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 선생님 병원에 가다
'나이 듦'과 '인생'을 대하는 법
Regular price
$16.85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의사, 해부학자의 눈으로 본 현대 ‘의료시스템’의 구조
노교수의 ‘인생’과 ‘죽음’ 마주하기
남게 될 가족이 할 수 있는 준비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현대 의료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몇 번인가 받으면서, 그 근본을 짚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한동안 있었으나 어쩐지 귀찮아졌다. 바탕에는 통계에 관한 관점이 깔려있다. 사회 전반에서도 그렇지만 현대의학에서는 통계가 우선된다. 통계는 숫자이며 숫자는 추상적이다. 그렇다면 추상적이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감각에 직접 주어지는 것, 《유언》에서 그것을 감각 부여라고 표현했다. 당시엔 그 정도에서 이야기를 끝맺었는데, 그 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감각 부여와 의식의 관계를 더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통계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리 전 수상의 실언문제(失言問題)를 예로 들어 살펴보자.
“여성위원이 많은 회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는 발언이다.
여기에는 오랜 경험에 근거하여 자기 나름의 ‘통계적’ 근거가 있겠으나 아무래도 수치화되지 않은 근거인 듯하다.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 EBM)’이라는 말이 보여주듯 근거를 강하게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도 모리 전 수상의 발언이 무례하다는 의견만 많을 뿐 그 근거를 추궁하는 이야기는 어디서도 들리지 않는다. 모리 전 수상은 요다 다케시와 나이가 같다.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의미에서 의료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모리 전 수상의 발언과 닮아있을지도 모른다.
통계에 관한 책을 모아서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이 책에서 언급했듯이 심각한 동맥경화 때문에 심근경색이 일어났다. 이런 상태라면 당연히 뇌동맥 경화도 꽤 진행되었을 테지요. 망가지기 시작한 이 뇌로 통계의 기초 같이 복잡한 문제를 숙고해 본들 제대로 된 사고가 가능할 리 없다. 마음을 다잡고 의지를 불태우다가 뇌만 더 망가뜨릴지도 모른다. 도쿄대 의학부 학생시절, 뇌과학 강의에서 당시 시미즈 겐타로 교수가 구소련 의학에 대해 했던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난다. 교수는 “소련 의사는 절반이 여성이다”라고 언급하고 “게다가 소련 의학은 수준이 낮다”라고 덧붙였다. 지금이라면 그 교수는 당장 해고당했겠지, 저자와 모리 전 수상이 교육받던 때는 그런 시대였다. 시미즈 교수의 발언도 ‘통계적’이다. 전자는 확실한 통계 그 자체고 후자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무척 의문스러우나 이 또한 ‘통계적’인 생각이다. 통계 숫자가 있든 없든 사람은 ‘통계적’으로 생각하나 보다.
노교수의 ‘인생’과 ‘죽음’ 마주하기
남게 될 가족이 할 수 있는 준비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현대 의료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몇 번인가 받으면서, 그 근본을 짚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한동안 있었으나 어쩐지 귀찮아졌다. 바탕에는 통계에 관한 관점이 깔려있다. 사회 전반에서도 그렇지만 현대의학에서는 통계가 우선된다. 통계는 숫자이며 숫자는 추상적이다. 그렇다면 추상적이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감각에 직접 주어지는 것, 《유언》에서 그것을 감각 부여라고 표현했다. 당시엔 그 정도에서 이야기를 끝맺었는데, 그 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감각 부여와 의식의 관계를 더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통계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리 전 수상의 실언문제(失言問題)를 예로 들어 살펴보자.
“여성위원이 많은 회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는 발언이다.
여기에는 오랜 경험에 근거하여 자기 나름의 ‘통계적’ 근거가 있겠으나 아무래도 수치화되지 않은 근거인 듯하다.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 EBM)’이라는 말이 보여주듯 근거를 강하게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도 모리 전 수상의 발언이 무례하다는 의견만 많을 뿐 그 근거를 추궁하는 이야기는 어디서도 들리지 않는다. 모리 전 수상은 요다 다케시와 나이가 같다.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의미에서 의료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모리 전 수상의 발언과 닮아있을지도 모른다.
