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어린이 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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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평생 비단에 채색한 전통화법으로 이땅의 역사인물(왕의 어진과 선현의 초상화)을 그려왔다. 더불어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복식을 그림으로 재현하는 작업도 겸하고 있다. 1998년 4월, 덕수궁궁중유물전시관에서 「조선시대 궁중복식회화전」을 열었다. 학계의 복식 전문가를 비롯해 각분야에서 큰관심과 호응을 받아 두 달 동안 열릴 전시회는 한 달 더 연장됐고, 전국으로 이어졌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미들타운 미드페스트인터내셔널교육재단의 초청으로 열린 전시회에서도 그곳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라져가는 전통복식을 생생하게 그림으로 재현한 『전통어린이복식화』도 그 연장선에 있다. 어린이옷의 유물에 남은 색과 세밀한 무늬를 확인하기에는 특별전이나 도록, 화보만으로는 부족하다.
재현한 그림을 통해 어린이의 움직이는 모습과 옷의 형태미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한 동작도 놓치지 않으려고 순간에 집중한다. 유물로만 남아 있던 여러 어린이옷과 머리에 쓰는 모자, 각종 장신구를 갖춘 어린이의 앞과 뒷모습을 촬영하고 유물을 확인하여 생생히 재현했다.
여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어린이옷을 이번 책을 통해 한자리에 모았다. 저자가 입혀 보고, 입은 모습을 보고 싶어 그린 작품이다. 오랜기간 구상하고, 자료를 모았다고 한다.
시대가 다르고 입는 때도 다른 어린이옷, 한몸에 갖춰야 할 여러 옷과 장신구들. 자세히 보면볼수록 예쁘고, 귀엽다. 만든 이의 정성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 옷과 장신구를 어린이에게 입히고, 신기고, 쓰고, 매달고, 둘러서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땅의 어머니들은 격식에 얽매임 없이 색을 고르고, 아름다운 무늬와 글자를 한땀, 한땀 바느질해서 수를 놓았다. 아이의 미래가 활짝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수복강녕壽福康寧’·‘인 의예지仁義禮智’ 등의 글자는 푸르고, 붉다. 추상적인 무늬와 색동을 소매와 깃, 섶과고름, 어깨와 등뒤에 가득 베풀었다.
하나하나 독특하고, 개성이 있다. 앞모습 못지않게 뒷모습도 정감이 넘친다. 보고만 있어도 따 뜻한 토끼털로 만든 볼키, 요리조리 꼬며 땋은 종종머리, 그 끝에 묶은 예쁜 홍색의 댕기머리, 머리손질을 끝내고 얹은 뱃씨댕기. 남은 자투리천 하나도 버리지 않고 자르고, 깁고, 이은 조형감, 누비저고리 치마, 아기 업고 두른 포대기는 보고만 있어도 따뜻하다. 깃과 섶의 잣물림 무늬에 실을 문 바늘이 그대로 남아있는 옷도 있다.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어머니의 정성이 깃든 바느질과 무늬가 입체적으로 살아있다. 어린이옷의 다양한 형식과 기능, 무늬, 색 하나도 소홀함이 없다. 정감과 특성을 살리고, 사실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필요 없는 구김은 생략했고, 의습 선은 최소화되어 있다.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한복을 한껏 차려입고 굴레부터 장신구들을 소홀함없이 갖추고 폼나는 패션쇼를 하고 있는 책이다.
사라져가는 전통복식을 생생하게 그림으로 재현한 『전통어린이복식화』도 그 연장선에 있다. 어린이옷의 유물에 남은 색과 세밀한 무늬를 확인하기에는 특별전이나 도록, 화보만으로는 부족하다.
재현한 그림을 통해 어린이의 움직이는 모습과 옷의 형태미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한 동작도 놓치지 않으려고 순간에 집중한다. 유물로만 남아 있던 여러 어린이옷과 머리에 쓰는 모자, 각종 장신구를 갖춘 어린이의 앞과 뒷모습을 촬영하고 유물을 확인하여 생생히 재현했다.
여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어린이옷을 이번 책을 통해 한자리에 모았다. 저자가 입혀 보고, 입은 모습을 보고 싶어 그린 작품이다. 오랜기간 구상하고, 자료를 모았다고 한다.
