의 불행을 이기고 새로운 세월을 열자고 외치는 것 같다. 왜목리에 가면 천년의 일출과 일몰이 이어지는 우주의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숙였던 고래란 코로나시대로 위축된 일상과 수축된 꿈과 움츠린 어깨를 말하지만, 위축된 고개를 들고 소리치자는 극복의 의지이자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말자는 결의다. 일몰과 일출은 순리이다. 순리에 따라 살다보면 천년 왜가리 울음으로 삶을 극대화시키고 꿈을 확장시키리라는 푸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고목생화枯木生花처럼 마른 나무에서 꽃 피듯 어려움을 이기면 좋은 세월이 올 것을 시사하는 시이다.
삶의 질곡에서 부르는 노래
1) 석모도에서
삶은 어느 곳에서든 어떤 시대이든 아름답다. 삶이 아름다운 것은 질곡이란 아름다운 담금질의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바다를 마주하고 가는 한 사람이 나부끼는 옷자락은 승전보를 울리고 휘날리는 깃발 같다. 삶이란 질곡이 깊고 험했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다. 석모도에 몇 분의 시인과 어울려 김왕노 시인이 갔을 때 얻은 한 컷의 사진이라고 한다. 인생이 위대하지만 아울러 외롭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질곡을 거쳤기에 아름다울 수밖에 없음을 느낄 수 있다.
2) 김세중 미술관에서
인생은 사색과 행동으로 수놓아진 것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 어떻게 처신할 것이냐는 사색과 생각, 숙고를 통해 정해지기도 한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내리는 결단은 진땀나는 일이고 모든 일을 결정할 때마다 어느 곳에 가치를 두느냐에 인생의 모습은 너무나도 달라져 있을 것이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걸거나 버리는 것이 가장 무모할 수 있으나 인생최대의 가치를 사랑에 두었다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가끔 김왕노 시인은 행사를 하려고 예술의 기쁨인 김세중 미술관에 가서 좋은 작품 앞에 넋을 놓고 바라본 적 여러 번 있다고 했다. 그때마다 스마트 폰에 담아온 사진이 많은 영감을 준다고 했다. 이별 그 후의 날들이란 시집에 실린 참회란 작품도 김세중 미술관에서 얻은 것이라 했다.
사물에서 얻은 질감
1) 수원동수원 병원에서
사물에는 시인이 반영되어 있다. 시인의 사상과 세계 경험, 미래 감정 등 온갖 것이 녹아 있다. 이 사진은 엘리베이터 벽에 어린 김왕노 자신의 모습이다. 엘리베이터에 벽에 나뭇잎 무늬가 새겨진 곳에 김왕노 자신이 투영되어있다. 엘리베이터의 벽과 벽에 새겨진 나뭇잎과 김왕노 시인이 어우러져 김왕노 시인이 가진 꿈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디카시의 맛과 멋일 것이다. 조각처럼 잘라져 있으나 결국 단단한 퍼즐을 이루고 있으며 동물성 인간이 아니라 식물성 인간이라 선언하며 모든 것이 과열된 이 시대에 시인이 무엇을 열망하고 어떤 세월을 추구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자화상이자 미래의 자화상이 어떻게 그려져야 하는지 나타내고 있다. 사물에서 부드러운 질감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낸 자화상이라 더욱 친근하고 돋보일 수밖에 없다.
2) 만해마을에서
만해마을 2에서는 시간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만해선생님이 걸어가는 앞 유리창에 실루엣으로 비친 만해선생님이 결국 먼 곳으로 떠나는 것 같지만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고 자신에게 돌아가는 것임을 김왕노 시인이 잘 포착해 내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디카시는 순간포착의 예술이라는 말이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해선생님이 걸어가는 반대편 유리창에 만해선생님이 비춰지고 있으나 이것을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고 생이 결국 자신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을 누가 이렇게 극명하게 설파할 수 있으랴. 김왕노 시인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우리가 본질적으로 우리에게 묻고 세상에 물었던 해답을 디카시 다섯줄로 나타냈다. 이것이 문학의 위대함이고 문학의 힘이다 .
코호트 별에서 세상을 노래하는 김왕노의 디카시
코호트별이란 말은 김왕노 시인이 처음 만든 말이다. 불안 속에 감금되고 불안 속에 머물도록 격리되고 봉쇄된 우리의 심리적 상태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리라. 이 막막한 별에서 디카시란 코호트별 위로 떠오른 우리 각자의 삶에 대한 희망의 불빛이다. 시인은 지금 닫혀 있는 '관계'의 바깥에,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풍경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이번 디카시집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결국 이 풍경들을 함께 지켜보는 시간을 통해 모두가 어우러진 울력으로 이 고난을 극복해 나가길 시인은 염원한다.
