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령술사(양장본 Hardcover)
개의 영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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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찌 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화가와 반려견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어느 날, 가난한 독신 화가에게 버려진 강아지가 찾아온다. 고단하고 쓸쓸한 날들이지만 그래도 강아지의 위로를 받으며 살아가던 화가에게 견디기 힘든 불행이 닥친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강아지. 그러나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화가를 차마 떠나지 못한 강아지의 영혼은 영력이 있는 어느 젊은 작가의 도움으로 그리운 주인과 소통하며 힘이 되어주려고 한다...
반려견 양육 인구 1,400만 시대. 이제 개는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 가족이 되었다. 하지만 개의 평균 수명은 13~15세. 사람보다 일곱 배 빠른 속도로 늙어가니 대부분 반려견은 주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남겨진 주인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개를 잃은 슬픔을 쉽사리 극복하지 못하고, ‘펫로스(Pet Loss)’로 상실감에 빠져 몇 달, 몇 년을 힘겹게 살아가기도 한다.
그런데 만약 죽음이 끝이 아니라면? 반려견이 죽어서도 주인 곁을 떠나지 못하고 영혼이 되어 주인을 보살피고, 결국 주인도 개의 영혼을 만나게 된다면?
어느 날, 가난한 독신 화가에게 버려진 강아지가 찾아온다. 고단하고 쓸쓸한 날들이지만 그래도 강아지의 위로를 받으며 살아가던 화가에게 견디기 힘든 불행이 닥친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강아지. 그러나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화가를 차마 떠나지 못한 강아지의 영혼은 영력이 있는 어느 젊은 작가의 도움으로 그리운 주인과 소통하며 힘이 되어주려고 한다...
반려견 양육 인구 1,400만 시대. 이제 개는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 가족이 되었다. 하지만 개의 평균 수명은 13~15세. 사람보다 일곱 배 빠른 속도로 늙어가니 대부분 반려견은 주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남겨진 주인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개를 잃은 슬픔을 쉽사리 극복하지 못하고, ‘펫로스(Pet Loss)’로 상실감에 빠져 몇 달, 몇 년을 힘겹게 살아가기도 한다.
그런데 만약 죽음이 끝이 아니라면? 반려견이 죽어서도 주인 곁을 떠나지 못하고 영혼이 되어 주인을 보살피고, 결국 주인도 개의 영혼을 만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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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흥미로운 서사 구성
멋진 테라스에서 화가 한스 뒤보뇌르(보뇌르는 프랑스어로 '행복'을 의미)는 자신의 존재를 여유롭게 음미한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그의 작품은 큰 인기를 끌어 한스는 돈과 명예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자신의 성공보다 더 매일 그를 기쁘게 하는 건 그의 이웃이자 친구인 미술학교 동창 존 모로즈(모로즈는 프랑스어로 '우울'을 의미)의 실패다. 학창 시절, 존은 한스 못지않게 유망한 학생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창작의 에너지를 잃었고, 자신이 그림을 완성하지 못하는 이유가 도구 탓이라는 생각뿐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붓, 물감이 없다는 생각에 그는 매일 화방에 신상을 구하러 다니고, 정작 창작 활동은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난하고 한심한 작가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 화방에서 애견 센터로 변신한 주인에게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 받은 후, 그 개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 그는 창작 활동에 불을 붙이게 된다.
그러나 그런 시간도 잠시... 이웃집 고양이의 도발로 인해 갑자기 강아지가 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존은 모든 것을 체념한 채 무기력한 삶을 이어간다. 영혼이 되어 이런 자신의 주인을 바라보는 개... 그러던 어느 날, 개의 영혼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견령술사' 애견 센터 주인이 개의 영혼과 함께 존의 집 문을 두드린다. 처음에는 견령술사의 말을 믿지 못했던 존에게 견령술사는 강아지와 소통하던 둘만의 언어를 말하자, 존은 문을 열어주고, 강아지의 영혼과 대화하게 된다. 그는 강아지의 조언대로 그림을 완성하며 예술가로서 소위 '인생역전'의 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등장인물의 이름이 프랑스어로 '행복'을 뜻하는 보뇌르, 우울을 뜻하는 '모로즈'이듯이, 개와 고양이, 성공과 실패, 선과 악 등 서사도 전형적인 대립구조를 보여준다. 인물의 성격이나 사건의 전개, 그래픽과 캐릭터 역시 뚜렷한 대조를 이루면서 서사와 표현에 부여한 원형적 가치가 독자의 흥미를 북돋는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유일한 존재, 개에 대하여
사람이건 동물이건 그 모든 인연을 막론하고, 자기 자신보다 더 당신을 사랑하는 존재가 있을까? 그건 바로 당신의 반려견이다. 우리는 반려견에게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당신이 개에게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간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언인지 깨닫게 해주는 존재다. 슬프지만 아름답고, 가슴 아프지만, 행복한 이야기. 인간의 영원한 친구인 개 덕분에 진정한 예술가로 다시 태어난 주인공의 사연을 들려주는 감동적인 작품.
