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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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별 하나가 빛나는 순간, 미스터리의 별자리가 완성된다!
아유카와 데쓰야상·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작가 가노 도모코의 별빛 연작
저마다 다른 자리에서 빛나는 밤하늘의 별들. 어떤 별은 유난히 밝아 맨눈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가 하면 희미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별도 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별과 별을 이어 별자리를 만들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붙여왔다. 가노 도모코의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도 그렇게 탄생한 이야기다. 서로 다른 주인공들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마주하는 일상의 수수께끼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하나의 커다란 별자리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각각의 이야기는 독립된 단편으로도 충분한 완결성을 지니지만, 마지막 이야기까지 읽고 나면 앞서 만났던 인물들과 사건을 전혀 다른 눈으로 돌아보게 된다.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은 아유카와 데쓰야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일상 미스터리의 명수' 가노 도모코가 오랫동안 품어온 별과 우주에 대한 동경을 담아낸 작품이다. 청춘소설의 싱그러움과 미스터리의 지적 즐거움, SF의 상상력이 어우러진 일곱 편의 이야기는 저마다 다른 자리에서 꿈꾸고, 상처받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다. 일곱 편의 수수께끼를 모두 풀고 나면 그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다정한 감동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유카와 데쓰야상·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작가 가노 도모코의 별빛 연작
저마다 다른 자리에서 빛나는 밤하늘의 별들. 어떤 별은 유난히 밝아 맨눈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가 하면 희미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별도 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별과 별을 이어 별자리를 만들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붙여왔다. 가노 도모코의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도 그렇게 탄생한 이야기다. 서로 다른 주인공들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마주하는 일상의 수수께끼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하나의 커다란 별자리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각각의 이야기는 독립된 단편으로도 충분한 완결성을 지니지만, 마지막 이야기까지 읽고 나면 앞서 만났던 인물들과 사건을 전혀 다른 눈으로 돌아보게 된다.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은 아유카와 데쓰야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일상 미스터리의 명수' 가노 도모코가 오랫동안 품어온 별과 우주에 대한 동경을 담아낸 작품이다. 청춘소설의 싱그러움과 미스터리의 지적 즐거움, SF의 상상력이 어우러진 일곱 편의 이야기는 저마다 다른 자리에서 꿈꾸고, 상처받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다. 일곱 편의 수수께끼를 모두 풀고 나면 그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다정한 감동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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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청춘 + 추리 + SF
일곱 개의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놀라운 경험
〈남십자성을 만나러〉: 중학교 입학을 앞둔 나나세에게 아빠가 느닷없이 여행을 가자고 한다. 엄마 없이 떠나는 첫 가족여행이라 마음이 유쾌하지만은 않다. 그렇게 도착한 이시가키섬에서 이어지는 뜻밖의 만남들. 아빠가 미처 말하지 못한 사연은 무엇일까?
〈스바루라는 별〉: 교실에서 벌어진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미호시. 사고에 책임이 있는 고타는 그날부터 미호시의 눈이 되어주겠다고 다짐하지만, 미호시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죄책감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디로 향할까?
〈모형 정원에 내리는 별〉: 부원이 줄어 폐지될 위기에 놓인 문화부. 동아리의 운명을 쥔 학생회 부회장은 뜻밖의 제안을 내놓는데…. 폐지를 막으려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학생들의 작은 분투가 오래된 수수께끼와 맞닿기 시작한다.
〈목성장의 비너스〉: 할아버지가 남긴 오래된 연립주택 '목성장'. 대학생이 된 사촌오빠가 이곳에 입주하며 평온하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 특히 위층에 사는 한 여자가 마음에 걸린다. 그리고 목성장이라는 기묘한 이름도.
〈외로운 배여, 별의 바다를 나아가라〉: 우주여행에 나선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놀랍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우주선이 위험에 빠지고, 소년은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고립과 공포에 맞닥뜨린다. 광막한 우주에서 소년에게 남은 희망은 무엇일까?
〈별의 아이〉: 유명 배우의 딸 미즈키는 입학식 날부터 모든 사람의 관심을 독차지한다. 하지만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된 나나세는 우연한 계기로 미즈키의 다른 얼굴을 알게 된다. 두 소녀는 서로의 비밀과 고민을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발사!〉: 마음속에 우주를 품고 살아온 한 사람의 꿈이 이뤄지는 날, 미국 휴스턴에 특별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마침내 일곱 개의 이야기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마지막 별 하나가 빛나는 순간,
미스터리의 별자리가 완성된다!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문제를 품고 살아간다. 누군가는 소중한 사람과의 거리를 좁히려 하고 누군가는 자신의 상처를 꼭꼭 감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이도 있고, 그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이들도 있다. 별과 우주라는 공통점이 있을 뿐, 이야기의 배경도 인물들의 나이와 처지도 제각각이다. 그러다 마지막 이야기 〈발사!〉에 이르러 이 책의 진정한 묘미가 드러난다. 앞서 등장했던 인물과 사건, 무심코 지나쳤던 대화와 이름들이 새로운 의미를 얻기 시작하고, 독자는 자신이 읽어온 세계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야기 곳곳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연결고리를 찾아내게 된다.
