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정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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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울린 에세이스트 김혜진 작가의 신작
숨 가쁜 일상 끝에서 마침내 마음을 위로해 줄 가장 눈부신 에세이집
"지나간 다정함에는 작별을, 머무는 다정함에는 감사를, 다가올 모든 다정함에는 사랑을."
출간하는 작품마다 수많은 독자의 밤을 위로하며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혜진 작가가 새로운 신작 에세이집 『나의 다정함에게』로 돌아왔다. 전작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삶의 숨은 결들을 보듬어온 저자는, 이번 신작에서 우리 삶을 지탱하는 위대한 힘인 '다정함'에 주목한다.
단순히 읽히고 소모되는 책이 아니다. 매일 묵묵히 버텨내느라 정작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나의 마음에게, 그리고 내가 지나온 모든 시간에게 가만히 건네는 따스한 악수이자 안부 인사가 되어줄 책이다.
김혜진 작가는 우리를 아프게 했던 것들도 결국은 한때 눈부시게 다정했던 것들이었음을 고백한다. 이 책은 마음 한구석에 고여 있는 지나간 다정함들을 미움이 아닌 애틋함으로 기꺼이 보내주고, 지금 내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작고 소중한 존재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어준다. 앞으로 마주할 서툴고 낯선 내일조차 두려움 대신 기대감으로 맞이하겠다는 단단한 다짐을 책 속의 모든 문장에 담고 있다
작가는 특유의 섬세하고 문학적인 문장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감정의 궤적을 샅샅이 스케치한다. 일상의 힘듦을 보듬는 위로와 응원, 사랑에 대한 설렘과 이별에 대한 슬픔, 지나간 인연에 대한 애틋함에 대해 담겨있다. 단 한 페이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나를 가장 잘 아는 오랜 친구와 밤새 이야기를 나눈 듯한 충만함을 선사할 『나의 다정함에게』. 이 책은 팍팍한 세상 속에서 메말라가던 감성을 다시금 촉촉하게 깨워줄 것이다.
숨 가쁘게 달려오느라 마음에 상처가 난 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대피소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는 다정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26년 대한민국 독자들의 서재를 가장 뜨겁고 아름답게 채울, 올해 가장 사랑받을 책이다. 쓸쓸했던 당신의 세계가 순식간에 다정함으로 충만해지는 기적을 경험할 시간이다.
숨 가쁜 일상 끝에서 마침내 마음을 위로해 줄 가장 눈부신 에세이집
"지나간 다정함에는 작별을, 머무는 다정함에는 감사를, 다가올 모든 다정함에는 사랑을."
출간하는 작품마다 수많은 독자의 밤을 위로하며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혜진 작가가 새로운 신작 에세이집 『나의 다정함에게』로 돌아왔다. 전작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삶의 숨은 결들을 보듬어온 저자는, 이번 신작에서 우리 삶을 지탱하는 위대한 힘인 '다정함'에 주목한다.
단순히 읽히고 소모되는 책이 아니다. 매일 묵묵히 버텨내느라 정작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나의 마음에게, 그리고 내가 지나온 모든 시간에게 가만히 건네는 따스한 악수이자 안부 인사가 되어줄 책이다.
김혜진 작가는 우리를 아프게 했던 것들도 결국은 한때 눈부시게 다정했던 것들이었음을 고백한다. 이 책은 마음 한구석에 고여 있는 지나간 다정함들을 미움이 아닌 애틋함으로 기꺼이 보내주고, 지금 내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작고 소중한 존재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어준다. 앞으로 마주할 서툴고 낯선 내일조차 두려움 대신 기대감으로 맞이하겠다는 단단한 다짐을 책 속의 모든 문장에 담고 있다
작가는 특유의 섬세하고 문학적인 문장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감정의 궤적을 샅샅이 스케치한다. 일상의 힘듦을 보듬는 위로와 응원, 사랑에 대한 설렘과 이별에 대한 슬픔, 지나간 인연에 대한 애틋함에 대해 담겨있다. 단 한 페이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나를 가장 잘 아는 오랜 친구와 밤새 이야기를 나눈 듯한 충만함을 선사할 『나의 다정함에게』. 이 책은 팍팍한 세상 속에서 메말라가던 감성을 다시금 촉촉하게 깨워줄 것이다.