시대가 다르고 입는 때도 다른 어린이옷, 한몸에 갖춰야 할 여러 옷과 장신구들. 자세히 보면볼수록 예쁘고, 귀엽다. 만든 이의 정성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 옷과 장신구를 어린이에게 입히고, 신기고, 쓰고, 매달고, 둘러서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땅의 어머니들은 격식에 얽매임 없이 색을 고르고, 아름다운 무늬와 글자를 한땀, 한땀 바느질해서 수를 놓았다. 아이의 미래가 활짝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수복강녕壽福康寧’·‘인 의예지仁義禮智’ 등의 글자는 푸르고, 붉다. 추상적인 무늬와 색동을 소매와 깃, 섶과고름, 어깨와 등뒤에 가득 베풀었다.
하나하나 독특하고, 개성이 있다. 앞모습 못지않게 뒷모습도 정감이 넘친다. 보고만 있어도 따 뜻한 토끼털로 만든 볼키, 요리조리 꼬며 땋은 종종머리, 그 끝에 묶은 예쁜 홍색의 댕기머리, 머리손질을 끝내고 얹은 뱃씨댕기. 남은 자투리천 하나도 버리지 않고 자르고, 깁고, 이은 조형감, 누비저고리 치마, 아기 업고 두른 포대기는 보고만 있어도 따뜻하다. 깃과 섶의 잣물림 무늬에 실을 문 바늘이 그대로 남아있는 옷도 있다.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어머니의 정성이 깃든 바느질과 무늬가 입체적으로 살아있다. 어린이옷의 다양한 형식과 기능, 무늬, 색 하나도 소홀함이 없다. 정감과 특성을 살리고, 사실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필요 없는 구김은 생략했고, 의습 선은 최소화되어 있다.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한복을 한껏 차려입고 굴레부터 장신구들을 소홀함없이 갖추고 폼나는 패션쇼를 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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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전통 남자 어린이 복식화
왕실 남자 어린이 복식화
면복과 면류관 면류관ㆍ방심곡령ㆍ장문ㆍ12
자적용포와 공정책 공정책ㆍ용보와 청옥대ㆍ녹피화ㆍ16
분홍부금생고사 사규삼 수복강령 부금 복건ㆍ이화문 밀화단추ㆍ수자호로문과 부금ㆍ태사혜ㆍ18
홍숙고사 겹두루마기ㆍ20 오방장 두루마기ㆍ22 까치오방장 두루마기ㆍ24 옥색 겹두루마기ㆍ26
색동저고리와 남색목단문단 부금전복 복건ㆍ전복 마노 단추ㆍ타래버선과 운혜ㆍ28 초록대화단부금 사규삼 수복강령 부금 복건ㆍ30
반가 남자 어린이 복식화
색동 마고자와 오방낭 십장생자수 돌띠 오방낭 십장생자수ㆍ타래버선과 고무신ㆍ34
깃꽃수 색동 저고리와 풍차바지ㆍ36
화접수문 색동 마고자와 풍차바지 수입제양단 마고자ㆍ칠보 마고자단추ㆍ화접문 꽃수ㆍ38
숙고사 솜 마고자ㆍ40
수입양단색동 마고자와 십장생 복주머니 십장생두루주머니ㆍ색동약주머니ㆍ오방주머니ㆍ자수 귀주머니ㆍ42 방령깃 배자 전대 남색배자와 은세공단추ㆍ남색대님과 흰갓신ㆍ44
모란자수 화문단 조끼ㆍ46 금박부금 남숙고사 조끼ㆍ48
