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감동이 있는 그림책 26)(양장본 Hardcover)
어린 시절 걸음마를 시작할 때 넘어지면 엄마는 늘 곁에서 다시 일으키거나 기다려 주며 “괜찮아.” 하고 말해 주었지요.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에도, 친구들은 다 꿈이 있는데 나만 꿈이 없을 때에도, 빨리 키가 크고 싶은데 잘 자라지 않을 때에도, 비 온 뒤 무지개를 더 보고 싶은데 눈앞에서 금세 사라질 때에도 우리는 아쉬움에 동동거리지요. 하지만 이제 조금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괜찮아.” 하고 서로에게 말해 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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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를 따라잡기 위해 그리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이나 어른이나 늘 긴장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SNS를 하다 보면 남과 비교하게 되고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지기 쉽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지 못해 하루에도 열두 번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들이 맞는 것인지 올바른 것인지 의심하게 되지요. 그렇게 조바심을 내다 보면 원래 마음과는 나도 모르게 멀어져 아이를 혼내게 되고 화가 나서 나 자신을 어쩌지 못해 후회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처음 이 세상에 태어나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엄마의 보살핌을 받고 무한한 걷기 연습을 통해 겨우 걷게 되고 말하기 연습을 통해 한마디씩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괜찮아요』 그림책에서도 삶의 순간순간 우리 스스로 부족하고 실수하거나 실패할 때 괜찮다고 도닥여 주는 말을 합니다. 처음 자전거를 배우다 넘어질 때, 무엇인가 선택해야 하지만 결정 장애가 생겨서 선택할 수 없을 때, 남들은 다 가진 것 같은 꿈을 나만 못 가질 때 등.
모두가 같은 시기에 같은 일을 다 잘해 낼 수는 없지요. 누구는 조금 빠르게 누구는 조금 느리게 해 나갈 수도 있지요. 삶이 버겁고 지칠 때 누군가 차분하고 느린 목소리로 "괜찮아." 하고 속삭여 준다면 얼마나 위로가 될까요. 또 얼마나 희망이 생길까요.
『괜찮아요』 그림책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서로에게 진심으로 용기와 희망, 위로를 선물해 주기를 바라면서 만든 그림책입니다. 또한 이 책의 작가와 화가는 학교 선후배 사이로 같은 미술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 오다 이번에 함께 그림책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임규 화가는 서양화 전공으로 인스타그램에서 국내외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히 전시회를 열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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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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