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 없는 편지
Regular price
$17.50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사랑과 불륜에 관한 그 마침표 없는 이야기!
-그렇게 살 수밖에 없던 남자, 이렇게 살아온 여자의 이야기!
소망해온 꿈 하나 이룬 것도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된다!
형민의 글은 후회와 죄책감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설움에 사무친 핏덩이가 벌컥거리며 쏟아져 나와 경아 가슴에 덕지덕지 엉겨 붙었다. 절절하고 처절한 글을 읽는 내내 경아는 피를 토하는 통증을 느꼈다. 일찍 용서하지 못한 미안함은 그에게 당한 어떤 것보다 잔인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었다. 그렇더라도 경아는 용서를 빌었다. 용서하지 못한 그녀를 용서하라고. 그리고 오열했다. 그녀에게 남은 시간이 백년이건, 천년이건 그를 향한 죄책감은 떠나지 않을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 불륜, 어디까지 용서해야 하는가?
사랑, 생의 끝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자기 업은 자기가 쌓는다잖아. 업보야 업보. 조강지처 버리고 잘된 놈 없더라.”
“마누라 끈 떨어지면 남자는 초라해진다더니 틀린 말 하나 없어.”
형민 지인들의 말이다.
‘여자에 미쳐 여자로 망했다는 조롱이 환청으로 들려오는 것 같았다.’
형민의 혼잣말이다.
“세상의 위와 아래, 좌와 우를 폭넓게 아우르면서도 그의 감성은 매우 소박하고 친근하며 마침내는 우리를 가만히 흔든다. 끝내 만나거나 이루어질 수는 없지만, 그것이 삶을 포기하는 이유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살아야만 하는 이유가 되는 이치를 그의 모든 소설에서 작가 자신의 독특한 질감과 더불어 잘 드러내고 있다.”
이춘해 작가의 작품집《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에 대한 구효서 작가의 평처럼, 신작 장편소설 《마침표가 없는 편지》에서도 작가 자신의 ‘독특한 질감’이 잘 살아나 있다.
이 소설은 사랑하는 남편의 외도로 인해 고통 받는 아내의 이야기인데, 특히 배우자의 외도가 가정파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어디까지가 작가의 실제 이야기인지 모를 정도로 사실적이어서 독자들은 여러 번 놀라게 한다.
저자의 10여 년의 오랜 기간 고통스러운 퇴고 작업 끝에 탈고한 작품으로 세밀한 묘사와 찰진 대사가 돋보인다. 거기에 자전적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는 소설이어서 간통죄가 페지된 요즈음의 부부관계에 대한 재해석과 함께 그 울림의 파장이 크다. 책 출간 전부터 영상화 논의가 있을 정도로 핫한 작품이다.
-그렇게 살 수밖에 없던 남자, 이렇게 살아온 여자의 이야기!
소망해온 꿈 하나 이룬 것도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된다!
형민의 글은 후회와 죄책감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설움에 사무친 핏덩이가 벌컥거리며 쏟아져 나와 경아 가슴에 덕지덕지 엉겨 붙었다. 절절하고 처절한 글을 읽는 내내 경아는 피를 토하는 통증을 느꼈다. 일찍 용서하지 못한 미안함은 그에게 당한 어떤 것보다 잔인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었다. 그렇더라도 경아는 용서를 빌었다. 용서하지 못한 그녀를 용서하라고. 그리고 오열했다. 그녀에게 남은 시간이 백년이건, 천년이건 그를 향한 죄책감은 떠나지 않을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 불륜, 어디까지 용서해야 하는가?
사랑, 생의 끝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자기 업은 자기가 쌓는다잖아. 업보야 업보. 조강지처 버리고 잘된 놈 없더라.”
“마누라 끈 떨어지면 남자는 초라해진다더니 틀린 말 하나 없어.”
형민 지인들의 말이다.
‘여자에 미쳐 여자로 망했다는 조롱이 환청으로 들려오는 것 같았다.’
형민의 혼잣말이다.
“세상의 위와 아래, 좌와 우를 폭넓게 아우르면서도 그의 감성은 매우 소박하고 친근하며 마침내는 우리를 가만히 흔든다. 끝내 만나거나 이루어질 수는 없지만, 그것이 삶을 포기하는 이유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살아야만 하는 이유가 되는 이치를 그의 모든 소설에서 작가 자신의 독특한 질감과 더불어 잘 드러내고 있다.”
이춘해 작가의 작품집《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에 대한 구효서 작가의 평처럼, 신작 장편소설 《마침표가 없는 편지》에서도 작가 자신의 ‘독특한 질감’이 잘 살아나 있다.
이 소설은 사랑하는 남편의 외도로 인해 고통 받는 아내의 이야기인데, 특히 배우자의 외도가 가정파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어디까지가 작가의 실제 이야기인지 모를 정도로 사실적이어서 독자들은 여러 번 놀라게 한다.
