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치매가 찾아왔다
어쩌면 한 번은 만나야 할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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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잘 늙고, 잘 간호하는 법에 대한 지침서
이 책은 30여 년 동안 치매 전문의사로 활동한 지은이의 경험 사례를 발췌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은이는 치매라는 질병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간병 가족의 정신 건강과 생활 습관까지 돌보고 상담하는 라이프 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책은 치매의 발병부터 환자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5만 건 이상의 방문 진료, 5oo명 이상의 재택간호 경험을 한 지은이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다.
책에서는 치매의 발전단계 과정을 계절에 빗대어 설명한다. 봄은 평소와 달리 조금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치매 예비단계이다. 여름은 본격적인 기억상실과 당연히 해오던 일들을 어려워하는 초기 치매이고, 가을은 폭언과 망상, 배회와 환각 등 치매 특유의 증상으로 집안이 폭풍에 휩싸이는 치매 중기이다. 겨울은 배변 실수가 잦아지고 멍해지면서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말기로 본다. 치매가 진행되는 양상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는 환자의 행동과 패턴을 일화로 모아두었다. 모든 일화에는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처럼 변해가는 치매 환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이 함께 한다.
100세 시대에 치매를 피하기는 힘들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 현명한 대처를 미리 배워둘 수는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간병가족이 환자를 이해하는 방법, 행동 자체를 보는 게 아니라 그 너머를 파악하는 방법, 그리고 간병하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30여 년 동안 치매 전문의사로 활동한 지은이의 경험 사례를 발췌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은이는 치매라는 질병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간병 가족의 정신 건강과 생활 습관까지 돌보고 상담하는 라이프 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책은 치매의 발병부터 환자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5만 건 이상의 방문 진료, 5oo명 이상의 재택간호 경험을 한 지은이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다.
책에서는 치매의 발전단계 과정을 계절에 빗대어 설명한다. 봄은 평소와 달리 조금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치매 예비단계이다. 여름은 본격적인 기억상실과 당연히 해오던 일들을 어려워하는 초기 치매이고, 가을은 폭언과 망상, 배회와 환각 등 치매 특유의 증상으로 집안이 폭풍에 휩싸이는 치매 중기이다. 겨울은 배변 실수가 잦아지고 멍해지면서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말기로 본다. 치매가 진행되는 양상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는 환자의 행동과 패턴을 일화로 모아두었다. 모든 일화에는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처럼 변해가는 치매 환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이 함께 한다.
100세 시대에 치매를 피하기는 힘들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 현명한 대처를 미리 배워둘 수는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간병가족이 환자를 이해하는 방법, 행동 자체를 보는 게 아니라 그 너머를 파악하는 방법, 그리고 간병하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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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고령화 시대의 초고속 열차에 올라탄 우리에게 안전벨트가 되는 책
원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의 수명은 길어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며 수명이 길어진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여러 가지 병과 함께 늙어갑니다. 어느 병이든 두렵고, 아프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나 자신을 잃어가는 치매라는 질환에 대한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치매는 과거의 나를 잊어가는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빼앗아갑니다. 무엇보다 치매에 걸린 환자를 돌봐야하는 가족은 총체적 난관에 처합니다.
이 책을 지은 하세가와 요시야의 할아버지는 치매 환자였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사회생활로 바쁘고, 어머니는 가정주부로써 분주하고, 아이들은 학업에 열심인 때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역시 지은이 가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금전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무척 바쁘고 힘든 시기에 부모의 치매를 맞닥뜨리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에 걸리면 성격이나 행동이 단계적으로 변화하며 진행됩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5만 건 이상의 임상을 지켜본 지은이는 큰 흐름을 파악하였고, 이 책을 통해 정리했습니다. 책은 주로 초기부터 말기까지 치매 환자의 변화와 행동을 언급하고, 그때마다 간병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그 기본은 병을 앓기 전의 가족이 아닌 아픈 현재 그대로의 환자 모습과 행동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즉, 간병인의 입장에서 무엇을 알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원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의 수명은 길어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며 수명이 길어진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여러 가지 병과 함께 늙어갑니다. 어느 병이든 두렵고, 아프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나 자신을 잃어가는 치매라는 질환에 대한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치매는 과거의 나를 잊어가는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빼앗아갑니다. 무엇보다 치매에 걸린 환자를 돌봐야하는 가족은 총체적 난관에 처합니다.
