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선한 의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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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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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에 긴밀하게 섞인 지금, 인간만이 실천할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일까?"
오늘날 기계는 너무도 인간적이다. 인공지능은 인간 삶의 동반자가 되었다. 그러나 기계가 결코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바로 스스로 원리에 따라 행동하는 것, 그것도 도덕법의 원리에 맞게 행동하는 일이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는 이 물음에 대해 인류가 남긴 가장 빛나는 답변이다.
칸트는 행복, 영리한 결과, 대중의 기호, 다수의 취향 같은 인간 바깥의 기준에서 인류가 가야 할 방향을 찾지 않았다. 그는 오직 한 개인의 자율적인 이성 속에서, 모든 인류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도덕 원리를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런 원리 - 정언 명령이라는 형식의 도덕법의 근거 -를 밝히는 철저한 탐구이자 보고서이다.
이번 번역의 가장 큰 장점은 철학 고전의 문턱을 낮췄다는 점이다. '오성' 대신 '지식', '준칙' 대신 '좌우명', '선험적' 대신 '경험 무관한' 등, 낯설고 권위적인 번역어 대신 오늘의 한국어 감각에 맞는 평이한 표현을 사용했다. 기존 번역에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개념들이 일상적인 언어로 풀리면서, 독자는 칸트의 사유를 직접 따라갈 수 있다. 철학 전공자가 아니어도 이해할 수 있고, 철학 초심자에게도 열린 번역이다.
또한 이 책의 번역은 단순히 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칸트 철학의 핵심을 한국어로 정확히 전달하려는 고민이 담겨 있다. 무분별한 일본식 한자어 번역을 지양하고, 한국어 고유의 의미 감각에 맞춘 용어를 선택했다. 이 때문에 책은 충실하면서도 생생하다. 철학적 무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독자가 느끼는 거부감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는 어렵고 고루한 책이 아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우리가 다시 확인해야 할 인간 존엄과 자유의 근거를 밝히는, 여전히 현재적인 책이다. 그리고 이번 번역은 이 고전을 누구나 읽고 곱씹을 수 있는 책으로 되살려 놓았다. 철학은 공부가 아니라 삶의 무기이자 위로이다. 이 책은 그 사실을 직접 체험하게 할 것이다.
오늘날 기계는 너무도 인간적이다. 인공지능은 인간 삶의 동반자가 되었다. 그러나 기계가 결코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바로 스스로 원리에 따라 행동하는 것, 그것도 도덕법의 원리에 맞게 행동하는 일이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는 이 물음에 대해 인류가 남긴 가장 빛나는 답변이다.
칸트는 행복, 영리한 결과, 대중의 기호, 다수의 취향 같은 인간 바깥의 기준에서 인류가 가야 할 방향을 찾지 않았다. 그는 오직 한 개인의 자율적인 이성 속에서, 모든 인류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도덕 원리를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런 원리 - 정언 명령이라는 형식의 도덕법의 근거 -를 밝히는 철저한 탐구이자 보고서이다.
이번 번역의 가장 큰 장점은 철학 고전의 문턱을 낮췄다는 점이다. '오성' 대신 '지식', '준칙' 대신 '좌우명', '선험적' 대신 '경험 무관한' 등, 낯설고 권위적인 번역어 대신 오늘의 한국어 감각에 맞는 평이한 표현을 사용했다. 기존 번역에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개념들이 일상적인 언어로 풀리면서, 독자는 칸트의 사유를 직접 따라갈 수 있다. 철학 전공자가 아니어도 이해할 수 있고, 철학 초심자에게도 열린 번역이다.
또한 이 책의 번역은 단순히 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칸트 철학의 핵심을 한국어로 정확히 전달하려는 고민이 담겨 있다. 무분별한 일본식 한자어 번역을 지양하고, 한국어 고유의 의미 감각에 맞춘 용어를 선택했다. 이 때문에 책은 충실하면서도 생생하다. 철학적 무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독자가 느끼는 거부감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는 어렵고 고루한 책이 아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우리가 다시 확인해야 할 인간 존엄과 자유의 근거를 밝히는, 여전히 현재적인 책이다. 그리고 이번 번역은 이 고전을 누구나 읽고 곱씹을 수 있는 책으로 되살려 놓았다. 철학은 공부가 아니라 삶의 무기이자 위로이다. 이 책은 그 사실을 직접 체험하게 할 것이다.
목차
목차
번역에 대하여 19쪽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서문 63쪽
제1장 평범한 관점으로 도덕을 생각하기 79쪽
제2장 도덕 형이상학으로 도덕을 생각하기 109쪽
제3장 도덕 철학의 한계는 어디인지 193쪽
맺음말 229쪽
편집여담 236쪽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서문 63쪽
제1장 평범한 관점으로 도덕을 생각하기 79쪽
제2장 도덕 형이상학으로 도덕을 생각하기 109쪽
제3장 도덕 철학의 한계는 어디인지 193쪽
맺음말 229쪽
편집여담 236쪽
저자
저자
임마누엘 칸트
칸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넘긴 나이였다. 쉰일곱 살에 첫 번째 저술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46세가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소크라테스 이후 오랜 세월 이어진 고전철학을 반성하면서 현대의 정신세계를 자극하는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냈다. 〈순수이성비판〉을 출간한 후 4년 뒤 이 책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1785〉를 저술했다. 이어서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썼다. 선량한 칸트는 말한다.
"이세상에서 그 어떤 것도 선한 의지만큼 무조건적으로 선한다고 불릴 만한 것이 없습니다."
"이세상에서 그 어떤 것도 선한 의지만큼 무조건적으로 선한다고 불릴 만한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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