십장생 수두루주머니와 수복금박 홍색띠 노랑색 배자ㆍ50 솜풍차바지에 옥색 명주솜저고리ㆍ52
호건과 전복ㆍ54
연두색 방령깃 전복과 호건 돌띠ㆍ56
송화색 방령깃 전복과 호건 화첩문수와 칠보단추로 장식한 허리띠ㆍ58
전복과 십장생 자수 전대ㆍ60
수복강령 부금 전복과 부금 복건ㆍ62 동다리 창의와 남색전복ㆍ64 남색전복과 복건ㆍ66
잣물림 방령깃 전복과 복건ㆍ68
진분홍 규화문숙사 두루마기 돌띠고름 태사혜ㆍ70 초록대화단 색동두루마기ㆍ72
연분홍색 색동두루마기ㆍ74 오방장 까치두루마기 태사혜ㆍ76
개량 두루마기와 풍차 남바위에 볼끼를 덧댄 풍차ㆍ국화삼작매듭 노리개ㆍ78
어린이 출토복식과 방정환
명주누비 솜 중치막ㆍ82 바지 저고리와 두루마기ㆍ84
전통 여자 어린이 복식화
왕실 여자 어린이 복식화
오봉족두리와 포도동자문 녹원삼ㆍ각족두리 문자금박 앞댕기 90 길상화문 활옷과 화관ㆍ도투락댕기 92
자색 각족두리와 수복자적 당의ㆍ96 화문금박 녹당의와 대란치마ㆍ98 색동 솜저고리와 홑다홍치마ㆍ100
반가 여자 어린이 복식화
색동 치마 저고리 화문금박을 찍은 색동섶ㆍ색동두루주머니ㆍ색동소매동ㆍ104
색동 저고리와 기러기매듭 돌띠 갈래머리ㆍ색동흰색장저고리ㆍ106 수저고리와 종종머리ㆍ108
누비 두렁치마와 누비저고리 은세공칠보 뱃씨댕기ㆍ오방장 두루주머니ㆍ110
색동 솜저고리와 모본단 조끼 풍차 타래버선과 당혜ㆍ112
노랑삼회장저고리와 허리말기치마 은세공 칠보 뱃씨댕기ㆍ나비봉술노리개ㆍ청홍당혜ㆍ114
노랑반회장저고리와 호랑이발톱노리개ㆍ116 잣물림삼색동저고리ㆍ118
청홍삼색동저고리와 나비봉술노리개ㆍ120 삼색동저고리와 금박제비부리댕기ㆍ122 노랑민저고리와 제비부리댕기머리ㆍ124 연분홍민저고리와 제비부리댕기머리ㆍ126 옥색솜반회장저고리와 뱃씨댕기ㆍ128 연두삼회장저고리ㆍ당혜 130
잣물림 깃 까치두루마기ㆍ132
모란화문단 잣물림 까치두루마기ㆍ뱃씨댕기 134 까치두루마기와 십장생자수 굴레ㆍ136 까치두루마기와 모란자수 굴레ㆍ138
화문단 까치두루마기와 수복부금오봉술매듭 ㆍ140 오방장 까치두루마기와 오색실화판 굴레ㆍ142 명주솜두루마기와 남바위ㆍ색동토시 144
자색화문단두루마기와 남바위ㆍ146 삼색동저고리와 제비부리댕기머리ㆍ148 당코깃 삼회장저고리와 조바위ㆍ150 족두리와 색동저고리ㆍ152
색동수저고리와 조바위ㆍ154
수복금박 색동저고리와 가지색 치마 수복 부금을 한 겉고름과 과꽃문을 부금한 속고름ㆍ156
치마저고리와 처네
저고리와 치마ㆍ160 아기포대기용 처네ㆍ162
왕실 남자 어린이 복식화
면복과 면류관 면류관ㆍ방심곡령ㆍ장문ㆍ12
자적용포와 공정책 공정책ㆍ용보와 청옥대ㆍ녹피화ㆍ16
분홍부금생고사 사규삼 수복강령 부금 복건ㆍ이화문 밀화단추ㆍ수자호로문과 부금ㆍ태사혜ㆍ18
홍숙고사 겹두루마기ㆍ20 오방장 두루마기ㆍ22 까치오방장 두루마기ㆍ24 옥색 겹두루마기ㆍ26
색동저고리와 남색목단문단 부금전복 복건ㆍ전복 마노 단추ㆍ타래버선과 운혜ㆍ28 초록대화단부금 사규삼 수복강령 부금 복건ㆍ30
반가 남자 어린이 복식화
색동 마고자와 오방낭 십장생자수 돌띠 오방낭 십장생자수ㆍ타래버선과 고무신ㆍ34
깃꽃수 색동 저고리와 풍차바지ㆍ36
화접수문 색동 마고자와 풍차바지 수입제양단 마고자ㆍ칠보 마고자단추ㆍ화접문 꽃수ㆍ38
숙고사 솜 마고자ㆍ40
수입양단색동 마고자와 십장생 복주머니 십장생두루주머니ㆍ색동약주머니ㆍ오방주머니ㆍ자수 귀주머니ㆍ42 방령깃 배자 전대 남색배자와 은세공단추ㆍ남색대님과 흰갓신ㆍ44