숨 가쁘게 달려오느라 마음에 상처가 난 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대피소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는 다정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26년 대한민국 독자들의 서재를 가장 뜨겁고 아름답게 채울, 올해 가장 사랑받을 책이다. 쓸쓸했던 당신의 세계가 순식간에 다정함으로 충만해지는 기적을 경험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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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슬픔을 통과한 이들만이 건넬 수 있는 온기, 『나의 다정함에게』
세상이 온통 날 선 말들로 가득 차 있을 때, 우리는 어디로 숨어야 할까.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는 것이 미덕이 된 고독한 시대다. 이러한 삭막한 풍경 속에서 에세이스트 김혜진의 신작 『나의 다정함에게』는 역설적으로 다시 '다정함'을 이야기한다. 이번 신작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시선으로, 우리가 잃어버렸던 마음의 온도를 복원해 낸다.
저자가 말하는 다정함은 나약한 타협이나 무조건적인 친절이 아니다. 그것은 삶의 숱한 파도를 정면으로 맞으며 깨어지고 부서져 본 사람만이 비로소 가질 수 있는 단단한 용기에 가깝다. 많은 이들이 지나간 인연과 퇴색된 시간에 발을 묶인 채 살아간다. 이 책은 과거의 기억들을 억지로 지워내거나 원망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한때 나를 채웠던 '지나간 다정함'을 애틋함이라는 이름으로 기꺼이 보내주는 것, 즉 제대로 된 '작별'을 고할 때 비로소 현재가 시작된다는 것을 담담히 보여준다.
나아가 이 책은 지금 내 곁에 숨 쉬고 있는 '머무는 다정함'을 알아채는 영민한 감각을 일깨운다. 매일 반복되는 피로한 출퇴근길, 무거운 가방을 짊어진 어깨를 스쳐 간 사소한 호의들, 말없이 찻잔을 건네던 이의 손길 같은 것들 말이다. 책 속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그동안 일상의 힘듦에 매몰되어 얼마나 많은 기적을 놓치고 살았는지 깨닫게 된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 독자는 아직 오지 않은 내일, 즉 '다가올 모든 다정함'을 기꺼이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나의 다정함에게』가 지닌 가장 큰 미덕은 감정의 스펙트럼이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문학적이라는 점이다. 책 속에는 누군가의 사소한 몸짓에 가슴이 떨려오는 사랑의 설렘이 있는가 하면, 세상의 중심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이별의 슬픔도 고스란히 공존한다. 이별의 쪼개진 파편들조차 결국은 한때 우리를 살게 했던 다정함의 흔적이었음을 모두 인정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건네는 위로와 응원은 가볍지 않다. 다 잘될 것이라는 흔한 낙관 대신, '아프고 외로운 지금의 당신도 여전히 아름답다'는 긍정의 시선을 던지고 있다. 김혜진 작가의 개인적인 고백처럼 보이는 문장들이 어느 순간 가장 깊은 내면을 건드리고 울컥 눈물을 쏟아내게 만들지 모른다. 이는 김혜진이라는 작가가 가진 고유한 문장력과 진정성의 힘이다.
『나의 다정함에게』는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헌사다. 가슴속에 온기 한 점 남지 않았다고 느껴지는 날, 유독 세상이 나에게만 차갑게 구는 것 같은 밤에 이 책을 펼치기를 권한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마음에 켜진 작은 등불 하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올해 우리에게 당도한 가장 단단하고 위대한 다정함의 기록이다.
세상이 온통 날 선 말들로 가득 차 있을 때, 우리는 어디로 숨어야 할까.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는 것이 미덕이 된 고독한 시대다. 이러한 삭막한 풍경 속에서 에세이스트 김혜진의 신작 『나의 다정함에게』는 역설적으로 다시 '다정함'을 이야기한다. 이번 신작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시선으로, 우리가 잃어버렸던 마음의 온도를 복원해 낸다.
저자가 말하는 다정함은 나약한 타협이나 무조건적인 친절이 아니다. 그것은 삶의 숱한 파도를 정면으로 맞으며 깨어지고 부서져 본 사람만이 비로소 가질 수 있는 단단한 용기에 가깝다. 많은 이들이 지나간 인연과 퇴색된 시간에 발을 묶인 채 살아간다. 이 책은 과거의 기억들을 억지로 지워내거나 원망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한때 나를 채웠던 '지나간 다정함'을 애틋함이라는 이름으로 기꺼이 보내주는 것, 즉 제대로 된 '작별'을 고할 때 비로소 현재가 시작된다는 것을 담담히 보여준다.
