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하루였다
경덕여자고등학교 릴레이 소설집
반복되는 일상을 견디는 방식은 약간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매일 찾아오는 오늘이 어제와 똑같아도 갑갑해질 것이고, 어제와 전혀 달라도 삶을 쌓아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슷하다는 말은 아주 조금의 변화를 감지했을 때에 쓸 수 있다. 입시라는 커다란 대명제 앞에서 어제와 비슷한 나날을 맞아야 하는 여고생들에게는 다행히 변화의 기운을 지닌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하루였다』는 경덕여자고등학교 동아리 ‘글쓰소’ 부원들의 릴레이 소설집으로, 2021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열 명의 학생들이 창작해낸 세상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오늘은 어제와 비슷하지만 분명 결이 다른 하루가 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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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전학생의 비밀(최민정).......................................................................16
춘하(이채현)....................................................................................32
너에게(육장미).................................................................................42
느티나무 아래서(김보경)...................................................................52
어제와는 다르게(김유민)...................................................................64
그림자(배유빈).................................................................................74
나는 아직 학원 가는 중(이마음)........................................................92
반복되는 꿈(홍효빈).......................................................................104
내일의 여행(정지원).......................................................................118
작가소개.......................................................................................135
작가의 말.....................................................................................139
저자
저자
황주은 _ 경덕여자고등학교의 유일한 문예 창작 동아리 '글쓰소'의 부장으로 2년째 활동 중이다. 어릴 때부터 책 읽기, 글쓰기에 큰 관심이 있었으며 중학교 3학년 때, 책 쓰기 동아리를 하면서 처음으로 작가라는 꿈을 꾸게 되었다.
최민정 _ 중학교 3학년 때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그러다 경덕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해 '글쓰소' 동아리에 들어가 소설을 쓸 수 있었다. 웹툰 작가 또는 웹소설 작가가 되기를 꿈꾸며 미래를 살아간다.
이채현 _ 200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글을 써 본 경험은 적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글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진지하게 써 보고 싶어서 지금의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육장미 _ 어릴 때부터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글을 쓴 이후로 흥미를 갖게 되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재미 삼아 웹사이트에서 글을 연재하게 된 계기로 글쓰기를 다시 시작했다.
김보경 _ 중학생 때부터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고 책을 쓴 경험이 있어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글을 쓰게 되었다. 글 쓰는 것은 재미있지만 후에 자신의 글을 보았을 때가 걱정되어 항상 더 좋은 글을 써 보려 노력한다.
김유민 _ 경운중학교를 졸업하고 2020년 경덕여자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글쓰소' 동아리 활동 중에 글쓰기가 생각보다 녹록지 않은 일임을 깨닫고 공부를 거듭하다가 같은 해 11월, 자신의 첫 작품을 발표한다. 취미는 그림 그리기, 노래 듣기다.
배유빈 _ 재능이란 말 앞에 이길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는데 어떤 일에 재미를 느껴 좋아하는 사람이 더 강할 수도 있겠다고 느꼈다. 힘든 점도 있었으나 그런 것들이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고 덕분에 더욱 글에 관해 관심이 생겼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글, 공감할 수 있는 글을 많이 쓰는 게 새로운 목표다.
이마음 _ 처음 글을 쓴 것은 중학교 3학년 때였다. 친구와 함께 글쓰기 동아리에 들어갔었는데 글을 쓰면서 잘 써질 때도 있고 어색한 부분도 많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수정하니까 괜찮은 작품이 나와서 뿌듯했다.
홍효빈 _ 어릴 때부터 유독 만화책보다는 소설을 읽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글을 써 본 적도 있었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글쓰기 동아리에 들어갔다. 무엇보다도 살아가면서 소설 한 편 정도는 책으로 내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 기회를 발판으로 소설을 책으로 내보면서 지금보다도 더 넓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싶다.
정지원 _ 꿈꾸는 걸 좋아하고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야기는 우리가 가보지 못했던 세상을 담고 있다. 수많은 세상 중 내가 만든 세상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소설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더 많은 세상을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나중엔 우주까지 담을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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