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쉼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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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을 여행하며 찍은 쉼표 하나’
보리수아래 대표 최명숙 시인이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과 남들보다 느리기 때문에 더 잘 보였던 아름다운 이야기를 엮어 첫 수필집 「마음의 쉼표 하나」를 펴냈다.
삶의 인연 속 사람들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
세상의 쉼표 하나를 찾다
이다음에 우리 딸, 네가 가고 싶은 곳에 혼자 찾아갈 수 있게 잘 크고, 이름이 세상에 나는 것보다 사람의 맘을 어루만져 주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좋겠구나. 엄마는 그게 늘 바람이야. 기도이기도 해.”
초등학교 1학년 등굣길에 어머니의 등에 업혀 듣던 이 말을 삶의 좌우명처럼 글을 써온 최명숙 시인의 생애 첫 수필집이다. 여행길에서 만난 풍경들과 귀향 이야기, 화두처럼 찾던 길에 대한 단상들, 잊지 못한 사랑 이야기, 일상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아릿한 이야기, 신문 칼럼을 통해 세상을 향해 내는 나직한 목소리가 담겼다. 우리가 흔히 마주치는 공간 속에 작가만의 감성적 시선으로 지나온 일상을 되짚으며, 과거와 현재를 지나 내일의 의미까지 생각하는 계기도 들어있다.
또한 뇌성마비장애를 가진 작가는 세상을 향해 자신이 스스로 굳이 자신의 장애를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장애는 보인다고 하면서, 스스로에게 세상이 아프고 힘들고 작아 보여도 잠시 멈추어 서면 그지없이 아름다운 것임을 간절하고 애틋한 이 모든 삶의 순간들로 찬찬히 들여다보게 한다.
보리수아래 대표 최명숙 시인이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과 남들보다 느리기 때문에 더 잘 보였던 아름다운 이야기를 엮어 첫 수필집 「마음의 쉼표 하나」를 펴냈다.
삶의 인연 속 사람들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
세상의 쉼표 하나를 찾다
이다음에 우리 딸, 네가 가고 싶은 곳에 혼자 찾아갈 수 있게 잘 크고, 이름이 세상에 나는 것보다 사람의 맘을 어루만져 주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좋겠구나. 엄마는 그게 늘 바람이야. 기도이기도 해.”
초등학교 1학년 등굣길에 어머니의 등에 업혀 듣던 이 말을 삶의 좌우명처럼 글을 써온 최명숙 시인의 생애 첫 수필집이다. 여행길에서 만난 풍경들과 귀향 이야기, 화두처럼 찾던 길에 대한 단상들, 잊지 못한 사랑 이야기, 일상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아릿한 이야기, 신문 칼럼을 통해 세상을 향해 내는 나직한 목소리가 담겼다. 우리가 흔히 마주치는 공간 속에 작가만의 감성적 시선으로 지나온 일상을 되짚으며, 과거와 현재를 지나 내일의 의미까지 생각하는 계기도 들어있다.
또한 뇌성마비장애를 가진 작가는 세상을 향해 자신이 스스로 굳이 자신의 장애를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장애는 보인다고 하면서, 스스로에게 세상이 아프고 힘들고 작아 보여도 잠시 멈추어 서면 그지없이 아름다운 것임을 간절하고 애틋한 이 모든 삶의 순간들로 찬찬히 들여다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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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살다가 슬며시 미소 짓고 눈물 글썽여지는 삶의 쉼표 하나
예순셋의 첫 설렘이 담긴 수필집
30년 넘게 시인으로 살아온 작가의 첫 수필집, 자신을 존재하게 한 그녀만의 특별한 시간과 흔적들을 서정적인 단어들로 소소하게 써가면서 품게 되는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들고 그녀는 '첫'이라는 말에 담긴 무한의 설렘 속을 걸었다. 지나갔지만 기억들 속에 남겨져 있는 놓치고 싶지 않은 특별한 순간들을 아득한 시간으로부터 현재의 시간까지 이어 그리고 있다.
언제나 가고 오는 자리마다 찾았던 마음의 쉼표들을 발견하고 쉼 없이 써온 글들과 오랜 기간 신문에 썼던 글 중 일부다. 노래 한 곡에 간직한 우정, 가슴 한켠에 머무는 사람의 이야기, 고마운 이들에게 보낸 편지. 길 끝나는 곳에서 만난 산사와 산사에서 생각났던 영화 한 편 등 여백 같은 글들은 화려하지 않아도 오롯이 사람에게 가서 안긴다.