이 소설의 매력은 놀라운 구성에만 있지 않다. 작품 속에는 특별한 재능을 지닌 사람도 있고 자신의 평범함에 좌절하는 사람도 있다. 누군가의 빛이 눈부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빛이 무색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듯 작가는 별의 밝기와 거리, 별자리와 이름에 얽힌 이야기들을 인물들의 삶에 겹쳐놓는다. 모두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으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을 뿐 이미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수수께끼를 푸는 즐거움 뒤에 사람을 향한 다정한 시선이 남는다는 것. 이것이 '따뜻한 미스터리'를 써온 가노 도모코의 작품 세계이자 이 책을 읽은 일본 독자들이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진다고 말하는 이유일 것이다.
별을 볼 수 없던 소녀가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까지
가노 도모코는 평범한 일상에 숨어 있는 작은 수수께끼에서 인간의 복잡한 마음을 길어 올리는 '일상 미스터리의 명수'다.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로 인간의 내면을 그려온 특유의 작품 세계는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에서 한층 넓은 우주로 확장된다. 여기에는 작가의 개인적인 사연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시력이 나빴던 가노 도모코는 다른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감탄하는 별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그 아쉬움이 오히려 별을 향한 동경으로 자라나 플라네타륨을 즐겨 찾기도 하고 별과 우주에 관한 사진집과 책도 찾아 읽었다. 그러다 급성백혈병으로 투병하던 2010년,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가 오랜 우주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병원에 입원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작가에게 그 귀환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작가 자신이 밝혔듯 '평소 소중한 곳에 간직해두었다가 가끔 꺼내어 바라보는' 우주를 향한 동경에서 쓰인 작품이 바로 2017년 발표한 단편 〈남십자성을 만나러〉다. 처음에는 우주를 주제로 한 독립적인 단편이었지만 막상 쓰고 나자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작가는 〈남십자성을 만나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들을 구상했고, 독립된 일곱 편이 마지막에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로 완성되는 연작 미스터리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은 그렇게 탄생했다.
일곱 개의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놀라운 경험
〈남십자성을 만나러〉: 중학교 입학을 앞둔 나나세에게 아빠가 느닷없이 여행을 가자고 한다. 엄마 없이 떠나는 첫 가족여행이라 마음이 유쾌하지만은 않다. 그렇게 도착한 이시가키섬에서 이어지는 뜻밖의 만남들. 아빠가 미처 말하지 못한 사연은 무엇일까?
〈스바루라는 별〉: 교실에서 벌어진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미호시. 사고에 책임이 있는 고타는 그날부터 미호시의 눈이 되어주겠다고 다짐하지만, 미호시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죄책감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디로 향할까?
〈모형 정원에 내리는 별〉: 부원이 줄어 폐지될 위기에 놓인 문화부. 동아리의 운명을 쥔 학생회 부회장은 뜻밖의 제안을 내놓는데…. 폐지를 막으려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학생들의 작은 분투가 오래된 수수께끼와 맞닿기 시작한다.
〈목성장의 비너스〉: 할아버지가 남긴 오래된 연립주택 '목성장'. 대학생이 된 사촌오빠가 이곳에 입주하며 평온하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 특히 위층에 사는 한 여자가 마음에 걸린다. 그리고 목성장이라는 기묘한 이름도.
〈외로운 배여, 별의 바다를 나아가라〉: 우주여행에 나선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놀랍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우주선이 위험에 빠지고, 소년은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고립과 공포에 맞닥뜨린다. 광막한 우주에서 소년에게 남은 희망은 무엇일까?
〈별의 아이〉: 유명 배우의 딸 미즈키는 입학식 날부터 모든 사람의 관심을 독차지한다. 하지만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된 나나세는 우연한 계기로 미즈키의 다른 얼굴을 알게 된다. 두 소녀는 서로의 비밀과 고민을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발사!〉: 마음속에 우주를 품고 살아온 한 사람의 꿈이 이뤄지는 날, 미국 휴스턴에 특별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마침내 일곱 개의 이야기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마지막 별 하나가 빛나는 순간,
미스터리의 별자리가 완성된다!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문제를 품고 살아간다. 누군가는 소중한 사람과의 거리를 좁히려 하고 누군가는 자신의 상처를 꼭꼭 감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이도 있고, 그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이들도 있다. 별과 우주라는 공통점이 있을 뿐, 이야기의 배경도 인물들의 나이와 처지도 제각각이다. 그러다 마지막 이야기 〈발사!〉에 이르러 이 책의 진정한 묘미가 드러난다. 앞서 등장했던 인물과 사건, 무심코 지나쳤던 대화와 이름들이 새로운 의미를 얻기 시작하고, 독자는 자신이 읽어온 세계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야기 곳곳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연결고리를 찾아내게 된다.