통계에 관한 책을 모아서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이 책에서 언급했듯이 심각한 동맥경화 때문에 심근경색이 일어났다. 이런 상태라면 당연히 뇌동맥 경화도 꽤 진행되었을 테지요. 망가지기 시작한 이 뇌로 통계의 기초 같이 복잡한 문제를 숙고해 본들 제대로 된 사고가 가능할 리 없다. 마음을 다잡고 의지를 불태우다가 뇌만 더 망가뜨릴지도 모른다. 도쿄대 의학부 학생시절, 뇌과학 강의에서 당시 시미즈 겐타로 교수가 구소련 의학에 대해 했던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난다. 교수는 “소련 의사는 절반이 여성이다”라고 언급하고 “게다가 소련 의학은 수준이 낮다”라고 덧붙였다. 지금이라면 그 교수는 당장 해고당했겠지, 저자와 모리 전 수상이 교육받던 때는 그런 시대였다. 시미즈 교수의 발언도 ‘통계적’이다. 전자는 확실한 통계 그 자체고 후자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무척 의문스러우나 이 또한 ‘통계적’인 생각이다. 통계 숫자가 있든 없든 사람은 ‘통계적’으로 생각하나 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병원에 가는 데에 결심이 필요한 이유는
현대 의료시스템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
시스템에 휘말리면 행동을 제한받기 마련
결국 담배를 끊으라는 둥 단맛 나는 음식을 피하라는 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후로 외출하지 못하게 되면서, 집에 갇혀 있는 상태가 되었다. 인터뷰나 회의는 주로 집에서 진행되는 일이 많아 외출이라고는 자전거를 타고 담배를 사러 가는 정도였다. 공중위생 관점에서 감염증은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 것이 기본이므로 나름대로 외부와의 접촉은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감염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감염증은 감염되느냐, 되지 않느냐 둘 중 하나니까. 감염되지 않으려 해도 감염될 때는 된다. 고령이니 감염되면 중증으로 발전
해 사망할 수도 있겠다. 병은 코로나뿐만이 아니었다. 6월에 들어, 다른 병으로 쓰러지게 된 것이다. 웬만해서는 스스로 병원에 가는 일이 없다. 다만 아내가 걱정하니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갈 때는 있다.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가족에게 괜한 걱정을 끼칠 수는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태가 꽤 달랐다. 집에서 지내는 생활이 계속되어 '코로나 우울'이 왔나 생각도 해봤지만 '몸의 소리'는 병원에 가기를 권하는 듯했다. 몸의 소리라는 것은 제 몸에서 보내는 메시지를 말한다.
26년 만에 도쿄대학병원에서 진찰받다
생사를 헤매다가 속세로 돌아오다
진찰을 받기 위해 의사 선생과 상담했다. 의사 선생은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서 근무하며 암 방사선 치료가 전문인데, 종말기 의료에도 조예가 깊고 책을 함께 쓰기도 했다. 82세 노인이니 큰 병이 있으면 그대로 종말기 의료로 들어갈지도 모른다. 그건 또 그 나름대로 잘된 일이다. 또 의사 선생은 저자와 같은 '의료계 괴짜'를 대처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다. 그런 부분도 안심이 되었다. 그래서 의사 선생에게 연락해 보기로 했다. 그 무렵 증상은 1년간 체중이 15킬로그램 감소한 것 외에 컨디션이 좋지 않고 기운이 없으며, 의욕이 나지 않는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이 몸 상태가 이상한 정도였다. 체중이 어째서 10킬로그램이 넘게 줄었는지 이유는 알지 못했다. 도쿄대학병원 진료를 예약했다. 도쿄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은 25년 만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진찰을 받지 않았더라면 자력으로 병원에 가는 일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진찰일 직전 3일 동안 유난히 졸음이 쏟아져 고양이처럼 내내 잠만 잤기 때문이다.
