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음 가는 대로 살 때도 됐지
지복희 수필집
수필가는 프롤로그에서 “퇴직 후 지금까지 써 온 수필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퇴직할 결심부터 나를 알아 가며 이해하기까지 그리고 그동안 불안하고 방황했던 백수의 시간이 서서히 보통의 일상으로 자리 잡아가는 요즘까지, 끊임없이 마음을 들여다보며 묻고 답한 기록들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제1부 10년 일찍 백수를 선택하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슬기로운 백수 생활
백수에게 시간이란
이만하면 잘살고 있다
퇴직 후 소소한 일상
느닷없이 퇴직하게 된 언니에게
오늘 하루만 산다면
결심의 힘
상처를 돌보는 시간
보통의 일상
제2부 더 가까이, 더 오래 가족과 함께
엄마는 추억으로 나를 키운다
이번에도 또
운전은 늘 겁나
침묵보다는 소란이 좋다
이제는 걱정 대신 사랑
문득 그리움이
인생 2막을 시작할 때까지
기도가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아버지와 딱 하루만
너무 큰 욕심일까
언니가 되고 동생이 된다
제3부 토닥토닥 나를 다독이며 알아 가고
내 심심풀이 간식 3종 세트
나만의 호암지 사용법
나를 알아 가는 시간
나는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투명하게 나를 들여다보는 것
나는 어떤 글을 쓰고 싶은가
내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
나를 위한 소비라면
나만의 방
피아노와 나
나보다 우리 함께
제4부 단순하고 가볍게 일상 속으로
사과나무 가로수에게 무한한 사랑을
도자기 공예를 시작하다
그렇구나, 그래야 하는구나
쉰두 번째 생일
열 내 봐야 소용없다
어제와 내일, 그리고 오늘
빵 굽는 기쁨
운 좋으면 늙을 수도 있다
단순하고 가볍게
쉬어 갈 의자 하나 생겼네
에필로그 : 조금 일찍 퇴직한 게 뭐라고
저자
저자
차분하지만 덜렁거리고
거침없지만 소심하고
느긋하지만 초조해하는 사람
행복하고 너무 좋다지만 때때로 외롭고
신나고 즐겁다지만 자주 울적하고
관심도 사랑도 다 귀찮다면서 실컷 욕심내는 사람
열심히 노력하다가도 한순간에 포기하고
희망에 부풀다가도 돌아서면 절망에 빠지고
세상의 틀에서 벗어나겠다면서도 여전히 그 틀에 안주하는 사람
소소한 일상으로 걱정과 조바심을 달래면서
한가한 백수 생활에 적응 중인
50대 예민한 조기 퇴직자
계간 『문예창작』 수필 등단(2021)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