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꽃(조영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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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형이 만족하는시각버무리기
자라리 눈을 감고 색을 찾는 것이 빠를지도 모르겠다. 모든 욕심 다 떨처 버릴 수 없으니 …… 정말 그렇다. 눈을 지긋이 감는 순간 모든 것은 정리되고 하나로 통일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물은 사물대로, 나는 나대로의 생각이 정리되고 하나를 통해서 나와 사물과 세상과 모두와 소통되는 것 이리라 생각해 본다. 내안의 모든것이 하나 되고,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것이 하나 되었을 때 하나와 하나가 하나되는 것이다.
색이라는 것은 어울려야 색이다. 색은 혼자 설 경우에는 깨어진다. 배려하는 마음의 소리는 아름답다. 그냥내는 소리는 소음이다. 색도 마찬가지이다. 배려하는 색은 아름답다. 독단적으로 스스로만을 위한 색은 깨어지는 파열의 색이다. 모든 사물은 배려함으로 존재한다. 배려함이란 스스로 그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체를 이름이다. 하나일 수 있는 마주 보기를 보는 것과 같다. 끝까지 하나로 알고 살 수 있어야 한다. 내가 가는 길을 정확하게 알고, 갈 수 있게 보고, 가면서도 차원이 다른생각을 할 수 있도록 전체 속의 하늘, 하늘 속의 또 하늘과 나무, 밭이랑…. 스스로 그러하다 할 때 참이다.
보려고만 하지 말고 안 보려고도 해보자. 열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열의 하냐를 보자. 끊임 없이 움직 인다. 모든 것은 살아 움직인다. 하늘, 산, 돌멩이까지도 움직이는데 어떻게 정지시킬 수 있으랴. 색의 현실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꽃을 보기 시작한다. 꽃을 바라본다. 겨우내 머급었던 꽃을 피워내기 위해 하늘거리며 바람에 제 몸을 맡겨 단단했던 겉껍질을 부드러운 꽃잎 살로 살짝 밀어내어 떨구고 어떤 생각을하고 있는지 두께와 색은 관계가 분명히 있다. 거칠게 다를수록 섬세해질 수 있다. 꽃이 져야 열매를 맺는다.
알아야 한다. 여유를 많이 갖고 그리자면 절로 얻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로 통일될 때 정리될 수 있다 할 것이다. 색이며 형태가 머무는 공간 속에서는 서로 하나로 연결돼 였기 때문이다. 색은 서로 연결돼 있을 수밖에 없다.
색은 하나에서 출발하여 남남의 색들을 하나로 섬세하게 모든 것을 개성껏 드러나게 하는 능력이 있다. 모든색은 빛을 통해 모두가 연결되어 있으며 그 빛 속에서 스스로 조절되고 있다. 색은 철저한 질서를 가지 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보려고 하는 색을 보지 말고 보이는 색을 보아야 할 것이다. 어디를 보더라도 그러하다 할 수 있어야 하고 자기 색을 지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왜곡이 왜곡을 부른다. 색을 잘 물들이자. 충분히 버무려져서 모든 색과 형이 만족하는 시각적 현상을 추구하는 완벽한 빛과 그림자, 물 흐르듯 색을 홀려보낼 수 있도록 맺히지 않게…. (조영대 2015 년6월)
자라리 눈을 감고 색을 찾는 것이 빠를지도 모르겠다. 모든 욕심 다 떨처 버릴 수 없으니 …… 정말 그렇다. 눈을 지긋이 감는 순간 모든 것은 정리되고 하나로 통일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물은 사물대로, 나는 나대로의 생각이 정리되고 하나를 통해서 나와 사물과 세상과 모두와 소통되는 것 이리라 생각해 본다. 내안의 모든것이 하나 되고,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것이 하나 되었을 때 하나와 하나가 하나되는 것이다.
색이라는 것은 어울려야 색이다. 색은 혼자 설 경우에는 깨어진다. 배려하는 마음의 소리는 아름답다. 그냥내는 소리는 소음이다. 색도 마찬가지이다. 배려하는 색은 아름답다. 독단적으로 스스로만을 위한 색은 깨어지는 파열의 색이다. 모든 사물은 배려함으로 존재한다. 배려함이란 스스로 그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체를 이름이다. 하나일 수 있는 마주 보기를 보는 것과 같다. 끝까지 하나로 알고 살 수 있어야 한다. 내가 가는 길을 정확하게 알고, 갈 수 있게 보고, 가면서도 차원이 다른생각을 할 수 있도록 전체 속의 하늘, 하늘 속의 또 하늘과 나무, 밭이랑…. 스스로 그러하다 할 때 참이다.
보려고만 하지 말고 안 보려고도 해보자. 열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열의 하냐를 보자. 끊임 없이 움직 인다. 모든 것은 살아 움직인다. 하늘, 산, 돌멩이까지도 움직이는데 어떻게 정지시킬 수 있으랴. 색의 현실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꽃을 보기 시작한다. 꽃을 바라본다. 겨우내 머급었던 꽃을 피워내기 위해 하늘거리며 바람에 제 몸을 맡겨 단단했던 겉껍질을 부드러운 꽃잎 살로 살짝 밀어내어 떨구고 어떤 생각을하고 있는지 두께와 색은 관계가 분명히 있다. 거칠게 다를수록 섬세해질 수 있다. 꽃이 져야 열매를 맺는다.
알아야 한다. 여유를 많이 갖고 그리자면 절로 얻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로 통일될 때 정리될 수 있다 할 것이다. 색이며 형태가 머무는 공간 속에서는 서로 하나로 연결돼 였기 때문이다. 색은 서로 연결돼 있을 수밖에 없다.
색은 하나에서 출발하여 남남의 색들을 하나로 섬세하게 모든 것을 개성껏 드러나게 하는 능력이 있다. 모든색은 빛을 통해 모두가 연결되어 있으며 그 빛 속에서 스스로 조절되고 있다. 색은 철저한 질서를 가지 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보려고 하는 색을 보지 말고 보이는 색을 보아야 할 것이다. 어디를 보더라도 그러하다 할 수 있어야 하고 자기 색을 지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왜곡이 왜곡을 부른다. 색을 잘 물들이자. 충분히 버무려져서 모든 색과 형이 만족하는 시각적 현상을 추구하는 완벽한 빛과 그림자, 물 흐르듯 색을 홀려보낼 수 있도록 맺히지 않게…. (조영대 2015 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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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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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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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조영대
원광대학교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업 작가로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조영대는 자연과 사물에 대해 직관적인 태도를 잘 보여주는 작가이다. 전통적인 회화의 기법과 정신을 이어받은 조형성에 현대적인 감수성을 더한 그의 작품은 자연에 대한 전통적인 태도의 면에서 친근한 공감을 주고, 동시대 조형감각을 모색하는 고집스러운 실험정신의 면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인 미감을 보여준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북도립미술관, 한국은행, 기업은행, 연금공단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개인전 16회와 한국구상미술대전, KIAF한 국국제아트페어, 한국화랑미술제 등다수의 국내외 단체전과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북도립미술관, 한국은행, 기업은행, 연금공단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개인전 16회와 한국구상미술대전, KIAF한 국국제아트페어, 한국화랑미술제 등다수의 국내외 단체전과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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