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 보이드 Holy Void
글밭에 숨어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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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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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가지 꺾어서 군불 때듯이 말이지, 그림 그리는 일만 해도 그렇게 내 속의 뭔가를 졸이는 일인 줄 몰라서 그랬겠나. 되잖게 글 쓴답시고 청승 떠는 벗들 길동무해 주려고 그대가 문장을 붙들고 세월을 잊을 때, 가을이며 겨울이 저 홀로 깊어졌듯이, 스스로 작정한 걸 잊지 않고 기어이 걷고 걸어서 봄은 도착했구나. 눈부시게 꽃 피었다, 친구여! 짧은 봄이 무정하다고는 해도 술잔에 술 남아 있으면 쉬이 떨치고 일어서진 못하리니. 해 지기 기다리지 말고 한잔해야 옳겠네. 붓 잠시 내려놓고, 돋보기 벗어 밀쳐 두고, 물감 번지듯이 흐릿한 눈으로 먼 산빛 한번씩 바라보면서. 괄목상대 (刮目相對), 일가(一家), 그런 옛말을 새삼 음미하면서. - 류정환(시인)
목차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천하도(天下圖)
금표(禁標)
빼앗음에 대하여
제2부 응시의 역학
바르게 살자
심장이 왼편에 있다는 이유
균열
자유
장진주(將進酒)
자발(自發)과 타발(他發)
시선이 되돌아오는 자리
빅 마마(BIG MAMA)
제3부 거장의 지평-홀리 보이드
천재들
「오감도-시 제1호」와 열세 개의 생각
형언할 수 없는
여담
에필로그
후기
제1부 천하도(天下圖)
금표(禁標)
빼앗음에 대하여
제2부 응시의 역학
바르게 살자
심장이 왼편에 있다는 이유
균열
자유
장진주(將進酒)
자발(自發)과 타발(他發)
시선이 되돌아오는 자리
빅 마마(BIG MAMA)
제3부 거장의 지평-홀리 보이드
천재들
「오감도-시 제1호」와 열세 개의 생각
형언할 수 없는
여담
에필로그
후기
저자
저자
김사환 1965년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1995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일곱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초대전에 참여했다.젊은 시절부터 동양 고전에 천착하며, 세상의 폭력과 상처받은 존재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회화 -동양 고전 -글쓰기를 접목한 '행간 드로잉'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예술 에세이 《김사환 에크리 - 예술가의 꿈》을 펴냈다.
최근에는 회화 -동양 고전 -글쓰기를 접목한 '행간 드로잉'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예술 에세이 《김사환 에크리 - 예술가의 꿈》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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