나아가 이 책은 지금 내 곁에 숨 쉬고 있는 '머무는 다정함'을 알아채는 영민한 감각을 일깨운다. 매일 반복되는 피로한 출퇴근길, 무거운 가방을 짊어진 어깨를 스쳐 간 사소한 호의들, 말없이 찻잔을 건네던 이의 손길 같은 것들 말이다. 책 속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그동안 일상의 힘듦에 매몰되어 얼마나 많은 기적을 놓치고 살았는지 깨닫게 된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 독자는 아직 오지 않은 내일, 즉 '다가올 모든 다정함'을 기꺼이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나의 다정함에게』가 지닌 가장 큰 미덕은 감정의 스펙트럼이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문학적이라는 점이다. 책 속에는 누군가의 사소한 몸짓에 가슴이 떨려오는 사랑의 설렘이 있는가 하면, 세상의 중심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이별의 슬픔도 고스란히 공존한다. 이별의 쪼개진 파편들조차 결국은 한때 우리를 살게 했던 다정함의 흔적이었음을 모두 인정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건네는 위로와 응원은 가볍지 않다. 다 잘될 것이라는 흔한 낙관 대신, '아프고 외로운 지금의 당신도 여전히 아름답다'는 긍정의 시선을 던지고 있다. 김혜진 작가의 개인적인 고백처럼 보이는 문장들이 어느 순간 가장 깊은 내면을 건드리고 울컥 눈물을 쏟아내게 만들지 모른다. 이는 김혜진이라는 작가가 가진 고유한 문장력과 진정성의 힘이다.
『나의 다정함에게』는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헌사다. 가슴속에 온기 한 점 남지 않았다고 느껴지는 날, 유독 세상이 나에게만 차갑게 구는 것 같은 밤에 이 책을 펼치기를 권한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마음에 켜진 작은 등불 하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올해 우리에게 당도한 가장 단단하고 위대한 다정함의 기록이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Chapter 1
작게 반짝이는 것들│빈 껍데기│오늘에게 쓰는 마음│행복을 충전해 드려요│그냥│화양연화│구겨진 하루를 펴 입으며│나는 아직 여기에 있다│아픈 것들은 오래 남아 문장이 된다│저녁 끝에│내 우주를 지키는 일│서른 언저리│슬픔은 사랑했던 것들의 잔상이다│버리지 못한 여름│사탕 같은 계절│세상에서 가장 작은 밤│아무 일 없었다는 얼굴│슬픔의 곁에 있었던 것들│새벽 편의점│일기│전시된 슬픔│조금은 덜 외로운 사이│오래 남는 사람│네가 잘 잤으면 좋겠어│울고 싶은 사람들│다들 그렇게 산다│자취방 냉장고
Chapter 2
작은 고백│잃어버린 집│바닥난 청춘│기억의 편식│너를 닮은 우연│기꺼이 다시 사랑을 찾는 이들│최근 삭제된 항목│참 오래 너를 참았다│비밀│우리의 제철│영원한 부재│가난했던 우리의 계산법│돌아갈 곳을 만드는 일│접힌 자리│서랍을 비우며│까만 비│나의 서울│연서│임시저장│그럼에도 불구하고│여름 복숭아│연애편지│파도│뒤늦게 도착한 마음│정오와 자정│빛은 늘 한발 먼저 부서지고│잃어가는 여름│마르지 않는 물기처럼│나는 물음표, 너는 마침표.│좋아했을 것 같아│귤을 까주던 손│잔여 감정│결핍의 언어│곁│우리는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아파도 죽지 않는 밤│사랑의 단위│우리라고 적는다│이번 생이 아니더라도
Chapter 3
맨 끝의 나│행복을 주문하겠습니다│말의 모서리│세상 밖으로 나서지 않는 말│난춘(難春)│새벽 정류장│내가 나를 아주 놓아버린 건 아니라는│장래 희망│꿈속의 사람들│새잎│지워져 가는 낭만│저마다의 사정│여름의 유실물│조금만 더 걸어볼게요│카페인은 아침에 알코올은 밤에│방명록│나의 평생들에게│버텨준 우리에게│후회는 왜 항상 나보다 한 발짝 느리게 오는지│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자│별일 없지?│울지 마│사랑하는 이에게│아주 조금 울었다│검은 고양이│여름은 구석을 남기지 않는다│누군가 너의 행복을 빌어│틈│버렸어야 했다│할아버지
