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아리랑(가온시인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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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은 그 어느 곳보다 심한 전쟁의 아픔을 최근까지 안고 살았는데 그 어느 지자체에서, 그 어느 지역의 민초들이 진정한 내 아픔으로 공감하며 협력했는지 살펴보라는 의미다. 수전 손택은 카메라 후레쉬를 터뜨리는 것은 총알을 쏘는 것과 같다며 초창기 종군기자의 허위를 담은 사진을 질타하기도 했다. 요즈음에는 전쟁도 생중계되어 타인의 고통에 면역이 된 상태다. 더구나 911테러의 끔찍한 사고를 본 이후로는 웬만한 사고에도 크게 충격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슬픔을 통곡한다. 그 어떤 위로로도 풀리지 않는 아픔을 안고 산다. 동두천이 그랬다. 그 아픔을 치유하느라 오랜 세월을 견뎌야만 했다. 최근에야 주둔 병력이 철수하고 대신 대학 캠퍼스가 들어서며 제2, 제3의 〈화지마을〉을 일궈내고 있어 다행이지만 그 아픔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다.
그러나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슬픔을 통곡한다. 그 어떤 위로로도 풀리지 않는 아픔을 안고 산다. 동두천이 그랬다. 그 아픔을 치유하느라 오랜 세월을 견뎌야만 했다. 최근에야 주둔 병력이 철수하고 대신 대학 캠퍼스가 들어서며 제2, 제3의 〈화지마을〉을 일궈내고 있어 다행이지만 그 아픔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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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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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부 동두천 아리랑
2부 연평도
3부 가을보문사
4부 해룡산에 핀 꽃
5부 쇠목교
6부 가을
2부 연평도
3부 가을보문사
4부 해룡산에 핀 꽃
5부 쇠목교
6부 가을
저자
저자
손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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