문진 중에 발음이 분명치 않아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어려운 상태
심전도에서 심근경색이 확인되다
심전도는 심장이 박동할 때 흐르는 전기를 파형으로 기록한 것이다. 심전도 한 장에는 12종류의 파형이 기록되는데, 이는 심장을 흐르는 전기를 12방향에서 관찰하기 때문이다. 심전도로는 부정맥을 포함하여 협심증 발작, 심근경색, 심근증 같은 심장질환을 확인할 수 있다. 당뇨병이 진행되면 심근경색 위험이 커지므로 요로 선생의 경우 심전도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그 결과 실제로 이상이 발견되었다.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심전도에 'ST 상승' 파형이 미세하게 나타났다. ST 상승은 심근경색이 발생했음을 나타내는 파형이다. 우관상동맥이 막힌 하벽 심근경색을 의심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보내는 가장 굵은 혈관으로 우관상동맥과 좌관상동맥이 있다. '하벽'은 심장에 있는 우심실과 좌심실 중 좌심실 바닥 부분이다. 이 부분의 관상동맥에 경색, 즉 혈관 막힘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심근경색인지 정확히 판단하려면 혈액 검사가 필요했기에 전화로 혈액 검사 항목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 검사 결과, 확실히 심근경색이 발생한 상태임을 알게 되었다. 혈액 검사에서 추가로 지시한 사항은 '심근 일탈효소'라는 항목이다. 심근의 단백질과 효소가 혈액으로 빠져나가서 심근경색이 발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몇 가지 심근 일탈효소 가운데, 고감도 심근 트로포닌에서 이상 수치가 나타났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으로 혈액이 가지 못하는 심장병이다.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버리면 심장에 효소를 보낼 수 없어 심근 세포가 괴사하게 된다.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른다.
현대 의료시스템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
시스템에 휘말리면 행동을 제한받기 마련
결국 담배를 끊으라는 둥 단맛 나는 음식을 피하라는 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후로 외출하지 못하게 되면서, 집에 갇혀 있는 상태가 되었다. 인터뷰나 회의는 주로 집에서 진행되는 일이 많아 외출이라고는 자전거를 타고 담배를 사러 가는 정도였다. 공중위생 관점에서 감염증은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 것이 기본이므로 나름대로 외부와의 접촉은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감염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감염증은 감염되느냐, 되지 않느냐 둘 중 하나니까. 감염되지 않으려 해도 감염될 때는 된다. 고령이니 감염되면 중증으로 발전
해 사망할 수도 있겠다. 병은 코로나뿐만이 아니었다. 6월에 들어, 다른 병으로 쓰러지게 된 것이다. 웬만해서는 스스로 병원에 가는 일이 없다. 다만 아내가 걱정하니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갈 때는 있다.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가족에게 괜한 걱정을 끼칠 수는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태가 꽤 달랐다. 집에서 지내는 생활이 계속되어 '코로나 우울'이 왔나 생각도 해봤지만 '몸의 소리'는 병원에 가기를 권하는 듯했다. 몸의 소리라는 것은 제 몸에서 보내는 메시지를 말한다.
26년 만에 도쿄대학병원에서 진찰받다
생사를 헤매다가 속세로 돌아오다
진찰을 받기 위해 의사 선생과 상담했다. 의사 선생은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서 근무하며 암 방사선 치료가 전문인데, 종말기 의료에도 조예가 깊고 책을 함께 쓰기도 했다. 82세 노인이니 큰 병이 있으면 그대로 종말기 의료로 들어갈지도 모른다. 그건 또 그 나름대로 잘된 일이다. 또 의사 선생은 저자와 같은 '의료계 괴짜'를 대처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다. 그런 부분도 안심이 되었다. 그래서 의사 선생에게 연락해 보기로 했다. 그 무렵 증상은 1년간 체중이 15킬로그램 감소한 것 외에 컨디션이 좋지 않고 기운이 없으며, 의욕이 나지 않는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이 몸 상태가 이상한 정도였다. 체중이 어째서 10킬로그램이 넘게 줄었는지 이유는 알지 못했다. 도쿄대학병원 진료를 예약했다. 도쿄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은 25년 만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진찰을 받지 않았더라면 자력으로 병원에 가는 일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진찰일 직전 3일 동안 유난히 졸음이 쏟아져 고양이처럼 내내 잠만 잤기 때문이다.
