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발이 사라졌네(애지시선 100)(양장본 HardCover)
김원욱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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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욱 시인이 네 번째 시집 ?푸른 발이 사라졌네?를 출간하였다. 시인은 제주 출신으로, 1997년 첫 시집 ?그리움의 나라로 가는 새?를 내놓으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인간과 자연의 근원에 대한 탐구와 성찰을 통해 가늠할 수 없는 세계와 소통해 왔다. 이번 시집은 시공을 넘나드는 확장된 사유의 공간을 여지없이 보여 주고 있고, 서정으로 녹아든 강렬한 신화적 시선이 치열하게 담겨 있다.
수록된 64편의 작품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미륵이 오는 방식’은 신화적 사유, 제2부 ‘그리운 문명’은 현실과 고뇌, 제3부 ‘하늘을 달리다’는 죽음과 성찰, 제4부 ‘웅성거리는 별’은 기억과 반추를 주제로 다뤘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생멸의 통찰과 인류애의 발현은 우주론적인 거역할 수 없는 대상으로 나타나고, 그 바탕에 제주신화가 자리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사색하는 김원욱의 시는 역동적인 신화적 상상을 보여 준다. 서정의 깊이에 꽂히는 따뜻한 시선과 내면에서 꿈틀대는 인류 근원에 대한 물음은 우리 시의 외연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할 것이다.
해설을 쓴 김지연 시인은 “그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신화는 자유롭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인다. 그것은 때로 일상의 서정으로 변모하고 때로는 삶을 관통하는 철학으로 변모하기도 한다.”며 “그의 시는 화려하고 난해하기보다는 담백하고 정갈하다. 무엇보다 낮고 따뜻한 포즈로 명료하게 빛난다.”고 말한다.
수록된 64편의 작품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미륵이 오는 방식’은 신화적 사유, 제2부 ‘그리운 문명’은 현실과 고뇌, 제3부 ‘하늘을 달리다’는 죽음과 성찰, 제4부 ‘웅성거리는 별’은 기억과 반추를 주제로 다뤘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생멸의 통찰과 인류애의 발현은 우주론적인 거역할 수 없는 대상으로 나타나고, 그 바탕에 제주신화가 자리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사색하는 김원욱의 시는 역동적인 신화적 상상을 보여 준다. 서정의 깊이에 꽂히는 따뜻한 시선과 내면에서 꿈틀대는 인류 근원에 대한 물음은 우리 시의 외연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할 것이다.
해설을 쓴 김지연 시인은 “그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신화는 자유롭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인다. 그것은 때로 일상의 서정으로 변모하고 때로는 삶을 관통하는 철학으로 변모하기도 한다.”며 “그의 시는 화려하고 난해하기보다는 담백하고 정갈하다. 무엇보다 낮고 따뜻한 포즈로 명료하게 빛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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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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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미륵이 오는 방식
서리/ 곡우/ 강정으로 가는 비단구렁이/ 눈, 오네/ 미륵이 오는 방식/ 영등할망/ 물들어/ 서성이는 정거장/ 발자국/ 꽃잎에 갇혀서/ 미지로 가는 화석/ 공중 제단/ 푸른 발이 사라졌네/ 내 몸에 벌레가 산다/ 미여지벵뒤
제2부 그리운 문명
그리운 문명/ 봄밤/ 안 될까?/ 수상한 봄/ 줄,/ 나는 굴리고 싶다/ 마네킹/ 짐승/ 귀여운 올챙이/ 고사리/ 가시나?/ 그날이 멀지 않다/ 양파/ 밤비/ 미명
제3부 하늘을 달리다
하늘을 달리다/ 귀천歸天/ 먼지에게/ 매일 죽기/ 봉개 가는 길/ 너를 보내고/ 사이/ 응시凝視/ 부재, 속으로/ DNA/ 꽃구경/ 적멸/ 너의 어두움/ 서울의 십자가/ 시간을 달려가면/ 성냥팔이 소녀/ 슬픔을 팔아요
제4부 웅성거리는 별
위미爲美/ 달의 기억/ 나는 가끔 지귀도를 들고 온다/ 겡이죽/ 동백꽃 그날/ 지귀도地歸島/ 별처럼/ 집 한 채/ 껍데기/ 똥/ 동아이발관/ 말 속에 갇혀서/ 웅성거리는 별/ 꿈을 잃은 아침/ 무인 모텔/ 눈 속에 갇혀서/ 그런데 말입니다
서리/ 곡우/ 강정으로 가는 비단구렁이/ 눈, 오네/ 미륵이 오는 방식/ 영등할망/ 물들어/ 서성이는 정거장/ 발자국/ 꽃잎에 갇혀서/ 미지로 가는 화석/ 공중 제단/ 푸른 발이 사라졌네/ 내 몸에 벌레가 산다/ 미여지벵뒤
제2부 그리운 문명
그리운 문명/ 봄밤/ 안 될까?/ 수상한 봄/ 줄,/ 나는 굴리고 싶다/ 마네킹/ 짐승/ 귀여운 올챙이/ 고사리/ 가시나?/ 그날이 멀지 않다/ 양파/ 밤비/ 미명
제3부 하늘을 달리다
하늘을 달리다/ 귀천歸天/ 먼지에게/ 매일 죽기/ 봉개 가는 길/ 너를 보내고/ 사이/ 응시凝視/ 부재, 속으로/ DNA/ 꽃구경/ 적멸/ 너의 어두움/ 서울의 십자가/ 시간을 달려가면/ 성냥팔이 소녀/ 슬픔을 팔아요
제4부 웅성거리는 별
위미爲美/ 달의 기억/ 나는 가끔 지귀도를 들고 온다/ 겡이죽/ 동백꽃 그날/ 지귀도地歸島/ 별처럼/ 집 한 채/ 껍데기/ 똥/ 동아이발관/ 말 속에 갇혀서/ 웅성거리는 별/ 꿈을 잃은 아침/ 무인 모텔/ 눈 속에 갇혀서/ 그런데 말입니다
저자
저자
김원욱
제주도 위미에서 태어났으며 1997년 시집 『그리움의 나라로 가는 새』를 내놓으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시집 『노을에 들다』, 『누군가의 누군가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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