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뻐꾸기
김흥열 시조집
김흥열 시조시인의 작품이 주는 힘은 통찰이다. 보이지 않는 것까지 읽어내는 통찰은 무릎을 치게 한다. 그리고 그의 작품 전 편은 정형성을 철저하게 유지한다. 시조의 제1 정체성은 정형성이다. 정형의 틀에 옭아매지는 게 아니라 그 틀 안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하지만 그 경지에 이르지 못한 시인은 부단한 노력보다는 쉽게 변주라는 변명으로 틀을 파괴해서 더는 시조가 아닌 자유시와 같은 작품을 생산해낸다. 이는 통찰로 얻는 시조가 아닌 감상의 표현에만 기대는 작품이 되기에 십상이다. 김흥열 시조시인이 보여주는 통찰과 엄격한 정형성 유지는 현대 시조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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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부 별로 뜨는 그리움
사모思慕
시조창
백목련
꽃의 노래
윤중로에서
어느 봄날
오지인奧地人의 삶
바위틈 진달래
회상
여름 산새
은하
"우리"의 미학
포성을 먹든 아이
눈이 내리면
꽃다지
백도라지
다시 찾은 길상사
폭염
홍매화
함박눈 오는 날
입동 立冬
달밤에
윤중로 거미
벚꽃
삶
파사성에서
목욕을 하며
아버지
벌초하던 날
청포도
『시조시학』을 읽으며
시객詩客
2부 바람의 언덕에서
영금정靈琴亭의 아침
권금성에서
바람의 언덕/삼양목장
월정사에서
관악산의 봄
관악산 산나리
관악산의 여름
관악의 여름밤
관악산 7월
관악산의 가을
마당바위 가을산
관악산의 겨울
비무장 지대 6월
고로쇠나무
겨울 산
우수에
천락天樂
처서에
검버섯
바위
창을 열면
가을
낙조 落照
가뭄
관악 단풍
무당거미
3부 돋보기로 보는 세상
여의나루 겨울 풍경
요즘 연평도
내곡동
언총言塚에서
고목 무너지다
잡목
업장業障
청문회
화해
우박
제야除夜에
길을 가다가
입춘 무렵
설연화 雪蓮花
여정女貞의 꽃
백로白露에
단풍 ㆍ 1
4ㆍ19 묘지에서
망월동 묘지
광대
벌통 앞에서
유기견
팽이의 임무
가식假飾
농번기 農繁期
미련
답답한 날
명분 없는 전쟁
4부 꿈을 먹는 명동 뻐꾸기
명동 뻐꾸기
풀꽃의 노래
민초 ㆍ 1
5월은 푸르구나
허수아비
날벼락
목격
임인년 경칩절 壬寅年 驚蟄節
어느 대화
노숙
봄을 만나다
눈 내리는 관악산
무료無聊한 날
유조留鳥가 떠난 산장
망각의 계절
다시 맞는 6ㆍ25
판문점 회담 5년 후
백마고지 유해 발굴 현장
민초 ㆍ 2
발왕산 탐방기
설악동에서
새벽을 깨우며
겉과 속
현장 취재
우크라이나
홍수
생존권
고향에서
뿌리
저자
저자
1997년 자유시 등단, 2003년 시조문학 등단(작품: 백담사의 가을)
한국시조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사)한국시조협회 이사장 역임. 현재 (사)한국시조협회 명예이사장, 동대문 도서관ㆍ송파여성문화회관 시조 강사 역임. 한국학중앙연구원(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시조의 가치」 발표(2022. 10. 20)
시집: 『어제는 꽃비가』 외 2, 시조집: 『명동뻐꾸기』 외 9
연구서: 『정형의 매력』, 『현대시조연구』, 『현대시조 창작법』, 『시조 연구』
수상: 허균문학상, 서초문학상. 류주현문학상, (사)한국시조협회문학 대상. 수안보시조문학대상, (사)한국문인협회서울시문학상. (사)국제펜시조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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