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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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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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저자의 말 | 처용은 단 한 번도 하나의 얼굴로만 머문 적이 없다 / 018
추천사 | 김윤근(전 경주문화원장) / 022
프롤로그 | 기록의 힘
1. 텍스트 너머 / 031
2. 처용랑 설화, 형상은 어떻게 힘을 얻었는가? / 034
3. 남산신의 춤 '상염무(霜?舞)'와 처용가면 제작의 기원 / 036
Chapter 1 | 왜 '또 다른 처용'인가
1. 전범과 실연 표준의 간극:『악학궤범』 너머의 역사 / 047
2. '긴 턱'이라는 장기지속형 형상의 발견 / 052
3. 의문의 시작 / 54
4. 도상이 증명하는 계보, 1730년 『이원기로회계첩』 / 057
5. 두 종류의 『이원기로회계첩』 / 060
Chapter 2 | 1744년 의궤와 도상 읽기
1. 진연, 궁중잔치의 처용 / 069
2. 조선시대 사진첩의 처용 / 088
3. 처용은 어디로 갔나? / 100
4. 숨어 있는 처용 / 105
5. 고착된 표준과 해학 / 114
6. 처용으로 이어진 2개의 서울 / 117
Chapter 3 | 1765년 의궤와 도상 읽기
1. 수작(受爵), 축약된 의례의 미학 / 123
2. 끝까지 남은 처용무 / 126
3. 처용가면 제작하는 데 재료가 이렇게나? / 130
4. 을유년(1765년)의 처용 / 134
5. 병술년(1766년)의 처용 / 142
6. 1767년 경주 객사:통치 공간에서 '동경(東京)'을 연행하다 / 146
Chapter 4 | 스냅샷으로 검증하는 '긴 턱' 계열의 장기 지속
1. 연속선의 확인 / 157
2. 영조대의 처용은 누적된 표준의 중심에 서 있다 / 163
3. 영조 이후의 재확인:순조 · 헌종대로 이어지는 계보 / 166
4. 두 얼굴의 처용
전범형(The Established) - 문헌이 규정한 규범적 처용 / 172
장기지속형(The Enduring) - 현장이 선택한 해학적 처용 / 173
『악학궤범』으로 돌아간 처용 / 175
재현의 윤리:왜 '선택'이 중요한가 / 177
에필로그 | 가면 너머의 눈동자를 마주하며 / 182
발문 | 김용(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명예보유자) / 184
참고문헌 / 193
추천사 | 김윤근(전 경주문화원장) / 022
프롤로그 | 기록의 힘
1. 텍스트 너머 / 031
2. 처용랑 설화, 형상은 어떻게 힘을 얻었는가? / 034
3. 남산신의 춤 '상염무(霜?舞)'와 처용가면 제작의 기원 / 036
Chapter 1 | 왜 '또 다른 처용'인가
1. 전범과 실연 표준의 간극:『악학궤범』 너머의 역사 / 047
2. '긴 턱'이라는 장기지속형 형상의 발견 / 052
3. 의문의 시작 / 54
4. 도상이 증명하는 계보, 1730년 『이원기로회계첩』 / 057
5. 두 종류의 『이원기로회계첩』 / 060
Chapter 2 | 1744년 의궤와 도상 읽기
1. 진연, 궁중잔치의 처용 / 069
2. 조선시대 사진첩의 처용 / 088
3. 처용은 어디로 갔나? / 100
4. 숨어 있는 처용 / 105
5. 고착된 표준과 해학 / 114
6. 처용으로 이어진 2개의 서울 / 117
Chapter 3 | 1765년 의궤와 도상 읽기
1. 수작(受爵), 축약된 의례의 미학 / 123
2. 끝까지 남은 처용무 / 126
3. 처용가면 제작하는 데 재료가 이렇게나? / 130
4. 을유년(1765년)의 처용 / 134
5. 병술년(1766년)의 처용 / 142
6. 1767년 경주 객사:통치 공간에서 '동경(東京)'을 연행하다 / 146
Chapter 4 | 스냅샷으로 검증하는 '긴 턱' 계열의 장기 지속
1. 연속선의 확인 / 157
2. 영조대의 처용은 누적된 표준의 중심에 서 있다 / 163
3. 영조 이후의 재확인:순조 · 헌종대로 이어지는 계보 / 166
4. 두 얼굴의 처용
전범형(The Established) - 문헌이 규정한 규범적 처용 / 172
장기지속형(The Enduring) - 현장이 선택한 해학적 처용 / 173
『악학궤범』으로 돌아간 처용 / 175
재현의 윤리:왜 '선택'이 중요한가 / 177
에필로그 | 가면 너머의 눈동자를 마주하며 / 182
발문 | 김용(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명예보유자) / 184
참고문헌 / 193
저자
저자
김용목 김용목은 몸으로 시작해 기록으로 옮겨간 사람이다. 무용을 전공했고,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민속학이라는 이름 아래 오래 머물렀다. 배움의 경로는 곧지 않았고, 삶은 여러 차례 방향을 바꾸었다. 처용문화제의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국회 보좌관을 경험하
고, 제주에서 공부하던 시절을 지나 서울에서 한 시절 '자유로운 영혼'으로 생활한 시간도 있었다. 이후 다시 학문으로 돌아와 중앙대학교 문화재학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에는 불교계 인사들과 함께 조선왕조실록 환수위원회를 꾸려 일본에 있던 『조선왕조실록』 47권이 돌아오는 과정에 참여했다. 이어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 실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성왕후국장도감의궤』를 비롯한 의궤 등 1,205책의 환수에 힘을 보탰다. 기록을 되찾는 일은 과거를 복원하는 일이 아니라, 현재의 태도를 묻는 작업이라는 사실을 그 과정에서 배웠다. 2015년부터 경주에 내려와 살면서 문화유산의 현장을 삶의 자리로 삼았다. 헌강왕릉과 흥덕왕릉의 참봉을 지냈고, 1995년부터 이어온 처용가면 제작과 처용무 연행을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연구와 제작, 연행과 기록 사이를 오가며, 이름보다 과정이 오래 남는 일을 택해 왔다.
고, 제주에서 공부하던 시절을 지나 서울에서 한 시절 '자유로운 영혼'으로 생활한 시간도 있었다. 이후 다시 학문으로 돌아와 중앙대학교 문화재학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에는 불교계 인사들과 함께 조선왕조실록 환수위원회를 꾸려 일본에 있던 『조선왕조실록』 47권이 돌아오는 과정에 참여했다. 이어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 실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성왕후국장도감의궤』를 비롯한 의궤 등 1,205책의 환수에 힘을 보탰다. 기록을 되찾는 일은 과거를 복원하는 일이 아니라, 현재의 태도를 묻는 작업이라는 사실을 그 과정에서 배웠다. 2015년부터 경주에 내려와 살면서 문화유산의 현장을 삶의 자리로 삼았다. 헌강왕릉과 흥덕왕릉의 참봉을 지냈고, 1995년부터 이어온 처용가면 제작과 처용무 연행을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연구와 제작, 연행과 기록 사이를 오가며, 이름보다 과정이 오래 남는 일을 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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