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옥, 꿈의 날개(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
권기옥
「권기옥, 꿈의 날개」는 한국의 대표만화가들이 33인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만화로 그리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에서 제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세트(33권) 중 한 권입니다.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한국 여성 최초의 국회 국방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민국 공군의 어머니, 한국 최초의 여성 출판인… 독립운동가 권기옥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와 같습니다. 권기옥은 남자의 몸으로도 힘든 비행사의 길을 걷기 위해 꿈을 꾸고 끊임없이 도전하였습니다. “남들이 ‘할 수 없는’ 이유를 찾을 때, 나는 ‘할 수 있는 이유’를 찾고 또 찾았다”라는 독백에 담긴 의미를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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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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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옥, 꿈의 날개」
권기옥은 평양 출신으로 1919년 3·1운동에 참가하였다가 체포되어 3주일 동안 구류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돕기 위해 임시정부 공채 판매 및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6개월간 복역하기도 하였습니다. 1920년 8월, 출옥 후에는 광복군총영의 대한청년단연합회 소속 문일민, 장덕진 등을 도왔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애국 동지들과 접선하기 위해 평양청년회 여자전도단을 조직, 여자전도대장으로서 전국을 순회·강연하며 비밀공작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러다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1920년 9월 상하이로 탈출하게 되었고, 이승만·안창호 등을 만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권기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안창호, 이시영 선생의 추천으로 23세인 1923년 12월, 원난육군항공학교 제1기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남자들도 입학하기 힘든 학교에 여성의 몸으로 당당하게 입학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2년 후 1925년 중국군 혁명장군 펑위샹 휘하 공군에서 한국 최초의 여자비행사로 복무하였습니다. 1927년 장제스 북벌 때 최용덕과 동로항공사령부에 가담하는 등 10여 년 동안 중국 공군에서 복무하였으며, 1928년 5월에는 난징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해 독립운동가 이상정과 결혼하였으며, 1937년 중일전쟁이 일어나자 충칭에 있는 국민정부 육군참모학교 교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1943년에는 충칭 임시정부 산하에 대한민국 애국부인회를 조직, 사교부장으로 활동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하다가 광복 후인 1949년 귀국하였습니다.
이후 권기옥은 한국 여성 최초의 국회 국방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다, 출판인이 되어, 1957년부터 1972년까지 16년 동안 한국연감을 발행하였습니다. 해마다 대한민국의 각종 통계와 국내외 사건을 꼼꼼히 잘 정리하여 알리는 보람되고 고된 작업에 발행인겸 출판인으로서 헌신하였습니다.
「권기옥, 꿈에 날개」에서 권기옥은 여성으로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조국의 독립에 헌신하는 삶을 살기를 바랐고, 꿈을 꾸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도전하였습니다. 그 안에서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다시는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세계 속에 우뚝 서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끝까지 노력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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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대원씨아이 제3회 슈퍼만화대상 만화소설부문 수상(1998),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이사
주요작품 〈아직 꿈을 꿀 수 있나요?〉, 〈눈을 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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