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을 바라보며(서정문학대표수필선 9)
유제범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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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필은 한 편만 해도 잘 지은 집 한 채에 빗댈만하다고 하는데 이번에 새로 내어놓은 유 작가의 제2수필집 ‘노을을 바라보며’는 50여 편이나 되니 잘 지은 집 50여 채가 한꺼번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집을 짓다보면 간혹 기둥이나 서까래의 마름질이 서툴거나 하다못해 문고리나 수도꼭지가 잘못되는 수가 있으련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도 허술한 것이 없는 속이 꽉 찬 집이기에 매우 감동이었다.
작가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노을을 바라보며’에서 세속의 성공과 출세인 열복熱福은 없어도 사소한 삶에서 찾는 청아한 복인 청복淸福은 아주 조금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하기야 ‘열복’도 없는 것도 아니지만 퇴직 이후 텃밭 가꾸고 도서관에서 책 읽고 글을 쓰며 맑은 마음속에 깨끗한 행복과 자신 속에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있으니 청복만큼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즐거운 고갯길’에서 티 없이 맑은 문학 소년으로 꽃과 대화를 나무며 ‘은빛 머리카락’에서 소갈머리는 없을지언정 마음만은 속을 가득 채워보자고 다짐하고 있으니 그의 ‘제2악장과 나의 인생’ 연주는 이렇게 곱고 따뜻한 것이다. - 杏田 박영환(시인. 수필가)
그런데 이렇게 많은 집을 짓다보면 간혹 기둥이나 서까래의 마름질이 서툴거나 하다못해 문고리나 수도꼭지가 잘못되는 수가 있으련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도 허술한 것이 없는 속이 꽉 찬 집이기에 매우 감동이었다.
작가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노을을 바라보며’에서 세속의 성공과 출세인 열복熱福은 없어도 사소한 삶에서 찾는 청아한 복인 청복淸福은 아주 조금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하기야 ‘열복’도 없는 것도 아니지만 퇴직 이후 텃밭 가꾸고 도서관에서 책 읽고 글을 쓰며 맑은 마음속에 깨끗한 행복과 자신 속에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있으니 청복만큼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즐거운 고갯길’에서 티 없이 맑은 문학 소년으로 꽃과 대화를 나무며 ‘은빛 머리카락’에서 소갈머리는 없을지언정 마음만은 속을 가득 채워보자고 다짐하고 있으니 그의 ‘제2악장과 나의 인생’ 연주는 이렇게 곱고 따뜻한 것이다. - 杏田 박영환(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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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작가의 말
4 두 번째 수필집을 내 놓으며
제1부
버스를 기다리며
12 버스를 기다리며
16 길벗
21 병원
25 이름
29 한심한 맛보기
33 본다는 것
36 정신머리라고는 원
39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43 전원田園
47 몰상식
51 자작나무 숲
55 영악한 나비
59 태양전지 예찬
64 현관 번호키
68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71 수산시장과 사람들
74 오락가락 내 마음
78 감기와 코로나
제2부
노을을 바라보며
84 퇴비간수박 어쩌면 그리도 빨간지…
88 둘보다 셋, 넷이면 감격
93 사발시계 하나 사 드릴 걸
96 스러져가는 불씨를 바라보며
99 첫 애기
103 딸 이사하는 날
106 선산벌초와 형제애
110 술 조사와 숨바꼭질
115 연필
119 손녀는 천사
123 딸의 혼인이 내일이구나
127 어설픈 농부의 고집
133 제2악장과 나의 인생
137 즐거운 고갯길
141 돋보기 안경
144 병아리와 암탉
147 은빛 머리카락
151 노을을 바라보며
제3부
작시금비
156 지공선사
159 와이파이
163 고종과 덕수궁
168 가뭄과 수돗물
172 금연딱지
177 의사
181 혼자 웃는 아가씨
185 전철 승객들과 전등
188 시험
193 지하보도 카메라
197 오묘한 아파트 이름과 줏대
201 작시금비昨是今非
206 버스운전사와 전화
210 수술만이 다는 아닐 텐데
215 아파트 승강기 교체
219 벨소리와 통화연결음
223 휴대전화와 공중전화
227 어설픈 질책
추천의 말씀
234 인생의 향취와 여운이 있는 수필집
'노을을 바라보며'│ 박영환
4 두 번째 수필집을 내 놓으며
제1부
버스를 기다리며
12 버스를 기다리며
16 길벗
21 병원
25 이름
29 한심한 맛보기
33 본다는 것
36 정신머리라고는 원
39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43 전원田園
47 몰상식
51 자작나무 숲
55 영악한 나비
59 태양전지 예찬
64 현관 번호키
68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71 수산시장과 사람들
74 오락가락 내 마음
78 감기와 코로나
제2부
노을을 바라보며
84 퇴비간수박 어쩌면 그리도 빨간지…
88 둘보다 셋, 넷이면 감격
93 사발시계 하나 사 드릴 걸
96 스러져가는 불씨를 바라보며
99 첫 애기
103 딸 이사하는 날
106 선산벌초와 형제애
110 술 조사와 숨바꼭질
115 연필
119 손녀는 천사
123 딸의 혼인이 내일이구나
127 어설픈 농부의 고집
133 제2악장과 나의 인생
137 즐거운 고갯길
141 돋보기 안경
144 병아리와 암탉
147 은빛 머리카락
151 노을을 바라보며
제3부
작시금비
156 지공선사
159 와이파이
163 고종과 덕수궁
168 가뭄과 수돗물
172 금연딱지
177 의사
181 혼자 웃는 아가씨
185 전철 승객들과 전등
188 시험
193 지하보도 카메라
197 오묘한 아파트 이름과 줏대
201 작시금비昨是今非
206 버스운전사와 전화
210 수술만이 다는 아닐 텐데
215 아파트 승강기 교체
219 벨소리와 통화연결음
223 휴대전화와 공중전화
227 어설픈 질책
추천의 말씀
234 인생의 향취와 여운이 있는 수필집
'노을을 바라보며'│ 박영환
저자
저자
유제범
공기업 정년퇴직 10년차.
근교에서 작은 밭을 일구며 농부 겸 수필작가 노릇 중.
경영학을 배우다 문학에 푹 빠짐
SDU에서 문예창작학을 다시 배움.
서정문학·계간문예 등단(수필)
한국문인협회·서정문학 등의 회원
수필집 『어머니의 의자』
공저 『서정산문선I, II, III』 외 다수.
근교에서 작은 밭을 일구며 농부 겸 수필작가 노릇 중.
경영학을 배우다 문학에 푹 빠짐
SDU에서 문예창작학을 다시 배움.
서정문학·계간문예 등단(수필)
한국문인협회·서정문학 등의 회원
수필집 『어머니의 의자』
공저 『서정산문선I, II, III』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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