문진 중에 발음이 분명치 않아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어려운 상태
심전도에서 심근경색이 확인되다
심전도는 심장이 박동할 때 흐르는 전기를 파형으로 기록한 것이다. 심전도 한 장에는 12종류의 파형이 기록되는데, 이는 심장을 흐르는 전기를 12방향에서 관찰하기 때문이다. 심전도로는 부정맥을 포함하여 협심증 발작, 심근경색, 심근증 같은 심장질환을 확인할 수 있다. 당뇨병이 진행되면 심근경색 위험이 커지므로 요로 선생의 경우 심전도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그 결과 실제로 이상이 발견되었다.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심전도에 'ST 상승' 파형이 미세하게 나타났다. ST 상승은 심근경색이 발생했음을 나타내는 파형이다. 우관상동맥이 막힌 하벽 심근경색을 의심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보내는 가장 굵은 혈관으로 우관상동맥과 좌관상동맥이 있다. '하벽'은 심장에 있는 우심실과 좌심실 중 좌심실 바닥 부분이다. 이 부분의 관상동맥에 경색, 즉 혈관 막힘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심근경색인지 정확히 판단하려면 혈액 검사가 필요했기에 전화로 혈액 검사 항목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 검사 결과, 확실히 심근경색이 발생한 상태임을 알게 되었다. 혈액 검사에서 추가로 지시한 사항은 '심근 일탈효소'라는 항목이다. 심근의 단백질과 효소가 혈액으로 빠져나가서 심근경색이 발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몇 가지 심근 일탈효소 가운데, 고감도 심근 트로포닌에서 이상 수치가 나타났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으로 혈액이 가지 못하는 심장병이다.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버리면 심장에 효소를 보낼 수 없어 심근 세포가 괴사하게 된다.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른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 요로 다케시
제1장 요로 선생님, 심근경색에서 살아서 돌아오다
병은 코로나뿐만이 아니었다
요로 다케시
병은 코로나뿐만이 아니었다
26년 만에 도쿄대학병원에서 진찰받다
생사를 헤매다가 속세로 돌아오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정보화되는 현대 의료의 함정
현대 의료가 다루는 건 인공 신체
차이를 무시하는 통계 데이터
도시에서는 의미가 있을지도
과거 의료로 돌아갈 수는 없다
데이터보다 몸의 소리를 들어야
앞으로도 의료와는 먼 삶
제2장 제자 의사가 심근경색을 발견하다
요로 선생님, 도쿄대병원 입원
나카가와 케이이치
요로 선생님의 신년회에 초대받은 이유
요로 선생님에게서 온 상담 메일
당뇨병 또는 암일 가능성
검사에서는 폐암이 의심됐지만…
심전도에서 심근경색이 확인되다
심장의 굵은 혈관이 막히기 시작한 상태
위암, 대장암 발병 위험까지
경미한 폐기종 또한 발견되다
백내장 수술로 더 잘 보이게
요로 선생님은 운 좋은 사람?
의료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요로 선생님의 진심은?
죽음을 의식하면 인생관이 바뀐다
획일적인 의료시스템에 대한 비판
제3장 요로 선생님이 병원을 멀리하는 진짜 이유
왜 '의료'와 거리를 두는가
요로 다케시
의학은 1970년대부터 달라졌다
돈이 되지 않는 학문도 필요하다
나의 죽음은 나의 문제가 아니다
반려동물 의료에 당사자의 의사는 있는가
안녕, 마루
노화를 멈추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다
iPS 세포로 젊음을 되찾는 연구
인구감소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제4장 요로 선생님께 배운 의료의 한계와 가능성
왜 병원에 가야 하는가
나카가와 케이이치
요로 선생님의 26년 전 폐 검사
건강정보이해력이 낮은 일본인
암 검진은 받는 편이 낫다
발견하지 않아도 되는 암이 있다
심근경색도 예방 가능한 질병
코로나 시국, 외출 자제로 암 환자가 증가?
코로나 때문에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백신 미접종으로 아이들이 위험해진다
신종 코로나 백신은 안전한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한 조건
요로 선생님의 고양이 마루가 죽다
제5장 특별대담 현대 의료의 모순과 인간적 의료
요로 선생님, 왜 병원 가기를 싫어하세요?
요로 다케시×나카가와 케이이치×야마자키 마리
병원에 가는 건 길고양이가 집고양이가 되는 일
노인을 공경하는 이탈리아, 방해물 취급하는 일본
고양이 몇 마리와 강아지, 원숭이
의사는 상상력이 없어서 약을 내지 않는다
여생이 얼마 남지 않으면 하지 못했던 일에 집중하고 싶어진다
가이드라인을 벗어난 치료는 오늘날 의사에게 절대 불가능한 일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급감하고 위암은 멸종위기종이 된다?
