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상자
김정용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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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당신 이름이 적힌 붉은 상자가 놓여 있다면
당신은 그 상자를 열어 보시겠습니까?
경찰공무원 시험을 보러 가는 날 아침, 최도익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상자를 받는다. 보낸 이가 쓰여 있지 않은 작은 붉은 상자에는 의문의 쪽지만 하나 덜렁 들어있을 뿐. 쪽지의 내용은 찜찜했지만 시험을 보러 출발하고, 그때부터 그의 앞에 이상한 일들이 자꾸 펼쳐지며 미스터리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그때 그 상자를 열어보지 않았더라면……”
붉은 상자를 받은 것은 단지 도익만이 아니었다. 다른 곳에서, 붉은 상자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둘 그 존재를 드러낸다. 상자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려 애써보지만 의문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다. 더욱이 형사는 도익을 강력한 사건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를 추적하기에 이르는데……
무슨 수를 쓰든,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 운명은 운명적으로 작동한다. 도익이 아무리 발버둥 친들 운명은 그 버둥거림조차 운명이라 비웃는 듯하다. 자신의 운명을 걸고 붉은 상자에 얽힌 운명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운명적 이야기, 그것이 바로 미스터리 소설 ‘붉은 상자’다.
당신은 그 상자를 열어 보시겠습니까?
경찰공무원 시험을 보러 가는 날 아침, 최도익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상자를 받는다. 보낸 이가 쓰여 있지 않은 작은 붉은 상자에는 의문의 쪽지만 하나 덜렁 들어있을 뿐. 쪽지의 내용은 찜찜했지만 시험을 보러 출발하고, 그때부터 그의 앞에 이상한 일들이 자꾸 펼쳐지며 미스터리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그때 그 상자를 열어보지 않았더라면……”
붉은 상자를 받은 것은 단지 도익만이 아니었다. 다른 곳에서, 붉은 상자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둘 그 존재를 드러낸다. 상자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려 애써보지만 의문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다. 더욱이 형사는 도익을 강력한 사건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를 추적하기에 이르는데……
무슨 수를 쓰든,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 운명은 운명적으로 작동한다. 도익이 아무리 발버둥 친들 운명은 그 버둥거림조차 운명이라 비웃는 듯하다. 자신의 운명을 걸고 붉은 상자에 얽힌 운명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운명적 이야기, 그것이 바로 미스터리 소설 ‘붉은 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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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느 날 배달된 붉은 상자를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어쩌면 지금 당신 집 앞에 붉은 상자가 놓여 있을지도 모른다.
한국의 히가시노 게이고를 넘보는, 작가 김정용이 미스터리 스릴러 '붉은 상자'를 발표했다. '붉은 상자'는 택배 공화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을 미스터리의 한복판으로 이끌며, 종횡무진 펼쳐지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심장을 노린다.
'대한민국은 택배 공화국', 우리는 음식부터 건축 자재에 이르기까지 택배로 못 받는 물건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 보니 현관 앞에 내 이름이 쓰인 상자가 놓여있으면 으레 누구나 집안으로 들고 들어와 뜯어보기 마련. 그런데 그 상자에 섬뜩한 쪽지 한 장 뿐이라면? '붉은 상자'는 조건반사적으로 상자를 열어보는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를 날카로운 미스터리로 풀어내 독자들의 머리칼을 쭈뼛 서게 만든다.
붉은 상자가 도착하면 함부로 열지 마라.
물론,
열지 않아도 네 운명을 피해 갈 수는 없다!
붉은 상자를 받은 것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다. 작가는 공시생 최도익, 체대 준비생 민정희, 순댓국집 아줌마처럼 보통 사람들을 통해, 운명에 저항한다고 해도 결코 피할 수 없는 숙명적 운명의 상흔을 처참하리만큼 날카롭게 그려냈다. 동시에 지금 눈앞에 펼쳐진 사건들을 추적하면서 그것이 단순히 운명적으로 펼쳐진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얼키설키 얽힌 또 다른 사건이 숨겨 있음을 슬며시 내비친다.
운명적 운명을 맞닥뜨린 독자들의 치열하고 숨 막히는 즐거움이 예고된다.
어쩌면 지금 당신 집 앞에 붉은 상자가 놓여 있을지도 모른다.
한국의 히가시노 게이고를 넘보는, 작가 김정용이 미스터리 스릴러 '붉은 상자'를 발표했다. '붉은 상자'는 택배 공화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을 미스터리의 한복판으로 이끌며, 종횡무진 펼쳐지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심장을 노린다.
'대한민국은 택배 공화국', 우리는 음식부터 건축 자재에 이르기까지 택배로 못 받는 물건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 보니 현관 앞에 내 이름이 쓰인 상자가 놓여있으면 으레 누구나 집안으로 들고 들어와 뜯어보기 마련. 그런데 그 상자에 섬뜩한 쪽지 한 장 뿐이라면? '붉은 상자'는 조건반사적으로 상자를 열어보는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를 날카로운 미스터리로 풀어내 독자들의 머리칼을 쭈뼛 서게 만든다.
붉은 상자가 도착하면 함부로 열지 마라.
물론,
열지 않아도 네 운명을 피해 갈 수는 없다!
붉은 상자를 받은 것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다. 작가는 공시생 최도익, 체대 준비생 민정희, 순댓국집 아줌마처럼 보통 사람들을 통해, 운명에 저항한다고 해도 결코 피할 수 없는 숙명적 운명의 상흔을 처참하리만큼 날카롭게 그려냈다. 동시에 지금 눈앞에 펼쳐진 사건들을 추적하면서 그것이 단순히 운명적으로 펼쳐진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얼키설키 얽힌 또 다른 사건이 숨겨 있음을 슬며시 내비친다.
운명적 운명을 맞닥뜨린 독자들의 치열하고 숨 막히는 즐거움이 예고된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 시험의 날
2. 폭우
3. 173
4. 연결 고리
5. 만남
6. 악연, 혹은 인연
7. 막다른 길
8. 엄습하는 그림자
9. 약한 고리
10. 지독한 안개의 밤
11. 거미줄
12. 벼랑 끝에서
13. 방향 전환
14. 그리고
15. 다시
에필로그
1. 시험의 날
2. 폭우
3. 173
4. 연결 고리
5. 만남
6. 악연, 혹은 인연
7. 막다른 길
8. 엄습하는 그림자
9. 약한 고리
10. 지독한 안개의 밤
11. 거미줄
12. 벼랑 끝에서
13. 방향 전환
14. 그리고
15. 다시
에필로그
저자
저자
김정용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이후 소설가, 희곡작가, 작사가, 연출가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재주의 소유자.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문득, 멈춰 서서 이야기하다]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뮤지컬 [사이드 미러]의 대본을, [라이팅 핸즈], [만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덩굴져 펼쳐지는 이야기] 등의 대본과 연출을 담당하였다. 또한 [그대로 머물다], [난민] 등의 가사를 작사하고 다수의 독립영화와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2023년 장편소설 [서커스 물개]를 출간했다.
이후 소설가, 희곡작가, 작사가, 연출가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재주의 소유자.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문득, 멈춰 서서 이야기하다]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뮤지컬 [사이드 미러]의 대본을, [라이팅 핸즈], [만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덩굴져 펼쳐지는 이야기] 등의 대본과 연출을 담당하였다. 또한 [그대로 머물다], [난민] 등의 가사를 작사하고 다수의 독립영화와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2023년 장편소설 [서커스 물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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