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파란시선 111)
이효영 시집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는 이효영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선미장식의 계단」, 「효영낭독회」, 「선물 상자 고르기」 등 50편의 시가 실려 있다. 이효영 시인은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부천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시집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를 썼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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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는 이효영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선미장식의 계단」, 「효영낭독회」, 「선물 상자 고르기」 등 50편의 시가 실려 있다. 이효영 시인은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부천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시집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를 썼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이효영 시인의 시는 하나의 절대적 풍경으로 다가온다. 그 이미지는 바깥을 향한 시적 주체의 응시를 거쳐 시적 주체의 내면을 비춘다. 일상적 경험의 순간은 상상적 고뇌와 충돌하며 상징적 사건이 되어 주체의 불안과 부정을 들추어낸다. 이는 풍크툼의 감각으로 독자에게 이어져 '나'를 심하게 앓게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게 한다. 그럼에도 매혹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건네는 시인의 진심에 있다(「You be good. See you tomorrow. I love you.」). 시인이 펼쳐 보이는 세계가 우리의 감상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통과 슬픔을 전면적으로 감당하는 동시에 존재론적 질문으로 확장시키는 그만의 방식은 특별하다. 시인은 대상을 전유해 세계를 그린다. 세계는 '나'의 감각과 인지 영역을 넘어 사유되며 그 사유의 결과는 마치 부메랑처럼 '나'에게 돌아와 '나'를 돌보게 한다. 그 돌봄의 자리는 최초 출발한 장소에 있지 않으며 조금은 어긋난 위치에 놓인다. 그곳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주체의 사유는 자신을 옥죄고 놓아주지 않는 존재의 본질과 끈질기게 갈등하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재조정된 길을 마련한다. (이상 이병국 시인?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목차
목차
제1부
가족 - 11
가족 - 12
가족 - 14
가족 - 16
가족 - 19
가족 - 20
You be good. See you tomorrow. I love you. - 21
제2부
선미장식의 계단 - 27
판다의 비전 - 28
흑백(21㎝×29.7㎝) - 30
물멍 - 32
책장 - 33
모나미 - 35
창문 - 38
아 해 보세요 - 40
소문 - 41
제3부
텍스타일비즈니스 - 45
분모 - 48
컴 앤 컹 - 50
에어팟 - 52
명백히 달콤한 빵과 - 53
방명록 - 57
일주기 테이블의 김치 - 59
2020 여름의 원더키디 - 61
개막 결국 취소 - 68
제4부
개막식 - 73
이벤트도 없는 세상 - 74
효영낭독회 - 76
코치 - 79
형이 천천히 - 80
교실의 결석 - 82
고공 농성 - 83
보고 싶은 소대장님 - 85
비영리단체의 단체 회식 - 87
땀 흘리는 외국인은 길을 알려 주자 - 89
상사의 코피 - 91
세무사와 함께 공원에 갔어 - 94
이케아 - 96
술탄 오브 더 디스코 - 97
제5부
교통안전표지판-보행자전용도로 - 101
문학의 밤 - 103
0 - 105
수색 참가 - 108
짱구는 못 말려 - 110
천변 요양원 - 112
블루클럽 - 114
예술 - 116
제6부
선물 상자 고르기 - 121
등고선 - 124
도루코 - 126
해설 이병국 위태로운 주체와 절대적 풍경의 경이 - 128
저자
저자
부천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시집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를 썼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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