장기이식에는 반대하지만 백내장 인공렌즈는 괜찮다?
나가는 말 - 나카가와 케이이치
제1장 요로 선생님, 심근경색에서 살아서 돌아오다
병은 코로나뿐만이 아니었다
요로 다케시
병은 코로나뿐만이 아니었다
26년 만에 도쿄대학병원에서 진찰받다
생사를 헤매다가 속세로 돌아오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정보화되는 현대 의료의 함정
현대 의료가 다루는 건 인공 신체
차이를 무시하는 통계 데이터
도시에서는 의미가 있을지도
과거 의료로 돌아갈 수는 없다
데이터보다 몸의 소리를 들어야
앞으로도 의료와는 먼 삶
제2장 제자 의사가 심근경색을 발견하다
요로 선생님, 도쿄대병원 입원
나카가와 케이이치
요로 선생님의 신년회에 초대받은 이유
요로 선생님에게서 온 상담 메일
당뇨병 또는 암일 가능성
검사에서는 폐암이 의심됐지만…
심전도에서 심근경색이 확인되다
심장의 굵은 혈관이 막히기 시작한 상태
위암, 대장암 발병 위험까지
경미한 폐기종 또한 발견되다
백내장 수술로 더 잘 보이게
요로 선생님은 운 좋은 사람?
의료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요로 선생님의 진심은?
죽음을 의식하면 인생관이 바뀐다
획일적인 의료시스템에 대한 비판
제3장 요로 선생님이 병원을 멀리하는 진짜 이유
왜 '의료'와 거리를 두는가
요로 다케시
의학은 1970년대부터 달라졌다
돈이 되지 않는 학문도 필요하다
나의 죽음은 나의 문제가 아니다
반려동물 의료에 당사자의 의사는 있는가
안녕, 마루
노화를 멈추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다
iPS 세포로 젊음을 되찾는 연구
인구감소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제4장 요로 선생님께 배운 의료의 한계와 가능성
왜 병원에 가야 하는가
나카가와 케이이치
요로 선생님의 26년 전 폐 검사
건강정보이해력이 낮은 일본인
암 검진은 받는 편이 낫다
발견하지 않아도 되는 암이 있다
심근경색도 예방 가능한 질병
코로나 시국, 외출 자제로 암 환자가 증가?
코로나 때문에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백신 미접종으로 아이들이 위험해진다
신종 코로나 백신은 안전한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한 조건
요로 선생님의 고양이 마루가 죽다
제5장 특별대담 현대 의료의 모순과 인간적 의료
요로 선생님, 왜 병원 가기를 싫어하세요?
요로 다케시×나카가와 케이이치×야마자키 마리
병원에 가는 건 길고양이가 집고양이가 되는 일
노인을 공경하는 이탈리아, 방해물 취급하는 일본
고양이 몇 마리와 강아지, 원숭이
의사는 상상력이 없어서 약을 내지 않는다
여생이 얼마 남지 않으면 하지 못했던 일에 집중하고 싶어진다
가이드라인을 벗어난 치료는 오늘날 의사에게 절대 불가능한 일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급감하고 위암은 멸종위기종이 된다?
장기이식에는 반대하지만 백내장 인공렌즈는 괜찮다?
나가는 말 - 나카가와 케이이치
저자
저자
요로 다케시
1937년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명예교수이자 의학박사, 해부학자이다.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에서 해부학을 가르쳤으며, 1995년 도쿄대학을 퇴임한 후에는 기타사토대학, 다이쇼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교토국제만화박물관 명예관장이기도 하다. 1989년 《신체를 보는 법》으로 산토리 문예상을 수상하였으며, 《바보의 벽》으로는 마이니치 출판상을 수상하였다. 447만 부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보의 벽》 외에도 《유뇌론》 《바보의 벽을 넘어서》 《유언。》, 이쥬인 히카루 공저 《세상과 어긋나는 건 어쩔 수 없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요로철학' 돌풍을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 지성이자 곤충연구자, 애묘인으로서도 유명하다. 국내에도 《바보의 벽》 《죽음의 벽》 등이 소개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요로철학' 돌풍을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 지성이자 곤충연구자, 애묘인으로서도 유명하다. 국내에도 《바보의 벽》 《죽음의 벽》 등이 소개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