이 책을 지은 하세가와 요시야의 할아버지는 치매 환자였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사회생활로 바쁘고, 어머니는 가정주부로써 분주하고, 아이들은 학업에 열심인 때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역시 지은이 가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금전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무척 바쁘고 힘든 시기에 부모의 치매를 맞닥뜨리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에 걸리면 성격이나 행동이 단계적으로 변화하며 진행됩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5만 건 이상의 임상을 지켜본 지은이는 큰 흐름을 파악하였고, 이 책을 통해 정리했습니다. 책은 주로 초기부터 말기까지 치매 환자의 변화와 행동을 언급하고, 그때마다 간병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그 기본은 병을 앓기 전의 가족이 아닌 아픈 현재 그대로의 환자 모습과 행동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즉, 간병인의 입장에서 무엇을 알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목차
8 책을 시작하며
첫 번째 계절
조금 이상한 봄 : 치매 예비군
22 시작은 '조금 이상한데?'에서부터
26 진상 손님이 되었다
29 몰라!, 나는 들은 적 없어!
32 부모와 자식 간의 절연, 황혼이혼의 원인이 되기도
36 자동차 여기저기에 쿵쿵 자국이
40 사기를 당하기 쉬워진다
44 어머니가 도둑이라고요?
46 자식들이 가장 알아차리기 힘들다
48 진단이 빠를수록 치매는 늦게 온다
50 지금까지의 부모님을 잊자
53 경도인지장애라는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두 번째 계절
상당히 불안한 여름 : 초기 치매
58 치매는 천천히 진행된다
61 제때 제 약을 먹을 수 없다
63 옷을 제대로 입기 힘들다
65 통장을 자주 잃어버린다
67 늘 만들던 음식을 완성할 수 없다
69 냉장고는 치매 진단기
70 가전제품을 새로 사는 것은 위험!
73 끝없이 반복되는 대화
76 모르는 일을 시험하지 말자
80 시간의 축이 비틀어진다
82 간병 제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86 집보다 전문 관리 시설이 도움이 된다
89 부모의 자존심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91 주간병인과 환자의 관계가 중요하다
세 번째 계절
혼란의 가을 : 치매 중기
96 가장 괴로운 시기는 2년이면 끝난다
99 환각은 '들어주기'만 해도 가라앉는다
102 '도둑'이라는 훈장
107 질투망상에 진실 고백은 금물
109 주변 증상은 약으로 억누를 수 있다
113 이상성욕은 퇴소의 원인이 되기도
116 '귀소 본능'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이 아니다
119 그룹홈의 효과
122 간병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125 '부부 모두 치매'인 경우가 오히려 잘 굴러갈 수도
128 어느새 집안이 쓰레기 천지로
129 목욕을 하지 않아도, 잠을 자지 않아도 OK
123 주위를 질리게 하는 환자 vs 인기가 높은 환자
135 남편을 잊어버리는 부인, 부인을 잊지 못하는 남편
137 앞으로는 내연관계의 시대?
네 번째 계절
결단의 겨울 : 치매 말기, 중증
142 만사에 관심이 없어지고, 일상생활의 대부분에 간호가 필요하다
144 언제까지 집에서 생활할 수 있을까?
147 데이서비스에 다니면 입소를 늦출 수 있다
149 몸무게 40킬로그램의 벽
152 배변 실수가 치명타
154 입원을 결정하는 것은 누구?
157 환자가 입소해도 간호 부담이 0가 되는 것은 아니다
161 입소 후에 웃음을 되찾기도
164 도움을 줄 수 없다면 참견도 하지 말자 (다만 경제적 부담은 같이!)
168 고령자 시설의 종류
170 젊었을 때의 사진을 걸어두자
173 누구나 마지막에는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
176 생명에게 주어진 마지막 선물
178 치매에 호스피스는 없다
180 인간의 마지막 의무
183 끝마치며
첫 번째 계절
조금 이상한 봄 : 치매 예비군
22 시작은 '조금 이상한데?'에서부터
26 진상 손님이 되었다
29 몰라!, 나는 들은 적 없어!
32 부모와 자식 간의 절연, 황혼이혼의 원인이 되기도
36 자동차 여기저기에 쿵쿵 자국이
40 사기를 당하기 쉬워진다
44 어머니가 도둑이라고요?