언제나 설렘을 안고 첫발을 내디딘 길 위에서 봄의 꽃과 여름의 신록, 가을엔 나락의 결실, 겨울의 눈 속에서 쉼이 되어 좋은 인연으로 다가왔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며 있는 것도 아닌 듯 없는 것도 아닌 듯 살아온 흔적이라 말하는 작가는 책 속에 실린 잔잔한 흔적들이 세상의 쉼표 하나가 되기를 기원한다.
작가는 그녀의 기도이자 치유의 방편이 될 무엇을 위해 오늘도 훌쩍 일어나 떠날 것이다.
예순셋의 첫 설렘이 담긴 수필집
30년 넘게 시인으로 살아온 작가의 첫 수필집, 자신을 존재하게 한 그녀만의 특별한 시간과 흔적들을 서정적인 단어들로 소소하게 써가면서 품게 되는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들고 그녀는 '첫'이라는 말에 담긴 무한의 설렘 속을 걸었다. 지나갔지만 기억들 속에 남겨져 있는 놓치고 싶지 않은 특별한 순간들을 아득한 시간으로부터 현재의 시간까지 이어 그리고 있다.
언제나 가고 오는 자리마다 찾았던 마음의 쉼표들을 발견하고 쉼 없이 써온 글들과 오랜 기간 신문에 썼던 글 중 일부다. 노래 한 곡에 간직한 우정, 가슴 한켠에 머무는 사람의 이야기, 고마운 이들에게 보낸 편지. 길 끝나는 곳에서 만난 산사와 산사에서 생각났던 영화 한 편 등 여백 같은 글들은 화려하지 않아도 오롯이 사람에게 가서 안긴다.
언제나 설렘을 안고 첫발을 내디딘 길 위에서 봄의 꽃과 여름의 신록, 가을엔 나락의 결실, 겨울의 눈 속에서 쉼이 되어 좋은 인연으로 다가왔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며 있는 것도 아닌 듯 없는 것도 아닌 듯 살아온 흔적이라 말하는 작가는 책 속에 실린 잔잔한 흔적들이 세상의 쉼표 하나가 되기를 기원한다.
작가는 그녀의 기도이자 치유의 방편이 될 무엇을 위해 오늘도 훌쩍 일어나 떠날 것이다.
목차
목차
서문 _ 마음의 쉼표 하나 드립니다
1부 ◈ 우리는 자신의 삶을 주제로 찍는 사진작가
주말을 우울하게 만든 친구의 전화 한 통 14
날마다 조금씩 발전하기 위하여 18
노래에 따뜻한 인생을 담은 친구 이야기 20
당신은 어머니의 이름으로 늘 그 자리에 24
나비넥타이의 노신사 고(故) 김학묵 회장님을 추억하며 26
숲을 바라보듯이 세상을 바라본다면 29
9월, 어느 흐린 날의 단상 32
11월에 기억나는 노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35
크리스마스카드에 얽힌 잊지 못할 에피소드 38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 그들만의 연가 42
그늘진 구석에도 향기 전하는 꽃으로 피기 위해 45
우리는 자신의 삶을 주제로 찍는 사진작가 48
2부 ◈ 좋은 벗 한 분
영화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에서 53
가을 단상(斷想) 57
흑백 사진처럼 60
수면에 젖어드는 솔바람 결에 63
다시 본 영화 '뉴욕의 가을' 67
시처럼 아름다운 우정을 가질 수 있다면 70
동화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속에는 74
인생의 진정한 성취와 뷰티플 마인드 78
좋은 벗 한 분 82
알몸뚱이 임금님의 교훈 86
막 피는 벚꽃을 보듯 다시 본 영화 이야기 89
남산의 낙조를 그리면서 J 선생님께 93
영화 속의 열차 이야기 97
3부 ◈ 봄꽃 가득, 마음의 쉼표 하나
영화 속 찰리의 행운과 우리의 행운 103
강물이 시와 노래처럼 흐르는 양평 108
30년 만에 다시 읽은 시집 한 권과 편지 한 통 112
희망의 집 안드레아 수녀님께 115
미소가 아름다운 지현스님께 118
운수암 가는 길 122
어르신의 전화 한 통 125
통도사에 핀 지장매 129
봉덕사와 나의 어린 시절 132
길상사에서 마음의 쉼표 하나 찍다 136
마곡사와 장애인의 날 140
창경궁에서 만난 두 석탑 144
4부 ◈ 안성 석남사와 영화 소울
부석사에서 만난 좋은 벗 151
안성 석남사와 영화 소울 155
천불수어만다라의 도량 금륜사 158
능소화 핀 날에 보내는 편지 161
지하철 6호선과 절 164
국립중앙박물관 가는 길 167
심검당 살구꽃 170
일흔여덟의 사진사와 교장선생님 174
안동 봉정사 단상 178
흥천사 무량수전에는 턱이 없다 182
공룡천지 국화천지 조계사에 꽃이 지다 185
국내 최대 아미타대불과 원형 법당의 홍법사 188
겨울 표충사에서 미래를 생각하다 191
1부 ◈ 우리는 자신의 삶을 주제로 찍는 사진작가
주말을 우울하게 만든 친구의 전화 한 통 14
날마다 조금씩 발전하기 위하여 18
노래에 따뜻한 인생을 담은 친구 이야기 20
당신은 어머니의 이름으로 늘 그 자리에 24
나비넥타이의 노신사 고(故) 김학묵 회장님을 추억하며 26
숲을 바라보듯이 세상을 바라본다면 29
9월, 어느 흐린 날의 단상 32
