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
정찬주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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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을 지킨 화순의병 지도자들 이야기
역사 대하소설《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는 임진왜란 당시 화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찬주 작가의 신작 소설이다.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바쳐 헌신했던 최경회와 구희, 문홍헌, 조헌 등 화순의 역사 인물을 중심으로 화순 민중의 치열했던 삶의 여정이 펼쳐진다.
정찬주 작가는 그동안 임진왜란을 소재로 대하소설 《이순신의 7년》(전7권)을 쓴 이후 당시의 의병장과 장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이순신의 7년》에서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선거이 장수, 김억추 장수, 김천일 의병장에 이어 화순의 최경회 의병장과 구희, 문홍헌 의병 지도자 이야기는 벌써 네 번째이다. 이들은 누군가는 재조명해야 할 충절의 인물들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는 전라우의병군이 거병한 화순 지역의 의병 지도자들을 다루고 있는데, 화순은 의향의 정체성이 선명한 지역일 분 아니라 그 배경에는 충절(忠節)을 다한 역사인물들이 즐비했기 때문이다.
작가는 《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를 쓰면서 ‘한국인은 누구인가?’라는 명제에 나름대로 해답을 찾으려고 했다. 소설 집필이 한국인의 의로운 정체성 탐구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남도 우리 땅이요, 영남도 우리 땅이다
화순에서 창의하고 출병한 전라우의병군은 경상도 진주성을 향해서 진군한다. 화순의병 지도자들은 고경명 맹주와 먼저 의기투합했다. 능주의 구희, 문홍헌 등이 고경명의 금산전투에 참전, 지원하기 위해 화순의 의병들을 데리고 금산으로 떠났던 것이다. 최경회는 모친상 중이었으므로 즉시 나서지는 못했지만 삼년상이 끝나갈 무렵 전라우의병군을 창의해서 출병했다. 최경회가 어떤 스승과 선비를 만나서 그의 충의가 어떤 방식으로 심화, 실천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 또한 매우 흥미롭다.
관군과 의병군은 중과부적으로 진주성을 내주지만 왜군도 큰 피해를 입고 퇴각하고 만다. 호남의 의병군들은 호남을 지켜냈고 진주성도 되찾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호남이 지켜지고 왜왕은 조선 땅을 다시는 넘보지 못한다. 마침내 목숨을 아끼지 않은 화순의병들은 임진왜란을 종식시키는 데 충절의 디딤돌이 된다.
특히 화순에서 창의한 전라우의병군과 김천일의 나주의병군, 보성의 전라좌의병군의 사투(死鬪)는 값지고 눈부신 것이었다. 비록 다수의 의병장과 의병들이 남강에 투신해 순절했지만 그들의 혼만은 왜군에게 꺾이지 않고 조선의 의병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순절한 의병이 가장 많은 화순의 전라우의병군 의병장 최경회, 종사관 문홍헌, 별장 겸 종사관 구희의 “호남도 우리 땅이요, 영남도 우리 땅이다”라는 대승적인 기개는 한때 지역감정에 사로잡혔던 오늘날의 우리들을 부끄럽게 하고 진정한 우국충정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고 있다.
역사 대하소설《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는 임진왜란 당시 화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찬주 작가의 신작 소설이다.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바쳐 헌신했던 최경회와 구희, 문홍헌, 조헌 등 화순의 역사 인물을 중심으로 화순 민중의 치열했던 삶의 여정이 펼쳐진다.
정찬주 작가는 그동안 임진왜란을 소재로 대하소설 《이순신의 7년》(전7권)을 쓴 이후 당시의 의병장과 장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이순신의 7년》에서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선거이 장수, 김억추 장수, 김천일 의병장에 이어 화순의 최경회 의병장과 구희, 문홍헌 의병 지도자 이야기는 벌써 네 번째이다. 이들은 누군가는 재조명해야 할 충절의 인물들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는 전라우의병군이 거병한 화순 지역의 의병 지도자들을 다루고 있는데, 화순은 의향의 정체성이 선명한 지역일 분 아니라 그 배경에는 충절(忠節)을 다한 역사인물들이 즐비했기 때문이다.