멋진 테라스에서 화가 한스 뒤보뇌르(보뇌르는 프랑스어로 '행복'을 의미)는 자신의 존재를 여유롭게 음미한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그의 작품은 큰 인기를 끌어 한스는 돈과 명예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자신의 성공보다 더 매일 그를 기쁘게 하는 건 그의 이웃이자 친구인 미술학교 동창 존 모로즈(모로즈는 프랑스어로 '우울'을 의미)의 실패다. 학창 시절, 존은 한스 못지않게 유망한 학생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창작의 에너지를 잃었고, 자신이 그림을 완성하지 못하는 이유가 도구 탓이라는 생각뿐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붓, 물감이 없다는 생각에 그는 매일 화방에 신상을 구하러 다니고, 정작 창작 활동은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난하고 한심한 작가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 화방에서 애견 센터로 변신한 주인에게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 받은 후, 그 개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 그는 창작 활동에 불을 붙이게 된다.
그러나 그런 시간도 잠시... 이웃집 고양이의 도발로 인해 갑자기 강아지가 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존은 모든 것을 체념한 채 무기력한 삶을 이어간다. 영혼이 되어 이런 자신의 주인을 바라보는 개... 그러던 어느 날, 개의 영혼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견령술사' 애견 센터 주인이 개의 영혼과 함께 존의 집 문을 두드린다. 처음에는 견령술사의 말을 믿지 못했던 존에게 견령술사는 강아지와 소통하던 둘만의 언어를 말하자, 존은 문을 열어주고, 강아지의 영혼과 대화하게 된다. 그는 강아지의 조언대로 그림을 완성하며 예술가로서 소위 '인생역전'의 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등장인물의 이름이 프랑스어로 '행복'을 뜻하는 보뇌르, 우울을 뜻하는 '모로즈'이듯이, 개와 고양이, 성공과 실패, 선과 악 등 서사도 전형적인 대립구조를 보여준다. 인물의 성격이나 사건의 전개, 그래픽과 캐릭터 역시 뚜렷한 대조를 이루면서 서사와 표현에 부여한 원형적 가치가 독자의 흥미를 북돋는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유일한 존재, 개에 대하여
사람이건 동물이건 그 모든 인연을 막론하고, 자기 자신보다 더 당신을 사랑하는 존재가 있을까? 그건 바로 당신의 반려견이다. 우리는 반려견에게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당신이 개에게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간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언인지 깨닫게 해주는 존재다. 슬프지만 아름답고, 가슴 아프지만, 행복한 이야기. 인간의 영원한 친구인 개 덕분에 진정한 예술가로 다시 태어난 주인공의 사연을 들려주는 감동적인 작품.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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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마티아스 아레기
Matthias Ar?gui
1984년 프랑스 샹파뉴에서 태어나 스트라스부르 장식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Belles Illustrations」 잡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여행을 즐기는 그는 캐나다 퀘벡으로 건너가 여러 신문사와 일했다(르몽드, XXI, 뉴욕타임스). 프랑스로 귀국한 후에는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알파벳 소동(L'ABC des tracas)』, 『시작/다음(Avant/Apr?s)』, 『안/밖(Dedans Dehors)』 등의 작품이 있고, '전과 후'로 나누어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한 작품 『시작/다음』으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넌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1984년 프랑스 샹파뉴에서 태어나 스트라스부르 장식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Belles Illustrations」 잡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여행을 즐기는 그는 캐나다 퀘벡으로 건너가 여러 신문사와 일했다(르몽드, XXI, 뉴욕타임스). 프랑스로 귀국한 후에는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알파벳 소동(L'ABC des tracas)』, 『시작/다음(Avant/Apr?s)』, 『안/밖(Dedans Dehors)』 등의 작품이 있고, '전과 후'로 나누어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한 작품 『시작/다음』으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넌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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