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시 한 편 썼네(시에시집 22)
노동문학관 50인 노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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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가치를 다시 묻는 50인의 시인들
노동문학관 50인 노동시집 『몸으로 시 한 편 썼네』가 ‘시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이 땅의 진정한 노동자 50인 시인들이 최저 시급 계약자, 소음성 난청에 시달리는 철근 노동자, 농약값과 자재값을 빼면 남는 건 나이뿐인 농부, 파도와 바람에 맞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어부 등 다양한 노동자의 삶을 담았다. 또한 밤샘 노동 후 창백한 얼굴로 귀가하는 여공, 폭발사고로 유언조차 남기지 못한 광부, 산재 보상조차 받지 못하는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다. 노동자의 존엄과 당위를 지키려는 목소리가 담긴 이번 시집은 노동의 가치가 돈으로만 평가될 수 있는지, 열심히 일할수록 삶의 보람은 더 커지는지, 노동자들 간 차별 없는 세상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노동문학관 50인 노동시집 『몸으로 시 한 편 썼네』가 ‘시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이 땅의 진정한 노동자 50인 시인들이 최저 시급 계약자, 소음성 난청에 시달리는 철근 노동자, 농약값과 자재값을 빼면 남는 건 나이뿐인 농부, 파도와 바람에 맞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어부 등 다양한 노동자의 삶을 담았다. 또한 밤샘 노동 후 창백한 얼굴로 귀가하는 여공, 폭발사고로 유언조차 남기지 못한 광부, 산재 보상조차 받지 못하는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다. 노동자의 존엄과 당위를 지키려는 목소리가 담긴 이번 시집은 노동의 가치가 돈으로만 평가될 수 있는지, 열심히 일할수록 삶의 보람은 더 커지는지, 노동자들 간 차별 없는 세상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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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거대한 자본주의 시장의 욕망과 전략으로 탄생한 인공지능(AI) 로봇과 챗지피티(ChatGPT)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시대에 노동에 대한 전망은 어떠한가? 시인들은 최저 시급 계약자, 소음성 난청에 시달리는 철근쟁이, 농약값 자재값 등을 빼면 남는 건 나이뿐인 농부, 파도와 바람에 맞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어부를 부르며 묻는다. 철야를 마치고 창백한 얼굴로 귀가한 여공, 폭발 사고로 한마디의 유언도 남기지 못한 광부들, 산재를 당해도 보상받을 수 없는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묻는다. 시인들의 물음은 이분법적인 전망이 아니라 당위를 추구하는 노동자의 목소리이다. 노동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될 수 없는 것인가? 노동할수록 삶의 보람이 더 커질 것인가? 노동자들 사이에 차별 없는 세상이 올 것인가?
_맹문재(문학평론가ㆍ안양대학교 교수)
_맹문재(문학평론가ㆍ안양대학교 교수)
목차
목차
책머리에·04
모든 노동자는 성직자이다·강상기·13
두미도·강영환·14
달맞이꽃·강태승·15
내 얼굴·고 철·17