이 소설의 매력은 놀라운 구성에만 있지 않다. 작품 속에는 특별한 재능을 지닌 사람도 있고 자신의 평범함에 좌절하는 사람도 있다. 누군가의 빛이 눈부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빛이 무색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듯 작가는 별의 밝기와 거리, 별자리와 이름에 얽힌 이야기들을 인물들의 삶에 겹쳐놓는다. 모두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으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을 뿐 이미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수수께끼를 푸는 즐거움 뒤에 사람을 향한 다정한 시선이 남는다는 것. 이것이 '따뜻한 미스터리'를 써온 가노 도모코의 작품 세계이자 이 책을 읽은 일본 독자들이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진다고 말하는 이유일 것이다.
별을 볼 수 없던 소녀가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까지
가노 도모코는 평범한 일상에 숨어 있는 작은 수수께끼에서 인간의 복잡한 마음을 길어 올리는 '일상 미스터리의 명수'다.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로 인간의 내면을 그려온 특유의 작품 세계는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에서 한층 넓은 우주로 확장된다. 여기에는 작가의 개인적인 사연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시력이 나빴던 가노 도모코는 다른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감탄하는 별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그 아쉬움이 오히려 별을 향한 동경으로 자라나 플라네타륨을 즐겨 찾기도 하고 별과 우주에 관한 사진집과 책도 찾아 읽었다. 그러다 급성백혈병으로 투병하던 2010년,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가 오랜 우주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병원에 입원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작가에게 그 귀환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작가 자신이 밝혔듯 '평소 소중한 곳에 간직해두었다가 가끔 꺼내어 바라보는' 우주를 향한 동경에서 쓰인 작품이 바로 2017년 발표한 단편 〈남십자성을 만나러〉다. 처음에는 우주를 주제로 한 독립적인 단편이었지만 막상 쓰고 나자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작가는 〈남십자성을 만나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들을 구상했고, 독립된 일곱 편이 마지막에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로 완성되는 연작 미스터리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은 그렇게 탄생했다.
목차
목차
남십자성을 만나러 ★★★★★★ 005
스바루라는 별 ★★★★★★ 049
모형 정원에 내리는 별 ★★★★★★ 101
목성장의 비너스 ★★★★★★ 153
외로운 배여, 별의 바다를 나아가라 ★★★★★★ 205
별의 아이 ★★★★★★ 257
발사! ★★★★★★ 311
스바루라는 별 ★★★★★★ 049
모형 정원에 내리는 별 ★★★★★★ 101
목성장의 비너스 ★★★★★★ 153
외로운 배여, 별의 바다를 나아가라 ★★★★★★ 205
별의 아이 ★★★★★★ 257
발사! ★★★★★★ 311
저자
저자
가노 도모코 일본의 작가.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화학회사에서 근무하며 틈틈이 소설을 썼고, 1992년 《일곱 가지 이야기》로 제3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1995년 〈유리기린〉으로 제4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및 연작단편집 부문을 수상하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2008년 《레인레인보우(レインレインㆍボウ)》로 제1회 교토 미나즈키 대상을 수상했다.
평범한 일상에 숨어 있는 작은 수수께끼에서 인간의 복잡한 마음을 길어 올리는 '일상 미스터리의 명수'로, 따뜻함과 날카로운 통찰을 겸비한 작품 세계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어릴 때부터 시력이 나빠 별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오히려 그 때문에 별과 우주에 대한 동경이 깊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특히 급성백혈병으로 입원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던 때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가 지구로 귀환하면서 우주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천문과 우주에 대한 오랜 관심 끝에 단편 〈남십자성을 만나러〉가 태어났고, 그 이야기의 다음을 작가 스스로도 알고 싶어져 연작으로 확장,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을 완성했다.
그 밖의 저서로 《마법 비행》, 《손 안의 작은 새》, 《나선계단의 앨리스》, 《무지개집의 앨리스》 등이 있다. 급성백혈병 투병 경험을 기록한 에세이 《무균병동에서 사랑을 담아(無菌病棟より愛をこめて)》를 펴내기도 했다. 《사사라 사야》가 영화화되고 《7인의 적이 있다(七人の敵がいる)》가 드라마화되는 등 영상화를 통해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평범한 일상에 숨어 있는 작은 수수께끼에서 인간의 복잡한 마음을 길어 올리는 '일상 미스터리의 명수'로, 따뜻함과 날카로운 통찰을 겸비한 작품 세계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어릴 때부터 시력이 나빠 별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오히려 그 때문에 별과 우주에 대한 동경이 깊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특히 급성백혈병으로 입원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던 때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가 지구로 귀환하면서 우주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천문과 우주에 대한 오랜 관심 끝에 단편 〈남십자성을 만나러〉가 태어났고, 그 이야기의 다음을 작가 스스로도 알고 싶어져 연작으로 확장,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을 완성했다.
그 밖의 저서로 《마법 비행》, 《손 안의 작은 새》, 《나선계단의 앨리스》, 《무지개집의 앨리스》 등이 있다. 급성백혈병 투병 경험을 기록한 에세이 《무균병동에서 사랑을 담아(無菌病棟より愛をこめて)》를 펴내기도 했다. 《사사라 사야》가 영화화되고 《7인의 적이 있다(七人の敵がいる)》가 드라마화되는 등 영상화를 통해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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