모란자수 화문단 조끼ㆍ46 금박부금 남숙고사 조끼ㆍ48
십장생 수두루주머니와 수복금박 홍색띠 노랑색 배자ㆍ50 솜풍차바지에 옥색 명주솜저고리ㆍ52
호건과 전복ㆍ54
연두색 방령깃 전복과 호건 돌띠ㆍ56
송화색 방령깃 전복과 호건 화첩문수와 칠보단추로 장식한 허리띠ㆍ58
전복과 십장생 자수 전대ㆍ60
수복강령 부금 전복과 부금 복건ㆍ62 동다리 창의와 남색전복ㆍ64 남색전복과 복건ㆍ66
잣물림 방령깃 전복과 복건ㆍ68
진분홍 규화문숙사 두루마기 돌띠고름 태사혜ㆍ70 초록대화단 색동두루마기ㆍ72
연분홍색 색동두루마기ㆍ74 오방장 까치두루마기 태사혜ㆍ76
개량 두루마기와 풍차 남바위에 볼끼를 덧댄 풍차ㆍ국화삼작매듭 노리개ㆍ78
어린이 출토복식과 방정환
명주누비 솜 중치막ㆍ82 바지 저고리와 두루마기ㆍ84
전통 여자 어린이 복식화
왕실 여자 어린이 복식화
오봉족두리와 포도동자문 녹원삼ㆍ각족두리 문자금박 앞댕기 90 길상화문 활옷과 화관ㆍ도투락댕기 92
자색 각족두리와 수복자적 당의ㆍ96 화문금박 녹당의와 대란치마ㆍ98 색동 솜저고리와 홑다홍치마ㆍ100
반가 여자 어린이 복식화
색동 치마 저고리 화문금박을 찍은 색동섶ㆍ색동두루주머니ㆍ색동소매동ㆍ104
색동 저고리와 기러기매듭 돌띠 갈래머리ㆍ색동흰색장저고리ㆍ106 수저고리와 종종머리ㆍ108
누비 두렁치마와 누비저고리 은세공칠보 뱃씨댕기ㆍ오방장 두루주머니ㆍ110
색동 솜저고리와 모본단 조끼 풍차 타래버선과 당혜ㆍ112
노랑삼회장저고리와 허리말기치마 은세공 칠보 뱃씨댕기ㆍ나비봉술노리개ㆍ청홍당혜ㆍ114
노랑반회장저고리와 호랑이발톱노리개ㆍ116 잣물림삼색동저고리ㆍ118
청홍삼색동저고리와 나비봉술노리개ㆍ120 삼색동저고리와 금박제비부리댕기ㆍ122 노랑민저고리와 제비부리댕기머리ㆍ124 연분홍민저고리와 제비부리댕기머리ㆍ126 옥색솜반회장저고리와 뱃씨댕기ㆍ128 연두삼회장저고리ㆍ당혜 130
잣물림 깃 까치두루마기ㆍ132
모란화문단 잣물림 까치두루마기ㆍ뱃씨댕기 134 까치두루마기와 십장생자수 굴레ㆍ136 까치두루마기와 모란자수 굴레ㆍ138
화문단 까치두루마기와 수복부금오봉술매듭 ㆍ140 오방장 까치두루마기와 오색실화판 굴레ㆍ142 명주솜두루마기와 남바위ㆍ색동토시 144
자색화문단두루마기와 남바위ㆍ146 삼색동저고리와 제비부리댕기머리ㆍ148 당코깃 삼회장저고리와 조바위ㆍ150 족두리와 색동저고리ㆍ152
색동수저고리와 조바위ㆍ154
수복금박 색동저고리와 가지색 치마 수복 부금을 한 겉고름과 과꽃문을 부금한 속고름ㆍ156
치마저고리와 처네
저고리와 치마ㆍ160 아기포대기용 처네ㆍ162
저자
저자
권오창
설총, 김부식, 정도전, 이지함, 강수 허균, 백제성왕, 단종대왕, 궁예왕, 태조, 영조, 공민왕과 노국공주 등 역사인물들의 국가표준영정과 초상화를 그려 오는 화가로 일월오악도, 오봉도, 일월오봉병, 반차도도 그렸다. 세계 '아동의 해' 기념 동심의 표정전, '인물화로 보는 조선시대궁중복식 회화전'을 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회원, 동강 궁중회화연구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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