김왕노 시인의 『아담이 오고 있다』를 통해 독자들은 책장에 펼쳐지는 시의 파노라마와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동안 시인이 오랜 시간 다듬어온 시적 세계관의 견고함과도 만날 수 있다. 생생한 풍경, 따뜻한 사람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운 이 계절, 김왕노의 『아담이 오고 있다』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그리운 시간들을 아주 잠시나마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 제1부 |
013 강아지의 꿈
014 겨울 그리움
015 동행
016 도시형 인간
017 생
018 고도를 꿈꾸며
019 발효
020 코호트별에서
021 절규
022 금강
023 왕송호수
024 몰운대
025 코로나
026 모순
027 숙고
028 용서
029 왕은 살아있다
030 늦은 꿈
031 만추
032 월출이형
| 제2부 |
035 동행
036 파수꾼
037 밤의 스타카토
038 향수2
039 그리움2
040 카멜레온 인간
041 손짓
042 예술의 기쁨
043 귀가
044 불고기
045 도플갱어
046 사랑의 롤 모델
047 휴休
048 마중
049 줄의 서
050 목신의 사랑
051 오후의 장자론
052 서식지
053 목신의 오후
054 자전거 타는 아이
| 제3부 |
057 붓의 꿈
058 익는다는 것
059 악양
060 공중부양
061 팔달문
062 관계
063 오월 도플갱어
064 미담사례
065 무기수
066 심장을 가진 꽃0
067 청동그리움
068 그리움이 불러서
069 부부
070 지조
071 저물어
072 화성행궁
073 새
074 장산숲 와룡선생
075 계관
076 첫사랑
| 제4부 |
079 위대한 탄생 A great birth
080 함구 Holding your tongue
082 사랑Love
083 만해마을1.Manhae Village 1
084 만해마을2.Manhae Village 2
085 후회Repentance
086 아침Moreming
087 그리움 Yearning
088 안국역 벽화 A mural paint in Anguk station
090 아담이 오고 있다. Adam is coming
092 일출 속으로 Into the sunrise
093 중국 China
094 저 높은 곳을 향하여 On the upward way
095 자화상 A portrait096
096 거꾸로 선 꿈을 위하여 For dream stood upside down
098 아버지Father
099 향수1.Homesickness 1
100 왜목리 Waemokri
10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On the upward way
102 고래를 기다리며 Waiting for a whale
해설 / 사진 속의 절창 _ 김내자
| 제1부 |
013 강아지의 꿈
014 겨울 그리움
015 동행
016 도시형 인간
017 생
018 고도를 꿈꾸며
019 발효
020 코호트별에서
021 절규
022 금강
023 왕송호수
024 몰운대
025 코로나
026 모순
027 숙고
028 용서
029 왕은 살아있다
030 늦은 꿈
031 만추
032 월출이형
| 제2부 |
035 동행
036 파수꾼
037 밤의 스타카토
038 향수2
039 그리움2
040 카멜레온 인간
041 손짓
042 예술의 기쁨
043 귀가
044 불고기
045 도플갱어
046 사랑의 롤 모델
047 휴休
048 마중
049 줄의 서
050 목신의 사랑
051 오후의 장자론
052 서식지
053 목신의 오후
054 자전거 타는 아이
| 제3부 |
057 붓의 꿈
058 익는다는 것
059 악양
060 공중부양
061 팔달문
062 관계
063 오월 도플갱어
064 미담사례
065 무기수
066 심장을 가진 꽃0
067 청동그리움
068 그리움이 불러서
069 부부
070 지조
071 저물어
072 화성행궁
073 새
074 장산숲 와룡선생
075 계관
076 첫사랑
| 제4부 |
079 위대한 탄생 A great birth
080 함구 Holding your tongue
082 사랑Love
083 만해마을1.Manhae Village 1
084 만해마을2.Manhae Village 2
085 후회Repentance
086 아침Moreming
087 그리움 Yearning
088 안국역 벽화 A mural paint in Anguk station
090 아담이 오고 있다. Adam is coming
092 일출 속으로 Into the sunrise
093 중국 China
094 저 높은 곳을 향하여 On the upward way
095 자화상 A portrait096
096 거꾸로 선 꿈을 위하여 For dream stood upside down
098 아버지Father
099 향수1.Homesickness 1
100 왜목리 Waemokri
10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On the upward way
102 고래를 기다리며 Waiting for a whale
해설 / 사진 속의 절창 _ 김내자
저자
저자
김왕노
저자 김왕노 시인은 경북 포항에서 출생했다. 199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황금을 만드는 임금과 새를 만드는 시인』 『슬픔도 진화한다』 『말달리자 아버지』(문광부 지정도서) 『사랑, 그 백년에 대하여』 『중독』(박인환문학상 수상집) 『사진 속의 바다』(해양문학상 수상집) 『그리운 파란만장』(2014년 세종도서 선정) 『아직도 그리움을 하십니까』(2016년 세종도서 선정) 『게릴라』(2016년 디카시집) 『이별 그 후의 날들』(2017년 디카시집) 『리아스식 사랑』(2019년) 『복사꽃 아래로 가는 천년』(2020년 문학나눔 선정), 『도대체 이 안개들이란』(2021년)을 출간했다.
한국해양문학대상, 박인환문학상, 지리산문학상, 지난 계절의 좋은 시상, 디카시 작품상, 수원문학대상, 한성기문학상, 풀꽃문학상, 2018년 제11회 웹진 시인광장 선정 올해의 좋은시상, 시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 디카시 상임이사, 시인축구단 글발 단장, 한국시인협회 부회장, 한국디카시문학 주간, 『시와 경계』 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해양문학대상, 박인환문학상, 지리산문학상, 지난 계절의 좋은 시상, 디카시 작품상, 수원문학대상, 한성기문학상, 풀꽃문학상, 2018년 제11회 웹진 시인광장 선정 올해의 좋은시상, 시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 디카시 상임이사, 시인축구단 글발 단장, 한국시인협회 부회장, 한국디카시문학 주간, 『시와 경계』 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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