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
한도신
「어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는 한국의 대표 만화가들이 독립운동가 32인의 생애를 만화로 그리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 제2차 〈위대한 시민의 문화〉 세트(28권) 중 한 권입니다. 한도신은 재봉틀로 태극기를 만들어 3.1운동 거사를 도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데리고 상해로 가서 남편 김예진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을 보필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독립운동을 펼쳤습니다. 한도신은 자신의 이름 ‘한도신’보다 ‘독립운동가 김예진의 부인‘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독립운동가 김예진의 부인이 아닌 ’독립운동가 한도신‘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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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도신, 「어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
"내 어머니의 어머니,
또 그 어머니의 어머니는
한도신이다.
이 어머니
한도신을 따라서
역사 속으로 들어간다."
1919년 3월, 한도신의 남편인 선명 아버지는 돌돌 말아 놓은 대형 태극기를 들고 새벽을 뚫고 나간다. 이후 여기저기서 '조선 독립 만세' 소리가 들린다. 남편은 잡혀가고, 3월이 가고 4월이 지나도록 조선 땅에 만세 소리는 그치지 않는다. 한도신은 아이를 업고 감옥에 있는 남편 면회를 다닌다. 그즈음 시아버지 김두연은 400냥의 보석금을 준비해 아들을 평양기독병원에 입원시킨다. 수백 명이 죽고 수천 명이 부상당한 만세 사건으로 말미암아 항일에 불타는 심장들이 벌떡벌떡 일어난다. 병원으로 남편 병문안을 다니던 중, 한도신은 간밤에 사라진 남편 때문에 '남편을 빼돌렸다'는 의심을 받게 된다. 아무리 다그쳐도 알아낼 정보가 없자 일경은 한도신네 가족을 사흘 만에 풀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한도신은 시어머니로부터 '아무것도 묻지 말고 이분들을 되도록 눈에 띄지 않도록 잘 보살펴 드려라'라는 말을 듣게 된다. 단번에 상해에 있는 남편이 보낸 사람들이라는 것을 눈치챈 한도신은 정성껏 그들을 보살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일경에게 발각되고 만다. 이후 독립운동가 가족이 받는 대가는 혹독했다. 머물던 곳을 떠나 친정집에 머물던 한도신에게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바로 남편이 찾아온 것. 한도신은 "당신은 나라를 구하고자 목숨을 내놓은 전사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갑니다"라고 말하며, 독립운동가의 부인이 아닌 독립운동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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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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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품 「우리들의 천국은」, 「리빙스턴 이야기」, 「허드슨 테일러」, 「드와이트 무디」, 「썬다 싱」, 「다다의 요리 일기」, 「겨드랑이가 가렵다」, 「잠들지 못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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