저자의 10여 년의 오랜 기간 고통스러운 퇴고 작업 끝에 탈고한 작품으로 세밀한 묘사와 찰진 대사가 돋보인다. 거기에 자전적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는 소설이어서 간통죄가 페지된 요즈음의 부부관계에 대한 재해석과 함께 그 울림의 파장이 크다. 책 출간 전부터 영상화 논의가 있을 정도로 핫한 작품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형민은 아내 경아가 있으면서도 평생 고칠 수 없는 지병처럼 끊임없이 다른 여자를 찾는다. 형민에게 여자는 많을수록 좋은 오락 같은 것이었다. 형민은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초급 장교 시절에도 약혼자인 경아가 있는데도 사촌 여동생과 불장난을 저지른 '전과'가 있었다.
'애초에 잘못된 결혼이었어. 그때 그만뒀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경아는 한없이 자책했다. 그러나 당시 시대상은 여자에게 매우 불리했었다. 약혼식을 치른 남녀는 양가에서 부부로 인정해줬고, 파혼을 한 여자는 전과자 같은 딱지가 평생 따라다녔다. 당연히 남자의 결혼 전 여자관계는 눈감아 주는 것을 도리로 여겼다. 무엇보다 경아 스스로 그를 너무 사랑했기에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 뒤 형민과 경아는 자녀(딸, 아들)를 낳는다. 형민이 관공서와 대기업 임원을 거치면서 부부는 나름대로 윤택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경아는 오로지 돈만 밝히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겪게 되면서 시댁과 절연하게 된다. 게다가 형민의 잦은 외도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되고 경아는 늘 우울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에 형민은 대기업에서 퇴직하게 되고 지방의 중소기업에 취직하지만, 그의 여성편력은 급기야 동시에 두 여자와 바람을 피우기까지 이르게 된다. 그런 나날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 형민은 회사에서 해고되고, 엄청난 빚을 지게 된다. 마침내 형민은 경아로부터 이혼을 당하고, 가족들로부터 버림 받아 도망치듯 미국으로 가게 된다. 이혼 후 경아는 형민이 진 빚을 갚기 위해 살던 집을 팔고 남은 돈으로 지리산 외딴 마을에 손수 집을 지어 살게 된다.
형민은 미국에서 재기해서 경아와 자식들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심기일전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여자의 덫에 걸려 사기를 당하게 되는데…….
'애초에 잘못된 결혼이었어. 그때 그만뒀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경아는 한없이 자책했다. 그러나 당시 시대상은 여자에게 매우 불리했었다. 약혼식을 치른 남녀는 양가에서 부부로 인정해줬고, 파혼을 한 여자는 전과자 같은 딱지가 평생 따라다녔다. 당연히 남자의 결혼 전 여자관계는 눈감아 주는 것을 도리로 여겼다. 무엇보다 경아 스스로 그를 너무 사랑했기에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 뒤 형민과 경아는 자녀(딸, 아들)를 낳는다. 형민이 관공서와 대기업 임원을 거치면서 부부는 나름대로 윤택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경아는 오로지 돈만 밝히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겪게 되면서 시댁과 절연하게 된다. 게다가 형민의 잦은 외도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되고 경아는 늘 우울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에 형민은 대기업에서 퇴직하게 되고 지방의 중소기업에 취직하지만, 그의 여성편력은 급기야 동시에 두 여자와 바람을 피우기까지 이르게 된다. 그런 나날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 형민은 회사에서 해고되고, 엄청난 빚을 지게 된다. 마침내 형민은 경아로부터 이혼을 당하고, 가족들로부터 버림 받아 도망치듯 미국으로 가게 된다. 이혼 후 경아는 형민이 진 빚을 갚기 위해 살던 집을 팔고 남은 돈으로 지리산 외딴 마을에 손수 집을 지어 살게 된다.
형민은 미국에서 재기해서 경아와 자식들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심기일전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여자의 덫에 걸려 사기를 당하게 되는데…….
목차
목차
프롤로그
마약 같은 선물
사라진 꿈
발각
마지막 기회
돌아올 수 없는 강
마침표를 찍다
새로운 길
꿈이었을까!.
새로운 탄생
가족 상봉
카르마
서울이여 안녕!.
비보.
돌고 돌아 행복!
작가 후기
마약 같은 선물
사라진 꿈
발각
마지막 기회
돌아올 수 없는 강
마침표를 찍다
새로운 길
꿈이었을까!.
새로운 탄생
가족 상봉
카르마
서울이여 안녕!.
비보.
돌고 돌아 행복!
작가 후기
저자
저자
이춘해
이춘해(李春海) 작가는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사범 대학을 졸업했다.
장편소설로는 《가슴에 핀 꽃》 《나의 날개로 날고 싶다》를 펴냈고, 작품집으로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가 있다.
동화책으로는 《눈이 초승달 닮은 아이》 《독도에서 개굴개굴》 《러블리 봉 봉(전2권)》을 펴냈으며, 지금은 지리산 외딴 마을에서 정원을 가꾸며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장편소설로는 《가슴에 핀 꽃》 《나의 날개로 날고 싶다》를 펴냈고, 작품집으로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가 있다.
동화책으로는 《눈이 초승달 닮은 아이》 《독도에서 개굴개굴》 《러블리 봉 봉(전2권)》을 펴냈으며, 지금은 지리산 외딴 마을에서 정원을 가꾸며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