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양장본 HardCover)
김영준 장편소설
기독교 종말론의 핵심인 “휴거”를 소재로 한 책은 여지껏 많이 쓰였고 이에 관한 내용들도 이미 많이 축적된 상태이다. 그러므로 역시 “휴거”를 다룬 이 책 또한 어쩌면 그간 보여진 일종의 계시론적인 서사나 종교적 계몽의 연장이겠거니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휴거를 소재로 하였으나 휴거에 대한 소설이 아니며, 과거 휴거사건의 피해자의 입을 빌어, 시한부 종말론에 담긴 일종의 시대적 메시지에 대해 주목함으로써 주목할 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마땅히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할 시한부 종말론자의 입을 통해 오히려 통렬하게 반격을 당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세속화와 물신화에 대한 고발은 아이러니를 넘어 더 강렬한 한국 교회에 대한 비판적 성찰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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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02. 태권브이 내려와요
03. 앨버트로스
04.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05. 엄마가 남긴 선물
06. 누가 헤밍웨이를 죽였는가
07. 탈출구가 닫혀 있다
08. 하늘 문이 열려요
09. 1992년 그날에
10. 다시 태어나기
11. 역사는 반복되고
12. 당신이 죄가 없는가
13. 너희들의 간은 어디에 있느냐
저자
저자
저서로는 소설 쓰기 과정을 배우면서 소설창작의 이론과 과정을 현장 학습적 방식으로 응축한 《좌충우돌 유쾌한 소설쓰기(공저), 필명 박상준, 양문, 2017》과 5년간 초등학교 밴드에 올린 추억을 담은 글과 사진을 엮은 《한 잔의 술, 열 스푼의 행복, 북퍼브, 202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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