Chapter 4
사람 사랑│마침표의 무게│능소화│틀린 시제│이별한 사람은 국물을 오래 젓는다│미열│빈손│손글씨│추억 분실│사계│서둘렀고, 서툴렀던.│나를 사랑하는 법│예고 없이│마음의 기적│순간 속의 영원│우리, 낡은 사랑은 되지 말자.│너는 왔다가 떠났다│잔향(殘響)│폐기처분│비문(非文)│사랑아,영원해.│떠나간 이들이 남긴 온기│여름이 핀다│다정이 사라진 자리│긴 부사의 끝│다음 문장│어린 날의 이름│아름다웠다는 이유로│이명│다시 본 장면│답장│네가 마른 자리│과다 복용│모래성과 눈사람│우리가 할 수 있었던 사랑│우리는 서로 타인이 되었다│겨울 바다에 두고 온 것│
Chapter 1
작게 반짝이는 것들│빈 껍데기│오늘에게 쓰는 마음│행복을 충전해 드려요│그냥│화양연화│구겨진 하루를 펴 입으며│나는 아직 여기에 있다│아픈 것들은 오래 남아 문장이 된다│저녁 끝에│내 우주를 지키는 일│서른 언저리│슬픔은 사랑했던 것들의 잔상이다│버리지 못한 여름│사탕 같은 계절│세상에서 가장 작은 밤│아무 일 없었다는 얼굴│슬픔의 곁에 있었던 것들│새벽 편의점│일기│전시된 슬픔│조금은 덜 외로운 사이│오래 남는 사람│네가 잘 잤으면 좋겠어│울고 싶은 사람들│다들 그렇게 산다│자취방 냉장고
Chapter 2
작은 고백│잃어버린 집│바닥난 청춘│기억의 편식│너를 닮은 우연│기꺼이 다시 사랑을 찾는 이들│최근 삭제된 항목│참 오래 너를 참았다│비밀│우리의 제철│영원한 부재│가난했던 우리의 계산법│돌아갈 곳을 만드는 일│접힌 자리│서랍을 비우며│까만 비│나의 서울│연서│임시저장│그럼에도 불구하고│여름 복숭아│연애편지│파도│뒤늦게 도착한 마음│정오와 자정│빛은 늘 한발 먼저 부서지고│잃어가는 여름│마르지 않는 물기처럼│나는 물음표, 너는 마침표.│좋아했을 것 같아│귤을 까주던 손│잔여 감정│결핍의 언어│곁│우리는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아파도 죽지 않는 밤│사랑의 단위│우리라고 적는다│이번 생이 아니더라도
Chapter 3
맨 끝의 나│행복을 주문하겠습니다│말의 모서리│세상 밖으로 나서지 않는 말│난춘(難春)│새벽 정류장│내가 나를 아주 놓아버린 건 아니라는│장래 희망│꿈속의 사람들│새잎│지워져 가는 낭만│저마다의 사정│여름의 유실물│조금만 더 걸어볼게요│카페인은 아침에 알코올은 밤에│방명록│나의 평생들에게│버텨준 우리에게│후회는 왜 항상 나보다 한 발짝 느리게 오는지│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자│별일 없지?│울지 마│사랑하는 이에게│아주 조금 울었다│검은 고양이│여름은 구석을 남기지 않는다│누군가 너의 행복을 빌어│틈│버렸어야 했다│할아버지
Chapter 4
사람 사랑│마침표의 무게│능소화│틀린 시제│이별한 사람은 국물을 오래 젓는다│미열│빈손│손글씨│추억 분실│사계│서둘렀고, 서툴렀던.│나를 사랑하는 법│예고 없이│마음의 기적│순간 속의 영원│우리, 낡은 사랑은 되지 말자.│너는 왔다가 떠났다│잔향(殘響)│폐기처분│비문(非文)│사랑아,영원해.│떠나간 이들이 남긴 온기│여름이 핀다│다정이 사라진 자리│긴 부사의 끝│다음 문장│어린 날의 이름│아름다웠다는 이유로│이명│다시 본 장면│답장│네가 마른 자리│과다 복용│모래성과 눈사람│우리가 할 수 있었던 사랑│우리는 서로 타인이 되었다│겨울 바다에 두고 온 것│
저자
저자
김혜진 여름에 태어나 능소화를 탄생화로 가졌습니다. 기다림과 그리움을 꽃말처럼 품고 태어나서인지, 이번 생에는 유독 오래 바라보고 오래 그리워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지나간 일들은 어느 날 문득 다른 얼굴로 돌아오고, 다 끝났다고 믿은 감정은 낯선 문장 앞에서 다시 숨을 쉽니다. 그런 흔적을 따라 끄적이며, 아팠던 사람이 그럼에도 혼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오래 남기고 싶습니다.
인스타그램 : @jinsimg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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