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 된 땅끝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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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가 된 소년의 전원일기
젊은이들에겐 신박하고 쿨하며,
기성세대들에겐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나 영화 같은 이야기
굴절 많았던 시대를 관통하며 어스레한 해남 산골에서 문화의 한낮인 여의도(KBS)까지 오는 길이 어찌 순풍에 돛단 듯하기만 했겠는가. 더구나 그는 지천명의 연대에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고 이어서 사진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이제 수필가로 데뷔, 나의 문단 후배가 되었다. 그의 수필들은 정직하고 질박하며 다감하다. PD에서 사진가-수필가로까지 지향을 계속 넓혀온 뜨거운 열정을 지녔으면서 여전히 사람에게 따뜻하고 자기 직분에서 성실한 건 그가 근본적으로 선근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착한 사람, 성실한 방송인, 감각적 사진가, 다감한 수필가이다. 이 책에서 그 면모의 지층을 만날 수 있다.
박범신 / 소설가
히말라야 〈희망원정대〉의 PD로 저자와 인연을 맺은 후 킬리만자로 등 여러 고산들을 함께 올랐다. 동막골보다 깊고 척박한 자연환경과 더 어려웠을 가정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멋진 성취를 이루어 낸 저자에게서 나는 산악인의 기상과 도전 의지를 느끼곤 한다. 이 책은 저자의 따뜻한 가슴이 느껴지는 내용으로 방송·언론인을 꿈꾸거나 힐링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엄홍길 / 산악인
KBS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부장과 신입 아나운서 진행자. 쉽지 않다. 한참 어려운 관계가 편안한 선후배로 10년 가까이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를 이제야 찾을 수 있었다. 소탈하고 따뜻한 저자의 어린 시절이 꿈틀대는 글 속에서. 시대와 환경이 다르다 한들 그 시절 추억이 뿜어내는 다정함이나 싱그러움은 공감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책장을 넘길수록 어린 저자와 한없이 어울릴 수밖에 없는 이 책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
이각경 / KBS 아나운서
가슴 따뜻한 방송 피디의 시선으로 그려낸 전원일기는 바쁜 일상과 전대미문의 감염병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줄 것이다.
젊은이들에겐 신박하고 쿨하며,
기성세대들에겐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나 영화 같은 이야기
굴절 많았던 시대를 관통하며 어스레한 해남 산골에서 문화의 한낮인 여의도(KBS)까지 오는 길이 어찌 순풍에 돛단 듯하기만 했겠는가. 더구나 그는 지천명의 연대에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고 이어서 사진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이제 수필가로 데뷔, 나의 문단 후배가 되었다. 그의 수필들은 정직하고 질박하며 다감하다. PD에서 사진가-수필가로까지 지향을 계속 넓혀온 뜨거운 열정을 지녔으면서 여전히 사람에게 따뜻하고 자기 직분에서 성실한 건 그가 근본적으로 선근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착한 사람, 성실한 방송인, 감각적 사진가, 다감한 수필가이다. 이 책에서 그 면모의 지층을 만날 수 있다.
박범신 / 소설가
히말라야 〈희망원정대〉의 PD로 저자와 인연을 맺은 후 킬리만자로 등 여러 고산들을 함께 올랐다. 동막골보다 깊고 척박한 자연환경과 더 어려웠을 가정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멋진 성취를 이루어 낸 저자에게서 나는 산악인의 기상과 도전 의지를 느끼곤 한다. 이 책은 저자의 따뜻한 가슴이 느껴지는 내용으로 방송·언론인을 꿈꾸거나 힐링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엄홍길 / 산악인
KBS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부장과 신입 아나운서 진행자. 쉽지 않다. 한참 어려운 관계가 편안한 선후배로 10년 가까이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를 이제야 찾을 수 있었다. 소탈하고 따뜻한 저자의 어린 시절이 꿈틀대는 글 속에서. 시대와 환경이 다르다 한들 그 시절 추억이 뿜어내는 다정함이나 싱그러움은 공감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책장을 넘길수록 어린 저자와 한없이 어울릴 수밖에 없는 이 책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
이각경 / KBS 아나운서
가슴 따뜻한 방송 피디의 시선으로 그려낸 전원일기는 바쁜 일상과 전대미문의 감염병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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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이야기 하나, 해남 용동(龍洞)리 산골 / 21
- 동막골보다 깊은 동네
1. 초가집 / 23
2. 동백꽃 질 무렵 / 28
3. 싸리비 / 33
4. 멱감기와 용둠벙 / 39
5. 팥칼국수와 별 헤던 여름밤 / 46
6. 첫사랑 / 50
7. 봄이 오는 해남 산골 풍경 / 55
이야기 둘, 촌놈의 별스런 이야기 / 61
-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1. 눈부신 봄날의 손님, 미영새 / 63
2. 남포등과 호롱불 / 67
3. 전기 들어오던 날 / 73
4. 홍시와 단감 / 79
5. 정월대보름 전야에 생긴 일 / 85
6. 이발 / 90
7. 빵차 / 97
이야기 셋, 산골의 동물들 / 103
- 너희들은 친구이자 가족이야
1. 소(牛) 이야기 / 105
2. 돼지 이야기 / 113
3. 민물장어 추억 / 118
4. 꿩 이야기 / 124
5. 닭 이야기 / 129
6. 뱀 이야기 / 135
7. 고라니 잡던 날 / 142
8. 소죽 / 149
9. 외양간 청소와 마른 풀베기 / 154
이야기 넷, 소년과 농사일 / 159
- 거머리가 물었다
1. 해남 물감자 / 161