46 자식들이 가장 알아차리기 힘들다
48 진단이 빠를수록 치매는 늦게 온다
50 지금까지의 부모님을 잊자
53 경도인지장애라는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두 번째 계절
상당히 불안한 여름 : 초기 치매
58 치매는 천천히 진행된다
61 제때 제 약을 먹을 수 없다
63 옷을 제대로 입기 힘들다
65 통장을 자주 잃어버린다
67 늘 만들던 음식을 완성할 수 없다
69 냉장고는 치매 진단기
70 가전제품을 새로 사는 것은 위험!
73 끝없이 반복되는 대화
76 모르는 일을 시험하지 말자
80 시간의 축이 비틀어진다
82 간병 제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86 집보다 전문 관리 시설이 도움이 된다
89 부모의 자존심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91 주간병인과 환자의 관계가 중요하다
세 번째 계절
혼란의 가을 : 치매 중기
96 가장 괴로운 시기는 2년이면 끝난다
99 환각은 '들어주기'만 해도 가라앉는다
102 '도둑'이라는 훈장
107 질투망상에 진실 고백은 금물
109 주변 증상은 약으로 억누를 수 있다
113 이상성욕은 퇴소의 원인이 되기도
116 '귀소 본능'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이 아니다
119 그룹홈의 효과
122 간병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125 '부부 모두 치매'인 경우가 오히려 잘 굴러갈 수도
128 어느새 집안이 쓰레기 천지로
129 목욕을 하지 않아도, 잠을 자지 않아도 OK
123 주위를 질리게 하는 환자 vs 인기가 높은 환자
135 남편을 잊어버리는 부인, 부인을 잊지 못하는 남편
137 앞으로는 내연관계의 시대?
네 번째 계절
결단의 겨울 : 치매 말기, 중증
142 만사에 관심이 없어지고, 일상생활의 대부분에 간호가 필요하다
144 언제까지 집에서 생활할 수 있을까?
147 데이서비스에 다니면 입소를 늦출 수 있다
149 몸무게 40킬로그램의 벽
152 배변 실수가 치명타
154 입원을 결정하는 것은 누구?
157 환자가 입소해도 간호 부담이 0가 되는 것은 아니다
161 입소 후에 웃음을 되찾기도
164 도움을 줄 수 없다면 참견도 하지 말자 (다만 경제적 부담은 같이!)
168 고령자 시설의 종류
170 젊었을 때의 사진을 걸어두자
173 누구나 마지막에는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
176 생명에게 주어진 마지막 선물
178 치매에 호스피스는 없다
180 인간의 마지막 의무
183 끝마치며
저자
저자
하세가와 요시야
1966년, 일본 나고야 출생. 나고야시립대학 의학부 졸업. 치매 전문의, 의학박사, 일본신경학회 전문의, 일본내과학회 종합 내과 전문의, 일본노인병학회 전문의이다.
할아버지가 치매 환자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를 지망했고, 꿈을 이뤘다. 질병뿐 아니라 가족과 생활까지 돌보는 라이프 닥터로서 의료, 간호, 사회보장 서비스는 물론 민간 보험을 잘 활용하는 방법 등까지 폭넓게 활동 중이다. 재택의료 분야에서는 개업 이래 5만 건 이상의 방문 진료, 5백 명 이상의 재택간호를 실천했다. 현재, 의료법인 브레인 그룹의 이사장으로서 의료, 간호, 복지의 여러 분야에서 재택 생활을 지지해 주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주요한 저서로는『엄지를 자극하면 뇌가 금세 젊어진다!』, 매 전문의가 가르쳐준다! 뇌의 노화를 막으려면 치아 건강을 지켜라!』 등이 있다.
할아버지가 치매 환자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를 지망했고, 꿈을 이뤘다. 질병뿐 아니라 가족과 생활까지 돌보는 라이프 닥터로서 의료, 간호, 사회보장 서비스는 물론 민간 보험을 잘 활용하는 방법 등까지 폭넓게 활동 중이다. 재택의료 분야에서는 개업 이래 5만 건 이상의 방문 진료, 5백 명 이상의 재택간호를 실천했다. 현재, 의료법인 브레인 그룹의 이사장으로서 의료, 간호, 복지의 여러 분야에서 재택 생활을 지지해 주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주요한 저서로는『엄지를 자극하면 뇌가 금세 젊어진다!』, 매 전문의가 가르쳐준다! 뇌의 노화를 막으려면 치아 건강을 지켜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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