나는 노숙했다·공광규·18
살갈퀴·구재기·20
벗바리·기복진·22
라이더 파라다이스·김윤환·24
불귀의 객이 되고 싶지 않았어·김이하·27
늙은 신문 배달부·김인호·29
노동의 기쁨·김채운·31
소음성난청·김해화·33
곧 좋아질 것이다·김희정·34
팔십 년 사북 생각·맹문재·36
굿바이 노동절·박관서·39
농한기, 24년 겨울에서 25년 봄·박금리·41
텃밭에서·박두규·43
완성반 검사·박설희·45
얼룩·박성한·47
노동의 가치·박원희·48
빵·박철영·50
작업복·백무산·52
내가 쓴 일기의 한 토막·봉윤숙·54
노동자가 고함을 지른다·섬 동·56
그날 '함백광업소'는 전쟁터였다·성희직·58
한탄 신세·신언관·60
엄니 당부·양문규·64
어머니의 밥상·양선규·66
어떤 통화·여국현·67
호미·유덕선·70
새의 마음을 본다·유승도·72
눈물이 많아졌다·유용주·73
나마스테 뚤시 뿐 머걸(Tulsi Pun Magar)·유 종·77
노동의 미래·윤중목·80
사람이 그렇게 쉽게 죽어진다요·이강산·82
죽지는 않았습니다·이대흠·83
딱새·이원규·88
고물상·이정록·89
목구멍의 기원·임 윤·90
개미 인간·장세현·92
근로, 아니 노동·장우원·94
몸으로 시 한 편 썼네·정세훈·96
꽃 파는 남자·정원도·98
백 년의 고독·조기조·99
도시인·조미희·101
하늘에 뿌리내리기로 했다·진영대·103
로봇 노동자·채상근·105
땀 냄새·한종훈·107
바닥을 품다·황구하·108
흔적을 지우다 사라진 여자·황미경·109
노동문학관 시인들·111
모든 노동자는 성직자이다·강상기·13
두미도·강영환·14
달맞이꽃·강태승·15
내 얼굴·고 철·17
나는 노숙했다·공광규·18
살갈퀴·구재기·20
벗바리·기복진·22
라이더 파라다이스·김윤환·24
불귀의 객이 되고 싶지 않았어·김이하·27
늙은 신문 배달부·김인호·29
노동의 기쁨·김채운·31
소음성난청·김해화·33
곧 좋아질 것이다·김희정·34
팔십 년 사북 생각·맹문재·36
굿바이 노동절·박관서·39
농한기, 24년 겨울에서 25년 봄·박금리·41
텃밭에서·박두규·43
완성반 검사·박설희·45
얼룩·박성한·47
노동의 가치·박원희·48
빵·박철영·50
작업복·백무산·52
내가 쓴 일기의 한 토막·봉윤숙·54
노동자가 고함을 지른다·섬 동·56
그날 '함백광업소'는 전쟁터였다·성희직·58
한탄 신세·신언관·60
엄니 당부·양문규·64
어머니의 밥상·양선규·66
어떤 통화·여국현·67
호미·유덕선·70
새의 마음을 본다·유승도·72
눈물이 많아졌다·유용주·73
나마스테 뚤시 뿐 머걸(Tulsi Pun Magar)·유 종·77
노동의 미래·윤중목·80
사람이 그렇게 쉽게 죽어진다요·이강산·82
죽지는 않았습니다·이대흠·83
딱새·이원규·88
고물상·이정록·89
목구멍의 기원·임 윤·90
개미 인간·장세현·92
근로, 아니 노동·장우원·94
몸으로 시 한 편 썼네·정세훈·96
꽃 파는 남자·정원도·98
백 년의 고독·조기조·99
도시인·조미희·101
하늘에 뿌리내리기로 했다·진영대·103
로봇 노동자·채상근·105
땀 냄새·한종훈·107
바닥을 품다·황구하·108
흔적을 지우다 사라진 여자·황미경·109
노동문학관 시인들·111
저자
저자
노동문학관 50인
강상기 강영환 강태승 고 철 공광규
구재기 기복진 김윤환 김이하 김인호
김채운 김해화 김희정 맹문재 박관서
박금리 박두규 박설희 박성한 박원희
박철영 백무산 봉윤숙 섬 동 성희직
신언관 양문규 양선규 여국현 유덕선
유승도 유용주 유 종 윤중목 이강산
이대흠 이원규 이정록 임 윤 장세현
장우원 정세훈 정원도 조기조 조미희
진영대 채상근 한종훈 황구하 황미경
구재기 기복진 김윤환 김이하 김인호
김채운 김해화 김희정 맹문재 박관서
박금리 박두규 박설희 박성한 박원희
박철영 백무산 봉윤숙 섬 동 성희직
신언관 양문규 양선규 여국현 유덕선
유승도 유용주 유 종 윤중목 이강산
이대흠 이원규 이정록 임 윤 장세현
장우원 정세훈 정원도 조기조 조미희
진영대 채상근 한종훈 황구하 황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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