작가는 《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를 쓰면서 ‘한국인은 누구인가?’라는 명제에 나름대로 해답을 찾으려고 했다. 소설 집필이 한국인의 의로운 정체성 탐구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남도 우리 땅이요, 영남도 우리 땅이다
화순에서 창의하고 출병한 전라우의병군은 경상도 진주성을 향해서 진군한다. 화순의병 지도자들은 고경명 맹주와 먼저 의기투합했다. 능주의 구희, 문홍헌 등이 고경명의 금산전투에 참전, 지원하기 위해 화순의 의병들을 데리고 금산으로 떠났던 것이다. 최경회는 모친상 중이었으므로 즉시 나서지는 못했지만 삼년상이 끝나갈 무렵 전라우의병군을 창의해서 출병했다. 최경회가 어떤 스승과 선비를 만나서 그의 충의가 어떤 방식으로 심화, 실천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 또한 매우 흥미롭다.
관군과 의병군은 중과부적으로 진주성을 내주지만 왜군도 큰 피해를 입고 퇴각하고 만다. 호남의 의병군들은 호남을 지켜냈고 진주성도 되찾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호남이 지켜지고 왜왕은 조선 땅을 다시는 넘보지 못한다. 마침내 목숨을 아끼지 않은 화순의병들은 임진왜란을 종식시키는 데 충절의 디딤돌이 된다.
특히 화순에서 창의한 전라우의병군과 김천일의 나주의병군, 보성의 전라좌의병군의 사투(死鬪)는 값지고 눈부신 것이었다. 비록 다수의 의병장과 의병들이 남강에 투신해 순절했지만 그들의 혼만은 왜군에게 꺾이지 않고 조선의 의병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순절한 의병이 가장 많은 화순의 전라우의병군 의병장 최경회, 종사관 문홍헌, 별장 겸 종사관 구희의 “호남도 우리 땅이요, 영남도 우리 땅이다”라는 대승적인 기개는 한때 지역감정에 사로잡혔던 오늘날의 우리들을 부끄럽게 하고 진정한 우국충정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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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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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아버지와 아들
박산 가는 길
스승의 스승
이름 석자 속이지 말라
난사람과 된 사람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는다
아버지의 죽음
마상습사(馬上習射)
을묘왜변·1
을묘왜변·2
스승의 남북방비대책
두 번째 스승
《주자문록》을 간파하다
휴직과 편지
식년문과 1등급제
송죽국매(松竹菊梅)
아! 슬픕니다
동인과 서인
전염병 창궐
잦은 송사
논개 모녀
논개 모녀 재판
내아 구실아치 논개
고단한 벼슬살이
논개 부실이 되다
넘치는 경사
임진왜란
암군의 파천길
출병
무주전투와 재회
경상도 지원 작전
진주성 전투
우리 혼은 죽지 않으리
작가 후기_진주성을 지킨 화순의병 지도자들
박산 가는 길
스승의 스승
이름 석자 속이지 말라
난사람과 된 사람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는다
아버지의 죽음
마상습사(馬上習射)
을묘왜변·1
을묘왜변·2
스승의 남북방비대책
두 번째 스승
《주자문록》을 간파하다
휴직과 편지
식년문과 1등급제
송죽국매(松竹菊梅)
아! 슬픕니다
동인과 서인
전염병 창궐
잦은 송사
논개 모녀
논개 모녀 재판
내아 구실아치 논개
고단한 벼슬살이
논개 부실이 되다
넘치는 경사
임진왜란
암군의 파천길
출병
무주전투와 재회
경상도 지원 작전
진주성 전투
우리 혼은 죽지 않으리
작가 후기_진주성을 지킨 화순의병 지도자들
저자
저자
정찬주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 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텃밭을 일구며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대표작으로 대하소설 인간 이순신을 그린 《이순신의 7년》(전7 권), 법정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소설 무소유》, 성철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전2권),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전3권)을 발간했다. 장편소설로 《광주아리랑》(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영산강의 꿈》, 《천년 후 돌아가리-茶佛》, 《가야산 정진불》(전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3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행복한 무소유》,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등이 있다.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를 발간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 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대하소설 인간 이순신을 그린 《이순신의 7년》(전7 권), 법정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소설 무소유》, 성철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전2권),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전3권)을 발간했다. 장편소설로 《광주아리랑》(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영산강의 꿈》, 《천년 후 돌아가리-茶佛》, 《가야산 정진불》(전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3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행복한 무소유》,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등이 있다.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를 발간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 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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