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망굴 도깨비(지역의 사생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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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곳의 지역 도시를 9명의 만화가가 9권의 만화책으로 만드는 만화출판 프로젝트
비수도권 탐방기 〈지역의사생활99〉
당신은 지금 어디 살고 있나요?
혹시 당신이 보는 웹툰과 영화 또는 드라마에서 이야기의 배경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으면
그곳은 대한민국 서울이겠지요.
삐약삐약북스의 지역탐방 프로젝트 〈지역의사생활 99〉가 당신이 사는 지역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역의사생활 99〉 _009 _전라북도 군산편_ 해망굴도깨비
해망굴에서 울고 있던 주인공에게 다가온 어린아이,
산발에 더러운 옷을 보아 아무래도 실종아동인 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지?
아이를 데리고 군산의 원도심을 배회하며 고민하게 되는데..
비수도권 탐방기 〈지역의사생활99〉
당신은 지금 어디 살고 있나요?
혹시 당신이 보는 웹툰과 영화 또는 드라마에서 이야기의 배경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으면
그곳은 대한민국 서울이겠지요.
삐약삐약북스의 지역탐방 프로젝트 〈지역의사생활 99〉가 당신이 사는 지역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역의사생활 99〉 _009 _전라북도 군산편_ 해망굴도깨비
해망굴에서 울고 있던 주인공에게 다가온 어린아이,
산발에 더러운 옷을 보아 아무래도 실종아동인 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지?
아이를 데리고 군산의 원도심을 배회하며 고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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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역의사생활99 : 군산〉 해망굴 도깨비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선 이 땅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시간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안에서 보고 싶은 것들만 '역사'라고 부르고 있는지도 모르죠. 말하기 어려워서,
말할 수 없어서, 말하면 손가락질 받으니까, 말하려고 하면 입이 막혀서…
그렇게 '역사'가 되지 못한 슬픔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정서라는 '한'이 되기도 합니다.
군산에 위치한 월명산 북쪽 끝자락에는 해망령이라는 고개가 있고,
이 고개를 관통하는 해망굴이 있습니다. 수산물의 중심지인 해망동과 군산 시내를
연결하기 위해 1920년대에 만들어진 굴입니다. 이제는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굴이죠.
해망굴에서 혼자 울고 있던 주인공에게 한 아이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꼬질꼬질한 옷과 산발한 머리를 보니 길을 잃은 것 같은데, 이 아이는 꽤나 태도가 당당합니다.
일단 아이가 길을 잃었으니 혼자 둘 수는 없고... 주인공은 아이와 함께 군산 원도심을 향합니다.
일제시대부터 한국전쟁 이후 한참을 존재하지 않아야 했고, 그럼에도 살아야 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망굴에서 만난 이 아이와 함께, 우리는 시간층에서 잃어버린, 아니, 잊어버린 시간을 만나게 됩니다.
군산은 아름다운 도시지만, 그만큼 슬픔이 있는 도시기도 합니다. 〈해망굴 도깨비〉 역시 그런 작품입니다.
〈500만원으로 결혼하기〉로 잘 알려진 불친 작가는 10년 전 군산을 처음 방문했을 때 마치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부대끼며 놀던 그리운 골목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고 해요. 지금은 군산에 정착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군산의 과거와 오늘을 담은 〈해망굴 도깨비〉를 만나보세요.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선 이 땅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시간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안에서 보고 싶은 것들만 '역사'라고 부르고 있는지도 모르죠. 말하기 어려워서,
말할 수 없어서, 말하면 손가락질 받으니까, 말하려고 하면 입이 막혀서…
그렇게 '역사'가 되지 못한 슬픔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정서라는 '한'이 되기도 합니다.
군산에 위치한 월명산 북쪽 끝자락에는 해망령이라는 고개가 있고,
이 고개를 관통하는 해망굴이 있습니다. 수산물의 중심지인 해망동과 군산 시내를
연결하기 위해 1920년대에 만들어진 굴입니다. 이제는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굴이죠.
해망굴에서 혼자 울고 있던 주인공에게 한 아이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꼬질꼬질한 옷과 산발한 머리를 보니 길을 잃은 것 같은데, 이 아이는 꽤나 태도가 당당합니다.
일단 아이가 길을 잃었으니 혼자 둘 수는 없고... 주인공은 아이와 함께 군산 원도심을 향합니다.
일제시대부터 한국전쟁 이후 한참을 존재하지 않아야 했고, 그럼에도 살아야 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망굴에서 만난 이 아이와 함께, 우리는 시간층에서 잃어버린, 아니, 잊어버린 시간을 만나게 됩니다.
군산은 아름다운 도시지만, 그만큼 슬픔이 있는 도시기도 합니다. 〈해망굴 도깨비〉 역시 그런 작품입니다.
〈500만원으로 결혼하기〉로 잘 알려진 불친 작가는 10년 전 군산을 처음 방문했을 때 마치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부대끼며 놀던 그리운 골목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고 해요. 지금은 군산에 정착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군산의 과거와 오늘을 담은 〈해망굴 도깨비〉를 만나보세요.
목차
목차
목차 002
해망굴도깨비 009
인터뷰/불친 094
군산여행지도 108
해망굴도깨비 009
인터뷰/불친 094
군산여행지도 108
저자
저자
불친
2009년 〈모던-뽀이와 된장녀, 그리고 검은 나비〉로 데뷔한 뒤 〈500만 원으로 결혼하기〉 ,〈출산 뒷이야기〉, 〈어느날, 당신의 전세집이 경매에 넘어간다면?〉같은 생활과 개그, 정보와 공감의 만화를 그려온 불친 작가는 10년 전 군산을 처음 방문했고 유년 시절 친구들과 함께 부대꼈던 그리운 골목길에 돌아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군산에서 만화작업과 출판사 운영을 하고 있다.
지금은 군산에서 만화작업과 출판사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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