2. 오뉴월 보리 치기 / 166
3. 모내기하던 날 / 171
4. 태풍 '애그니스' 호 / 176
5. 아버지와 술, 그리고 제초제 / 180
6. 이삭줍기 / 185
7. 막걸리 심부름과 술 한 모금 / 190
이야기 다섯, 읍내로 간 산골 소년 / 199
- 참새의 힘겨운 날갯짓
1. 읍내 중학교 진학 / 201
2. 시장의 충격과 추억 / 205
3. 교복 / 210
4. 자취 / 215
5. 장학금 / 222
6. 단어 시험과 영어 / 229
7. 자습서 / 237
8. 친구 집 초대와 후식 / 244
9. 악몽 같던 여학교 앞에서의 등·하교 / 248
10. 땅끝 해남, 그리고 바다 / 255
- 동막골보다 깊은 동네
1. 초가집 / 23
2. 동백꽃 질 무렵 / 28
3. 싸리비 / 33
4. 멱감기와 용둠벙 / 39
5. 팥칼국수와 별 헤던 여름밤 / 46
6. 첫사랑 / 50
7. 봄이 오는 해남 산골 풍경 / 55
이야기 둘, 촌놈의 별스런 이야기 / 61
-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1. 눈부신 봄날의 손님, 미영새 / 63
2. 남포등과 호롱불 / 67
3. 전기 들어오던 날 / 73
4. 홍시와 단감 / 79
5. 정월대보름 전야에 생긴 일 / 85
6. 이발 / 90
7. 빵차 / 97
이야기 셋, 산골의 동물들 / 103
- 너희들은 친구이자 가족이야
1. 소(牛) 이야기 / 105
2. 돼지 이야기 / 113
3. 민물장어 추억 / 118
4. 꿩 이야기 / 124
5. 닭 이야기 / 129
6. 뱀 이야기 / 135
7. 고라니 잡던 날 / 142
8. 소죽 / 149
9. 외양간 청소와 마른 풀베기 / 154
이야기 넷, 소년과 농사일 / 159
- 거머리가 물었다
1. 해남 물감자 / 161
2. 오뉴월 보리 치기 / 166
3. 모내기하던 날 / 171
4. 태풍 '애그니스' 호 / 176
5. 아버지와 술, 그리고 제초제 / 180
6. 이삭줍기 / 185
7. 막걸리 심부름과 술 한 모금 / 190
이야기 다섯, 읍내로 간 산골 소년 / 199
- 참새의 힘겨운 날갯짓
1. 읍내 중학교 진학 / 201
2. 시장의 충격과 추억 / 205
3. 교복 / 210
4. 자취 / 215
5. 장학금 / 222
6. 단어 시험과 영어 / 229
7. 자습서 / 237
8. 친구 집 초대와 후식 / 244
9. 악몽 같던 여학교 앞에서의 등·하교 / 248
10. 땅끝 해남, 그리고 바다 / 255
저자
저자
김병진
수필가/KBS PD
땅끝 대흥사 두륜산 기슭의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분교를 졸업했다. 해남중학교와 광주 광덕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 영문과에 진학한 후 KBS PD로 입사했다. 입사 15년 차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1년간 연수하며 북한 문제를 연구했고, 귀국 후에는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방송국에 입사해 KBS 라디오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를 시작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HOT의 강타, 신화의 신혜성, 홍경민 등이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음악·오락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연출했다.
뉴욕 라디오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분 동상을 비롯해 한국방송프로듀서협회 작품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프로그램상(4회)을 받았고, 장애인의 날 기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대한민국나눔대상 국가인권위원장표창, 도전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국방일보 고정 필진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 〈한국수필〉 10월 호에 수필가로 등단했다.
현재는 KBS 라디오에서 〈소설극장〉, 〈심준구의 세상보기〉를 연출 중이며, 한국콘텐츠학회 부회장, 한국사진학회 운영위원, 재경광덕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호남미래포럼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땅끝 대흥사 두륜산 기슭의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분교를 졸업했다. 해남중학교와 광주 광덕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 영문과에 진학한 후 KBS PD로 입사했다. 입사 15년 차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1년간 연수하며 북한 문제를 연구했고, 귀국 후에는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방송국에 입사해 KBS 라디오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를 시작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HOT의 강타, 신화의 신혜성, 홍경민 등이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음악·오락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연출했다.
뉴욕 라디오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분 동상을 비롯해 한국방송프로듀서협회 작품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프로그램상(4회)을 받았고, 장애인의 날 기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대한민국나눔대상 국가인권위원장표창, 도전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국방일보 고정 필진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 〈한국수필〉 10월 호에 수필가로 등단했다.
현재는 KBS 라디오에서 〈소설극장〉, 〈심준구의 세상보기〉를 연출 중이며, 한국콘텐츠학회 부회장, 한국사진학회 운영위원, 재경광덕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호남미래포럼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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