11월에 기억나는 노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35
크리스마스카드에 얽힌 잊지 못할 에피소드 38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 그들만의 연가 42
그늘진 구석에도 향기 전하는 꽃으로 피기 위해 45
우리는 자신의 삶을 주제로 찍는 사진작가 48
2부 ◈ 좋은 벗 한 분
영화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에서 53
가을 단상(斷想) 57
흑백 사진처럼 60
수면에 젖어드는 솔바람 결에 63
다시 본 영화 '뉴욕의 가을' 67
시처럼 아름다운 우정을 가질 수 있다면 70
동화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속에는 74
인생의 진정한 성취와 뷰티플 마인드 78
좋은 벗 한 분 82
알몸뚱이 임금님의 교훈 86
막 피는 벚꽃을 보듯 다시 본 영화 이야기 89
남산의 낙조를 그리면서 J 선생님께 93
영화 속의 열차 이야기 97
3부 ◈ 봄꽃 가득, 마음의 쉼표 하나
영화 속 찰리의 행운과 우리의 행운 103
강물이 시와 노래처럼 흐르는 양평 108
30년 만에 다시 읽은 시집 한 권과 편지 한 통 112
희망의 집 안드레아 수녀님께 115
미소가 아름다운 지현스님께 118
운수암 가는 길 122
어르신의 전화 한 통 125
통도사에 핀 지장매 129
봉덕사와 나의 어린 시절 132
길상사에서 마음의 쉼표 하나 찍다 136
마곡사와 장애인의 날 140
창경궁에서 만난 두 석탑 144
4부 ◈ 안성 석남사와 영화 소울
부석사에서 만난 좋은 벗 151
안성 석남사와 영화 소울 155
천불수어만다라의 도량 금륜사 158
능소화 핀 날에 보내는 편지 161
지하철 6호선과 절 164
국립중앙박물관 가는 길 167
심검당 살구꽃 170
일흔여덟의 사진사와 교장선생님 174
안동 봉정사 단상 178
흥천사 무량수전에는 턱이 없다 182
공룡천지 국화천지 조계사에 꽃이 지다 185
국내 최대 아미타대불과 원형 법당의 홍법사 188
겨울 표충사에서 미래를 생각하다 191
저자
저자
최명숙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세상에서 만나는 것들을 인연 밖에서 담담히 바라보듯 시를 쓰는 시인이다. 바람 곁의 풍경 같은 읽는 이들의 마음을 사랑하며 산다.
현재 불교와 문화예술이 있는 장애인들의 모임 "보리수아래" 대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이사, 제2기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위원, 계간 국제문단 편집위원으로 있다. 또한 국제문단문인협회, 한국불교아동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원이다.
1992년 시와 비평 신인상, 2002년 구상솟대문학상, 2018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국무총리상, 2023국제문단문학 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시집 「심검당 살구꽃」이 한국불 교출판협회의 올해의 10대 불서로 선정되었다.
개인시집에 「사람이 사람에게로 가 서면」 「심검당 살구꽃」 「인연 밖에서 보다」 「마음이 마음에게」 「따뜻한 손을 잡았네」 「산수유 노란 숲길을 가다」 「저버린 꽃들이 가득했던 적이 있다」 「버리지 않아도 소유한 것들은 절로 떠난다」 등이 있다.
현재 불교와 문화예술이 있는 장애인들의 모임 "보리수아래" 대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이사, 제2기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위원, 계간 국제문단 편집위원으로 있다. 또한 국제문단문인협회, 한국불교아동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원이다.
1992년 시와 비평 신인상, 2002년 구상솟대문학상, 2018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국무총리상, 2023국제문단문학 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시집 「심검당 살구꽃」이 한국불 교출판협회의 올해의 10대 불서로 선정되었다.
개인시집에 「사람이 사람에게로 가 서면」 「심검당 살구꽃」 「인연 밖에서 보다」 「마음이 마음에게」 「따뜻한 손을 잡았네」 「산수유 노란 숲길을 가다」 「저버린 꽃들이 가득했던 적이 있다」 「버리지 않아도 소유한 것들은 절로 떠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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