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뷰티풀
이상천 시문집
〈굿모닝 뷰티풀〉은 이민자로?40년을 미국에서 살며 여과없이 찍어둔 사진들이다.?밑 낯으로 더 예쁘지도 않게 막 찍어 가식없는 진솔한 모습이 생각날 때 꺼내보는 사진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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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 박사는 건강한 시(詩)를 읽으면 뇌 속의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른바 세로토닌 마인드(Serotonin Mind)를 주장했다.
우리 현대인들은 태어나서 성장해 감에 따라 감정이 점점 메말라가고 있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처음 나왔을 때 가지고 있었을 총천연색의 감정은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생존만을 위한 삶' 등을 만나면서 점점 무채색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일단 무채색화 되어버린 우리의 감정은 원래대로 돌리는 것이 쉽지 않으며 현대인의 정신생활은 점점 더 피폐해지고 날카로워지고 있다. 이 상황을 반증이라도 하듯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앱', '빨리 잠들 수 있는 앱'까지 등장하고 있지만 현재의 우리들은 감정을 원래대로 돌리려는 근본적인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조금이라도 쉽게 우리의 감정과 정신생활을 정상적으로 돌리려는 시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도 가장 쉽고도 부담 없는 방법은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건강한 시(詩)'를 읽는 방법일 것이다.
자신의 정신생활이나 자연, 사회의 여러 현상에서 느낀 감동 및 생각을 운율을 지닌 간결한 언어로 나타낸 문학의 형태를 의미하는 '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학의 형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소년기까지 교육과정에서 까지만 시를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시는 실제적으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문학 장르로, 기원전부터 나타났으며 서양에서는 서사시, 소네트 등으로 전승되어 왔고, 동양에서는 한시가 가장 대표적인 형태이기도 했다. 이렇게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내용들로 전해져 왔지만 기능적인 의미에서의 시는 그 사전적 의미에서와 같이 개인의 감정을 간결한 언어로 적어내는 것으로 감정을 움직이는 가장 간단한 표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굿모닝 뷰티풀' 시문집은 사람의 감정, 정신생활의 여러 가지 측면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 중 한가지인 '따듯함'을 채워줄 책이다. 그 '따듯함'은 억지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닌 한사람의 삶, 경험을 시와 짧은 문장으로 표현해 낸 것이다.
책 내용에 등장하는 '60에 시작하다', '소꿉놀이', '어떤 만남',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 등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저자가 실제로 살아오면서 느꼈고 많은 사람이 느꼈을 법한 내용들을 차분하면서도 따스하게 적어내고 있다.
"우리의 때를 수채화로 그리면 이런 색깔이 될까? 좀 밝지 못한 구석이 있어도 민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도 사진기로 찍어내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등의 표현으로 적어내는 작가의 글을 읽어보면 어딘지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피어오른다.
사람들에게 있어 '아침'이 주는 의미는 상당히 크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인 아침이 따듯하다면 그 하루는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의 독자들은 따듯한 글을 가슴으로 읽으며 "뷰티풀, 굿모닝!"을 외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창 #1 ㆍ 굿모닝
창 #2 ㆍ 아름다운 세상
창 #3 ㆍ 살아간다는 것
창 #4 ㆍ 60에 시작하다
창 #5 ㆍ 딸
창 #6 ㆍ 아들
창 #7 ㆍ 소꿉놀이
창 #8 ㆍ 영어 유감
창 #9 ㆍ 한국계 미국인
창 #10 ㆍ 어떤 만남
창 #11 ㆍ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
창 #12 ㆍ 이별이 가까울 때
창을 닫으며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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